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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말 시즌1 2
창백한 말 시즌1 2
저자 : 민소영
출판사 : 재미주의
출판년 : 2014
ISBN : 9788901161976

책소개

DAUM 인기 웹툰 [창백한 말]의 소설 버전. 웹툰 [창백한 말]은 매혹적인 마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뛰어난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보여주며 연재 시작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만화에서 소설로 옮겨진 <소설 창백한 말>은 글로 그림을 그리듯 만화 속의 장면의 디테일을 살려 펼쳐내어 만화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프랑스 작은 마을, 햇빛을 머금은 듯 아름다운 금발의 소녀 로즈, 사랑스런 미소가 매력적인 페터, 두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빛나는 사랑에 빠져버린다.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불가사의한 존재 레몬과 두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순진한 마리. 소설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감정이 극 초반을 가득 채운다. 별이 밤하늘을 무수히 수놓은 밤, 서정적 멜로디와 같던 이야기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며 급변하기 시작한다.



12년 전 어느 귀부인이 마을로 들어오면서 조용했던 곳은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 공포가 잠잠해지며 남긴 한 단어, "마녀". 사건의 시작이었던 마녀가 사라지고 마을은 다시 평화로워졌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엔 마녀가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된다. 마녀의 존재가 극 전반을 사로잡으면서 사람들 안에 숨겨진 집착, 질투, 복수 등 다양한 욕망이 실타래처럼 뒤엉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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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DAUM 인기 웹툰 <창백한 말> 소설 버전!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만화와 소설의 색다른 만남



마녀는 주술의 힘을 가진 공포의 대상 또는 이성을 유혹하는 섹시한 여성으로 영화, 드라마, 만화 등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며,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이끌어 가는 존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설 창백한 말》의 원작, 포털 사이트 DAUM 웹툰 <창백한 말> 역시 매혹적인 마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뛰어난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보여주며 연재 시작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만화에서 소설로 옮겨진《소설 창백한 말》은 글로 그림을 그리듯 만화 속의 장면의 디테일을 살려 펼쳐내어 만화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만화에서 보여준 꽉 짜인 연출력과 환상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그림을 글로 더욱 쫀쫀하게 재연해냈다. 스케치처럼 묘사된 글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는 촉매재가 되기에 충분하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들의

욕망과 집착으로 얼룩진 판타지 로맨스!



프랑스 작은 마을, 햇빛을 머금은 듯 아름다운 금발의 소녀 로즈, 사랑스런 미소가 매력적인 페터, 두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빛나는 사랑에 빠져버린다.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불가사의한 존재 레몬과 두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순진한 마리. 소설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감정이 극 초반을 가득 채운다. 별이 밤하늘을 무수히 수놓은 밤, 서정적 멜로디와 같던 이야기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며 급변하기 시작한다.

12년 전 어느 귀부인이 마을로 들어오면서 조용했던 곳은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 공포가 잠잠해지며 남긴 한 단어, “마녀”. 사건의 시작이었던 마녀가 사라지고 마을은 다시 평화로워졌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엔 마녀가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된다.

마녀의 존재가 극 전반을 사로잡으면서 사람들 안에 숨겨진 집착, 질투, 복수 등 다양한 욕망이 실타래처럼 뒤엉킨다. 휘몰아치듯 쏟아지는 인물들의 욕망이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충돌하면서 이야기는 섬뜩하고 너무 잔혹해 서글퍼지기까지 하다. 모든 이들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혹은 갖은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벌이는 욕심은 이야기를 파국을 끌고 간다.



판타지 소설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민소영 작가의 또 다른 신작!

원작자 추혜연 작가의 그림 수록!



판타지 소설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민소영 작가와 데뷔작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면 인기를 얻고 있는 추혜연 작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추혜연 작가의 문제작 데뷔작인 웹툰 <창백한 말>을 판타지 소설계에서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민소영 작가가 새롭게 써냈다. 기존 민소영 작가의 작품과는 차별화된 신작으로, 작가를 오랫동안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신선한 작품이다. 그림을 번역하는 느낌으로 글을 적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만화가 소설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다양한 단어로 색을 입혔는지도 책을 읽으며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웹툰을 사랑하던 독자들이 생경하지 않도록, 혹은 이 소설을 처음 읽는 독자들에게 웹툰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원작가인 추혜연 작가의 그림을 더해 풍성하게 꾸몄다. 《소설 창백한 말》은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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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1부
chapter1 황폐한 성
chapter2 무너짐
chapter3 사냥, 사냥감
chapter4 지하
chapter5 탑 위의 방
chapter6 의식
chapter7 벽 뒤의회상

2부
chapter1 마고-마녀의 이름
chapter2 학살
chapter3 심장으로
chapter4 고통과 끝

3부
chapter1 허기
chapter2 재물, 악의 식사
chapter3 성의 무덤
chapter4 목격자와 생존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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