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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삼위일체 교리 (조작되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정통 삼위일체 교리 (조작되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저자 : 매튜 바렛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출판년 : 2023
ISBN : 9788904031818

책소개

더욱 성경적이고 역사적이며 정통적인 삼위일체 교리

섞이지 않고 오염되지 않았으며 왜곡되지 않고 조작되지 않은
성경과 전통에 기초한 삼위일체 신학으로 회귀하라

“오늘날 새로운 것인 양 내놓는 하나님에 관한 개념들 가운데 절대다수는
수 세기 전에 진짜 신학자들이 검토해서 폐기한 것들이다.”
C. S. 루이스(C. S. Lewis)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안타깝게도, 현대인은 아주 친밀하고 엄청나게 오래된 것 대신에 엄청나게 새로운 것을 약속했다. 옛 신경들과 영감 받은 본문들의 무거운 사슬에서 해방된 삼위일체, 사회의 변하는 기류와 변덕에 맞춤한 삼위일체 말이다. 마침내 우리의 입맛에 맞는 사회적 의제를 따를 때까지 빚고 심지어 조작할 수 있는 삼위일체 말이다. 학생 시절, 나는 정통 삼위일체 교리를 의심하라고 거듭거듭 가르침을 받았다. 성경의 이름으로, 교회가 거의 2천 년간 신뢰해 온 기독교 신앙의 신경들에 의문을 제기했다. 성경주의의 이름으로, 시간의 테스트를 통과한 단순성과 영원한 출생 같은 교리들을 혹평했다. “모두 사변(思辨)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경멸이었다. 그러나 내가 성경 강의를 시작했을 때, 학생들에게 신경들을 읽으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을 때, 성경에 대한 교부들의 통찰을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을 때, 나는 다른 견해를 갖게 되었다. 내가 배운 삼위일체, 내가 순전히 성경적이라고 들었던 삼위일체, 모든 사람이 빠진 삼위일체, 그 삼위일체는 현대적인 만큼 기발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적 정통이 아니었다. 그렇게 보일 뿐이었다.
교회가 수 세기 전에 신학자들이 폐기한 이런 거짓 진리들을 계속 내놓을지 아니면 성경적이고 정통적인 삼위일체 교리를 회복할지 결정하는 일은 이제 당신에게 달렸다. 우리의 미래가 우리의 가까운 과거와 조금이라도 다르게 보이려면, 고인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친밀하고 엄청나게 오래된 것을 다시 발견할 것이다. 단순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섞이지 않은 삼위일체를, 오염되지 않은 삼위일체를, 조작되지 않은 삼위일체를.
본문 중에서

만물은 삼위일체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으며, 그분에게로 돌아간다. 창조와 섭리,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속 사역, 교회와 성례, 구원과 종말에 관한 교리의 의미와 중요성이 삼위일체 교리에 달렸다.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삶의 기초다. 삼위일체 교리가 없으면 기독교도 없다. 그러나 삼위일체 교리는 끊임없는 의심과 오해와 이탈을 겪으며 갈 길을 잃고 표류해 왔다. 이 오래된 기독교 신앙, 곧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영원히 출생하심을 믿는 신앙은 거부되거나 숱한 방식으로 오용되어 왔으며, 그렇게 재해석되고 재정의되는 동안 영원의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를 위해 활용되기 원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삼켜지고 말았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삼위일체, 우리의 사회적 의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작된 삼위일체에서 벗어나 성경이 계시하고 기독교 교부들이 고백하고 목숨 걸고 지켜 낸 진정한 삼위일체, 시간의 검증을 거쳐 전통으로 자리 잡고 성경적 신앙의 기초를 이룬 정통 삼위일체 신학으로 돌아가야 한다.
위대한 교부들과 중세와 종교개혁 시대, 그리고 현대의 여러 신학자들의 논리에 의거해 비정통으로 기운 삼위일체의 표류 역사를 논박하고 성경 해석과 교회사와 조직신학의 방패로 참된 삼위일체 교리를 수호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단순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이 걸작을 통해 더 견고한 기초 위에 신앙을 세우고 그 자체로 목적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우리의 존재 이유와 충만한 기쁨을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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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바렛은 복음주의 본능을 지녔다. 그것은 삼위일체에 관한 가르침, 곧 고전적이며 시간의 검증을 거쳐 뿌리 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은 성경적 가르침을 찾아내는 본능이다. 이 책에서 바렛은 최근에 돌무더기와 잔해를 걷어 내고 그 밑에 감춰져 있던 삼위일체 교리를 찾아낸 기쁨을 표현한다. 이 책은 조작되지 않은 삼위일체 교리라는 좋은 소식을 선포한다.
프레드 샌더스(Fred Sanders) 바이올라 대학교 토리 아너스 칼리지

