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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팀장의 오답노트 (팀 성과를 좌우하는 여럿이 일 잘하는 법)
요즘 팀장의 오답노트 (팀 성과를 좌우하는 여럿이 일 잘하는 법)
저자 : 서현직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년 : 2023
ISBN : 9788901273037

책소개

“결국 이 책은 ‘함께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P&G, 토스, 샌드박스네트워크, 마이리얼트립, 29CM까지
역동적인 조직을 두루 거친 마케터의 팀장 분투기!
★ 역대 최다 응모 ‘제10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브런치스토리에 연재되며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받은 〈어느 날 팀장이 되었다〉가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단행본으로 탄생했다. 역대 가장 많은 8천 여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대상작 10편 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며 출간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스물아홉에 외국계 대기업 P&G에서 팀장을 시작해 여러 유니콘 스타트업 팀장을 거치며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저자는 여럿이 일하고 성과를 올리는 데 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어느 날 갑자기 팀장이 된 자신과 같은 직장인을 위해 자기만의 팀장 노하우를 『요즘 팀장의 오답 노트』에 압축해 담았다.

“오늘도 힘든 팀장님들께는 공감을, 처음 팀장이 된 분들께는 작은 인사이트를, 팀장이 이해 안 되는 팀원분들께는 팀장님을 대신해 소소한 변명을 드려보고자” 시작한 연재는 저자가 크고 작은 다양한 조직에서 고군분투하며 베테랑 팀장이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팀장으로서 일하기 방식을 재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예술로 만듦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과를 거두는 방법의 핵심에 가닿게 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팀장의 일에도 오답 노트가 필요하다
“시행착오를 통해 답을 찾아나갈 수 있는 방법”
다국적 기업 P&G에서 일하던 때였다.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 본부로 가는 것과 상황이 좋지 않은 브랜드의 팀장이 되는 것. 두 가지 선택지에서 저자는 팀장을 택했다. 29세 생일을 며칠 앞둔 날이었고 직장 생활 5년 차에 접어들 때였다. 팀장 출근 첫날부터 우는 직원을 달래주며 좌충우돌 팀장 분투기가 시작됐고 막연히 생각했던 팀장의 역할과 현실은 완벽하게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토스 마케팅 매니저로 옮겼고 샌드박스네트워크 1호 마케터로 입사해 40명이 넘는 조직을 관리했다. 마이리얼트립을 거쳐 현재 29CM 그로스 기획 리더로 있다. 저자는 외국계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팀장으로 일하며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함께 했던 ‘일잘러 팀장’의 일하기 방식을 떠올렸다.
시행착오에 부딪힐 때면 ‘일잘러 팀장’의 일하기 방식을 접목해 자기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나갔고 그 내용을 브런치스토리에 연재했다. 이 연재 작품은 역대 가장 많은 8천 여 작품이 응모된 ‘제10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책은 저자의 실수와 경험을 통해, 이제 막 팀장을 시작했거나 팀장의 일이 여전히 막막한 사람들에게 조직에서 필요한 팀장의 일을 알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팀원의 강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팀워크를 만들다
“성과란 팀원의 실무에 팀장의 관리가 합쳐진 결과물”
팀에 새로운 동료가 합류하면 시든 나무처럼 힘이 없던 팀에 갑자기 생기가 돌기도 하고, 반대로 애써 쌓은 좋은 구조와 문화라는 공든 탑이 무너지기도 한다. 팀을 키워나가는 팀장에게는 특히나 인사가 만사일 수밖에 없다. 조직의 성과와 개개인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팀워크로 꼽는 이유다.
팀워크를 키우기 위해서는 팀원이 서로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도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커피챗 같은 가벼운 자리에서 각자의 강점에 따라 도움을 청하고, 동료의 자발적인 피드백을 받아 개별 업무를 해결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또한 혼자 못 하는 어려운 업무를 동료와 풀어나가는 경험만으로도 팀워크가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하게 된다.
저자 또한 자신의 단점을 매워주는 동료를 만나고 단점을 고쳐나갈 수 있었던 경험을 복기했다. 팀워크란 “개인이 달성하기 힘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는 구성원들의 태도”라고 조언하며 특히나 작은 조직일수록 한 명의 선의가 팀의 성과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팀장으로서 어떻게 팀워크라는 핵심을 파고들어가야 하는지, 팀원의 강점을 어떻게 발굴해 팀 전체의 성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처음부터 ‘타고난 팀장’ ‘완벽한 팀’ ‘환상의 케미’는 없다
“팀장의 셀프 진화를 위한 최고의 지침서”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경험한 저자는 어떤 팀장은 팀의 성과를 거듭하게 만들고 또 다른 팀장은 함께 일하기 어려운 상사가 되는지를 세밀하게 살폈다. 팀장은 조직에서 중심을 차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더불어 구체적이고 명확한 비전과 목표가 팀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뼈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수를 기록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집요하고 착실하게 오답 노트를 채워나갔다. “스스로 틀렸다고 생각하며 조금 더 나은 방법과 옳은 방향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성장의 출발점은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을 되짚어보면 팀장은 다양한 실패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저자만의 다양한 노하우는 지금 당장 여느 조직이라도 접목할 수 있을 방법들이다. 역할을 고민할 틈도 없이 팀장이 되었고 팀장의 역할로 전전긍긍하는 밤이 길어진다면 이 책은 그 걱정을 덜 수 있는 최고의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외국계 빅테크에서도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로 꼽히는 노하우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능력 중 팀장이 다져야 할 기본기에 충실한 책이다. 나 또한 어느 날 갑자기 팀장이 되었고, 팀원 시절 닮고 싶었던 팀장의 모습을 떠올리며 첫발을 뗀 기억이 난다. 새롭게 팀장이 된 이들에게 이 책은 선배 그 이상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 구글 모바일앱마케팅팀 팀장 조인모

