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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병과 기독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대유행병과 기독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저자 : 황을호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출판년 : 2020
ISBN : 9788904167104

책소개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모든 교회는 폐쇄되었으며, 한국의 주요 대형교회들을 비롯하여 많은 교회들이 집회를 중단하였으며, 또 중단을 강요받고 있는 초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판데믹(대유행병)의 사태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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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 세상은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

2020년 1월 30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하여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이후, 2020년 3월 6일 현재 90개국에서 98,29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3,359명이 사망했다. 이 숫자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피해가 큰 국가로써, 한국발 입국제한 국가가 현재 거의 100개국에 이른다.

중국은 이미 오래전에 모든 교회를 폐쇄했으며, 한국 역시 주요 대형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교회가 공식적인 집회(모임)를 자발적으로 중단했으며 또 중단을 강요받고 있다. 한국 사회는 현재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고작 마스크 몇 장을 구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사태를 겪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대유행병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럴 때 주일 예배 참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나?

본서는 역사적으로 대유행병(판데믹)이 발생했던 상황들을 살펴보고, 이런 대유행병이 발생하는 이유와 그리스도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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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시작하면서

Ⅰ. 코로나19 - 왜 문제인가?

1. 판데믹(pandemic)이란?

2. 판데믹의 역사 - 10대 판데믹
안토니우스 역병(165년) / 유스티니아누스 역병(541-542년) / 흑사병(1346-1353년) / 3차 콜레라 유행(1852-1860년) /
러시아 독감 아시아 독감 판데믹(1889-1890년) / 6차 콜레라 판데믹(1910-1911년) / 스페인 독감 판데믹(1918년) /
아시아 독감 판데믹(1956-1958년) / 홍콩 독감 판데믹(1968년) /HIV / 에이즈 판데믹(2005-2012년)

3. 판데믹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1) 영향력이 충격적이다. / 2) 불평등하게 닥친다. / 3) 불확실하다. / 4) 통제 가능성이 낮다. / 5) 패닉/분노를 일으킨다.

Ⅱ. 왜 발생하는가? - 기독교의 시각
1.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일 수 있다.
2. 말세의 징조일 수 있다.
3.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함일 수 있다.
4. 그러나 특정 판데믹이 발생하는 정확한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없다.
5. 타락한 세상에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일 수 있다.

Ⅲ. 주의해야 할 것
1. 개인의 비극이나 재앙이 반드시 그 사람의 죄의 결과라고 할 수 없다.
2. 혹시 죄 때문이라 할지라도 희생자의 죄가 다른 사람들의 죄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없다.
3. 언젠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됨으로 불행이 없어질 것이다.

Ⅳ.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1. 겸손하게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인정한다.
2. 일반 은혜로 주신 지혜를 존중한다.
3.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나타낸다(지원).
1) 츠빙글리의 목회적 모범 / 2) 마르틴 루터의 편지 / 3) 초대 교회의 본

4. 기도한다. 특히 현장에서 분투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5. 판데믹을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Ⅴ. 참고 자료(역대하 20:1-30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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