매튜 바렛의 책은 복음주의 전통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완벽한 필독서다. 명쾌하고 술술 읽히는 책에서, 바렛은 독자들이 성경적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고전적 삼위일체 신학을 이해하도록 이끈다. 그는 독자들을 암초 지대, 곧 삼위일체 신학에 급진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금껏 우리를 설득하려는 사람들에게서 이끌어 내어 고요하고 넓은 바다, 곧 기독교 공동체의 역사적 신앙으로 인도한다.
루이스 에어스(Lewis Ayres) 더럼 대학교

매튜 바렛은 어설픈 삼위일체론자들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해악을 없애는 훌륭한 해독제를 제시한다. 그는 교회가 견지해 온 성경 해석을 견실하고 냉철하게 회복해 삼위일체 세 위격이 동일한 본체와 능력과 영원성을 가지며, 세 위격 사이에 계층적 구조를 비롯해 이단들이 주장하는 그 무엇도 없다고 설명한다. 바렛은 삼위일체 교리를 자신도 모르게 허무는 자들에 맞서 성경 해석과 교회사와 조직신학을 잘 섞어 삼위일체 교리를 수호한다.
마이클 F. 버드(Michael F. Bird)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소재 리들리 칼리지

매튜 바렛이 폭풍 같은 책을 내놓았다. 그는 기독교의 역사적 삼위일체 해석에 등을 돌려 후기 계몽주의적 해석을 향하는 경향, 곧 삼위일체를 재정의하고 비정통으로 기우는 기발한 경향에 정면으로 맞선다. 20세기에 복음주의자들은 이 새로운 전략을 받아들였으며 자신들의 사회적 의제에 맞게 하나님을 재정의하려고 했다. 이 책과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한 바렛 교수의 섬김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리암 골리거(Liam Goligher) 제10장로교회

삼위일체는 성경의 어려운 교리에 속한다. 그러나 매튜 바렛은 독자들을 능숙하게 인도해 문제를 하나씩 짚어 나가며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가르친다. 그는 과거의 보물 창고를 열어 교부 신학자들과 중세 신학자들, 종교개혁 신학자들과 현대 신학자들을 토대로 삼위일체 교리를 설명한다. 그러나 그는 어디서 어떤 사람들이 곁길로 나갔는지도 유용하게 보여 주고, 사랑으로 진리를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 성경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성을 얼마나 깊이 가르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J. V. 페스코(J. V. Fesko) 미시시피주 잭슨 소재 리폼드 신학교

나는 삼위일체 논쟁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개입하는 이 책에 푹 빠졌다. 복음주의 종속론자들을 향한 비판만으로도 환상적이며, 세심한 독자라면 이들과 사회적 삼위일체론이 연결된다는 것을 놓칠 리 없겠다. 복음주의 신학은 심각한 어려움에 빠졌으며, 생각건대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수년째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도외시할 순 없을 것이다. 우리는 흐름을 되돌려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복음주의는 지금껏 붙잡은 복음을 놓칠 것이다.
크레이그 카터(Craig Carter) 틴들 대학교