팀장은 실무만 잘하면 안 된다. 팀의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할 때 비로소 팀장 역할을 잘 해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장과 팀원 모두가 효율적으로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팀 전체가 함께 성과를 거듭하고 싶다면 일하는 모든 순간 이 책을 근처에 두고 참고해보자.
- 샌드박스네트워크 브랜드팀 팀장 김민지

처음 팀을 관리하면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는다. 업무 스킬은 매뉴얼이나 사수로부터 배울 수 있으나, 팀원의 업무를 관리하고 협업 부서와의 이견을 조율해가는 관리자로서의 역량은 몸으로 부딪쳐가며 배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글로벌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조직에서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저자의 고민과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팀장으로서 골몰했던 문제를 풀 수 있었다.
- 펫프렌즈 CFO 윤태윤

“도대체 팀장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거죠?” 7년 전 승진 직후 팀원과 성과를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저자의 질문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후로도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좋은 팀장이 될까’라고 골몰한 덕에 실무에서 가장 쓸모 있는 노하우가 켜켜이 쌓였다. 팀장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시행착오를 압축해 담은 이 책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모든 팀장에게 모범답안이다.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일 잘하는 조직과 성과를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상무 김용우

‘좋은 팀장은 무엇인가’란 질문은 조직의 흥망성쇠와 맞닿은 아주 중요한 주제다. 팀원을 갈아 넣어 고객사만 만족시킨 팀장은 팀원들을 유지하지 못하고 평판 때문에 추가 인력 확보가 어렵다. 팀원을 만족시키느라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 팀의 생존은 두말할 것도 없다. 좋은 팀이란 지속 가능한 결과물을 내면서도 팀원들에게 비전과 성과, 워라벨 모두를 제공할 수 있는 팀이다. 이 책은 팀장에게 본인의 불안 요소를 재검토해볼 계기를 줄 것이다.
- EY한영 회계법인 전략재무자문부문 전무 파트너 김종원

팀장이란 단순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게 아니다. 경영진과의 소통, 팀의 비전 수립 등 놓치면 절대 안 되는 일들을 팀원의 입장과 회사의 입장에서 두루 생각하고 실행해야 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처음 팀장이 되는 사람들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이지 않던 팀장의 일’에 대한 팁이 가득하다. 저자가 직접 깨져가며 고민한 기록을 따라가 보면 훨씬 더 수월하게 초보 팀장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P&G 마케팅 팀장 고을정

팀장이 된 순간 가장 어려웠던 건 ‘좋은 리더가 되는 법’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결국 스스로 리더로서 레벨업하고 진화해야 할 때, 이 책은 팀장의 셀프 진화를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실제 팀장이 매일매일 팀과 부대끼며 쌓아온 시행착오의 기록이며,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저자가 더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 한국 P&G 마케팅 팀장 최은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어느 날 팀장이 되었다
어느 날 상사가 물었다
내가 팀장이 된 이유

01 팀장이 된 후 알게 된 것들
합의에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만장일치는 불가능하다
모든 일을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팀장이 모든 답을 알려줄 수는 없다
팀장이 팀원을 이기면 팀이 발전하지 못한다
단점에 집중하면 신뢰 관계 구축이 늦어진다
헌신, 팀장의 가장 큰 경쟁력

02 너잘내잘 원칙
팀장을 위한 팀원이 아니다
개인이 잘하는 것과 팀이 잘하는 것
명확한 목표를 위한 세 가지 고민
팀원의 성장을 위한 세 가지 방법
살아 있어야 하는 중요한 약속

03 첫 3개월 팀장의 걸음마
첫 3개월 팀장이 해야 하는 일
온전히 이해해야 하는 팀원들
든든한 협업 자산이 되는 경영진과 동료 팀장들
팀장이 되는 경우의 수

04 미팅으로 가득 찬 팀장의 하루
미팅을 잘하는 것이 팀장의 일이다
좋은 미팅은 행동과 성장을 이끈다
팀 운영의 핵심, 정기 팀 미팅
관계의 핵심, 일대일 면담

05 일잘러의 탄생
누가 일잘러일까?
일잘러는 합리적으로 일한다
함정만 피하면 누구나 일잘러가 될 수 있다

06 말하는 것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컴케, 컴⋯?
결론과 행동을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본인의 생각이 명확하다
결국 대화임을 잘 알고 있다
먼저 신뢰 관계를 쌓는다
맥락을 자주 이야기한다
소통의 프로세스를 만든다
오퍼레이터가 아니라 드라이버다
일잘러의 커뮤니케이션 팁

07 친해지는 것 이상의 팀 빌딩
나는 언제 몰입해서 일했을까?
팀빌딩 = 팀의 구조 + 팀원 채용
팀이 어떤 구조로 일할 것인가
팀 구조에 꼭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08 팀워크의 실체
팀워크를 위한 암묵적 합의
팀워크를 키운다는 것

09 사람은 안 바뀐다는 미신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나는 고쳐졌다
팀원들도 고쳐졌다
고쳐지지 않는 부분도 있다
고쳐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10 소소한 대화의 기록
팀원들과의 고민 살롱
팀장들과의 고민 잡담

에필로그-나는 지금까지 만난 리더들의 합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