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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봄이 오면
저자 : 이와무라 카즈오
출판사 : 웅진주니어
출판년 : 2020
ISBN : 9788901239354

책소개

자연을 닮은 캐릭터, 자연의 드라마를 노래하는 그림책

이와무라 카즈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그림책으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그림책 작가입니다. 지금까지 100여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그의 대표작인 ‘14마리 시리즈’는 전 세계적에서 900만부가 팔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일본 그림책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등 일본에서 각종 그림책 관련 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프랑스 예술과 문학 분야에 세운 공헌을 인정하는 기사장(슈벨리에)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던 그는 1975년부터 작은 마을 도치기현으로 이사한 후, 쥐, 다람쥐, 개구리, 토끼 등 자연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작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들을 발표해 왔습니다. 그의 그림책을 읽다 보면, 작은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움직임에 미소 짓게 되고, 자연에 순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감동하곤 합니다.

“우리와 가까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의 삶을 보고 있노라면,
거기에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그리고 드라마가 있어 내 마음을 뒤흔듭니다.
그 감동은 이윽고 풍부한 감정이 되어 내 안으로 퍼져나가고,
이야기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 줍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자연과 생명이 이와무라 카즈오에게 이야기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 주었듯, 〈봄이 오면〉은 오늘을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이야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아기 다람쥐 파로, 피코, 포로의 엉뚱 발랄 사계절 에피소드 모음 그림책
‘아기 다람쥐 시리즈’는 기운 넘치는 아기 다람쥐 파로, 피코, 포로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숲에서 맞으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아기 다람쥐 친구들은 휘파람새의 맑은 소리가 공기를 채우고, 눈 녹은 물이 노래 부르며 모여 드는 숲에 살아요. 이 앙증맞은 아기 다람쥐들은 봄이 오면 눈이 땅으로, 바다로,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고, 굵은 소나기를 함께 피하며 소나기 친구가 되고, 밤에는 왜 꼭 자야 할까 고민도 하고, 가을 찬바람에 엄마가 떠 준 빨간 스웨터와 똑같은 빨강을 숲에서 찾고 발견하며 즐거워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지는 어린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이 이와무라 카즈오의 따스한 시선을 만나 그야말로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는 여섯 권의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른 봄에 펼쳐지는 아기 삼 남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다람쥐 가족이 사는 숲속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아기 다람쥐들은 봄이 오면 눈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요. 아직 날씨가 춥다며 어깨를 움츠리는 아빠 다람쥐는 눈은 하늘로 돌아간다고 대답하지요. 정말인지 궁금한 아기 다람쥐들은 눈이 있는 곳으로 가서 직접 보기로 해요. 아기 다람쥐들은 흐르는 물을 따라가다 통나무배를 타고 커다란 연못까지 가게 되지요. 물가에서 너무 멀어져 울먹이던 아기 다람쥐들은 마침 북쪽으로 떠나던 오리들을 만나 위기를 모면합니다. 과연 아기 다람쥐들은 봄이 오면 눈은 어디로 가는지 알아냈을까요? 호기심 가득, 모험을 주저하지 않는 아기 다람쥐들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 저절로 미소 짓게 됩니다. 생명이 움트는 숲의 이른 봄 풍경과 함께 사랑스러운 아기 다람쥐 가족의 이야기를 〈봄이 오면〉에서 만나 보세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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