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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1)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1)
저자 : 박영규
출판사 : 웅진닷컴
출판년 : 2004
ISBN : 9788901047508

책소개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은 시리즈 고대사 편 중 가장 먼저 출간된 책이다. 1997년 《고려사본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후 저자의 기존 저작물인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과 맞추어 제목을 바꾸고 내용을 수정 증보하여 재출간하였다.
고구려는 드넓은 동아시아 대륙을 마음껏 말 달리며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던 나라였다. 한나라에서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나 되는 중국 왕조가 탄생하고 몰락하는 동안에도, 고구려는 흔들림 없이 북방의 맏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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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흔히 삼국시대라는 말에 근거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를 동일선상에 놓고 바라보곤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삼국시대란 단순히 시대적 구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분류상의 용어이지 결코 고구려, 백제, 신라를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있는 역사적 용어는 못 된다.

왜냐하면 고구려는 백제, 신라와 무관한 시간이 더 길었기 때문이다. 고구려는 건국 후 약 400년 동안 백제와 접촉이 없었다. 고구려가 백제와 접촉하기 시작한 것은 백제가 대륙에서 세력을 확장한 근초고왕 이후였다.

대륙을 호령하며 북방의 강자로 군림했던 고구려.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은 기존의 삼국사 중심의 고구려 사 해석이 아닌 북방의 강대국으로서 대륙의 패권을 다투었던 국가로 고구려를 해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고구려를 대륙 국가로 그 위상을 확립하고 28대 700년의 역사를 면밀히 복원하고 있다.

고구려는 한반도를 다툰 국가가 아니었다. 저자는 삼국사기, 중국 관련 사료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하고 당시 중국, 왜, 고구려, 백제 등 관련 국가의 세력 관계 속에서 파악하여 북방 대륙의 강자인 고구려의 본 모습을 복원하고 있다. 이는 또한 평양성, 환도성, 패수, 요하 등의 지명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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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개정판에 부쳐
-들어가는 말

제1대 동명성왕실록
제2대 유리명왕실록
제3대 대무신왕실록
제4대 민중왕실록
제5대 모본왕실록
제6대 태조왕실록
제7대 차대왕실록
제8대 신대왕실록
제9대 고국천왕실록
제10대 신상왕실록
제11대 동천왕실록
제12대 중천왕실록
제13대 서천왕실록
제14대 붕상왕실록
제15대 마천왕실록
제16대 고국원왕실록
제17대 소수림왕실록
제18대 고국양왕실록
제19대 광개토왕실록
제20대 장수왕실록
제21대 문자명왕실록
제22대 안장왕실록
제23대 안원왕실록
제24대 양원왕실록
제25대 평원왕실록
제26대 영양왕실록
제27대 영류왕실록
제28대 보장왕실록

ㅇ부록
1.고구려의 관제 및 행정 체계
2.고구려왕조실록 관련 사료
3.고구려시대를 거쳐 간 중국 국가들
4.고구려왕조실록 인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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