매튜 바렛은 교회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친니케아적 삼위일체 해석을 이야기와 설명과 예시를 곁들여 소개한다. 그래서 이 책은 학생들과 회중석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매력적일 뿐 아니라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이 책은 단단히 성경적이고, 의도적으로 친니케아적이며, 최근 몇십 년 사이 지역교회에서 판치는 다양한 사회적 삼위일체론의 이상적 대체물이다.
글렌 버트너(Glenn Butner) 스털링 칼리지

독자들은 이 책의 필요성을 즉시 확신하면서 삼위일체의 표류 역사뿐 아니라 그 해독제의 역사까지 알게 된다. 바렛의 글은 마음을 끌면서도 어렵지 않다. 1인칭 서술과 설득력 있는 신학적 설명을 활용해 정확하고 깊이 있게 소통한다. 그는 단순한 삼위일체 하나님이 오직 영원한 출생과 출송(eternal generation and spiration)으로만 구분되신다는 것을 성경과 역사를 토대로 철저하게 논증한다. 나는 이 책을 학문적 대화 파트너요 교과서로 귀히 여길 것이다. 성경과 전통에 일관되게 나타나는 은혜로운 하나님의 형상에 복종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힘겨운 시대에 신학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갈 토대를 갖지 못하리라는 것을 이 책이 보여 주기 때문이다.
에이미 필러(Amy Peeler) 휘턴 칼리지

이 책은 역사적·성경적 삼위일체 이해를 학문적으로 어렵지 않게 소개하고, 최근에 복음주의 진영을 뒤흔드는 삼위일체 논쟁에 얼마나 많은 것이 걸려 있는지 보여 준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토머스 S. 키드(Thomas S. Kidd) 베일러 대학교

매튜 바렛은 삼위일체를 기뻐하는 신학자이며 삼위일체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이다. 바렛은 삼위일체를 사랑한다. 그래서 숱한 20세기 복음주의 신학자가 자신들의 사회적·정치적 의제에 맞춰 삼위일체를 이용하고 왜곡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한다. 그들은 성경을 잘못 해석했다. 그들은 교부들을 알지 못하며 기독교 신학 전통의 많은 부분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삼위일체를 표류시켰다. 바렛의 책은 이러한 삼위일체의 표류를 논박하지만 더 나아가 삼위일체를 분명하게, 창의적으로, 탄탄하게, 학문적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모든 독자의 마음에 기쁨과 사랑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독자는 아버지께 찬양을, 아들께 존귀를, 성령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토머스 G. 위넌디(Thomas G. Weinandy) 워싱턴 DC 소재 카푸친 칼리지

이 책은 독자들이 더욱 성경적이고 역사적이며 정통적인 삼위일체 교리를 알아가도록 돕는다. 다양한 하나님의 속성에 관해서도 같은 도움을 준다. 성경이 하나님과 삼위일체에 관해 무엇을 가르치며 기독교 초기의 신경들이 어떻게 성경의 가르침을 신앙 고백문으로 표현했는지, 우리 시대에 이 문제와 관련해 옛길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지에 관심이 있다면, 본서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리처드 C. 바셀러스(Richard C . Barcellos) 텍사스주 맨스필드 소재 인터내셔널 리폼드 침례신학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글
감사의 글
서문 스콧 R. 스웨인(Scott R. Swain)

1. 표류하는 삼위일체

1부. 우리는 어떻게 표류했는가?

2. 교부들의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가?
성경적 정통 회복하기

3. 언제부터 삼위일체가 사회화되었는가?
조작된 삼위일체

2부. 우리는 어떻게 집으로 가는 길을 찾을 것인가?

4. 하나님은 어떻게 자신을 삼위일체로 계시하시는가?
영원성과 복음의 신비

5. 왜 하나님은 하나이자 셋이어야 하는가?
단순한 삼위일체

6.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나시는가?
아버지되심과 아들되심 1

7. 영원한 출생은 복음에 핵심적인가?
아버지되심과 아들되심 2

8. 아들은 아버지께 영원히 종속되시는가?
예배받기에 합당하신 아들

9. 성령은 출송(出送)되시는가?
출송

10.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불가분적으로 일하시는가?
나뉠 수 없는 삼위일체와의 교제

결론
용어 정리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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