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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3년 한국교회 대담한 도전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세상, 교회의 사역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코로나 이후 3년 한국교회 대담한 도전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세상, 교회의 사역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저자 : 최현식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출판년 : 2020
ISBN : 9788904167180

책소개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세상,
교회의 사역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당신이 사명자라면 코로나19 사태를 사명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제, 한국 교회는 코로나19의 제2차 대유행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음에도 줄지어 일어나는 교회 및 교회 소모임발 감염 사례로 교회마다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제1차 유행기에 이어 곧 가을에 들이닥칠 제2차 대유행기가 예고된 터라 코로나 사태의 장기전을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자칫하면 한국 교회는 현재의 7,8,9월 3개월을 준비해서 내년 5월 이후까지를 견뎌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목회 생태계에 대대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곳곳에서 지속되고 있다. 당장 교회학교 운영 및 교회 1년 사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 수련회를 위시한 선교, 부흥회 및 다양한 여름 사역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예배의 정상화는 과연 언제 가능할 것인가? 치료제와 백신 없이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면 기존 사역을 어떻게 연계해야 하는가. 방식과 시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어떤 새로운 사역이 요구되고 있는가?
이 책의 저자인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현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교회는 지금 대전환의 기로에 놓였다고 밝히고 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충돌, 기존 사역과 새로운 사역의 충돌 속에서 목회자들은 혼란스럽다. 그들을 위해 저자는 코로나 이후에 더 강력해질 8가지 사역, 코로나 시기에 서서히 변화되는 6가지 사역, 그리고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3가지 사역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다.

-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집중해야 할 3가지
- 교회 사역의 80%는 리바운드 한다. 4가지 사역에 주목하라
- 코로나 시기에 서서히 변화되는 6가지 사역
- 코로나 이후 더 강력해질 8가지 사역
- 전혀 새로운 선택과 행동의 3가지 사역

앞으로 3년이 중요하다.
최소 1~3년, 최대 수십 년 이상
교회와 성도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이 책의 제1장은 코로나19 이후 1~2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단기 질서 변화를 다룬다. 단기적인 변화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그 변화를 일으키는 힘은 무엇이고, 그 힘이 교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특히 최소 2년, 전 세계뿐 아니라 한국 교회 성도들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위기적 요소도 함께 고찰했다.
제2장에서는 2020년 하반기 이후 발생 가능한 초대형 경제위기 상황과 새로운 변화 상황을 대비한 목양적 측면에서의 고민을 다루었다. 목회의 단기 방향성과 성도들의 현실적 삶에 관한 이야기다.
제3장에서는 3년 이상 중장기적 흐름에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힘이나 이슈를 예측했으며, 한국 교회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담았다.
지금 당장 발생 가능한 일은 물론, 힘의 변화를 따라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도전의 출몰 가능성을 예측했다. 이는 신학적 성찰보다 현실(real world) 속 한국 교회에 관한 주제다. 현실은 다양성과 새로운 가능성이 먼저 움직이는 구조다. 따라서 미리 예측하고 신학적, 성경적 관점에서 논의한다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사명자라면 코로나19 사태를 사명의 관점에서 바라보라!

저자는 코로나19라는 사건 안에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이것은 역사 속에 하나의 점으로 끝나지 않고 방향을 바꾸거나 새로운 선과 길을 만드는 변곡점이 될 것이 틀림없다고 말한다.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그 선이 결국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과정이라면 우리는 그 점을 발견하고 선을 이루는 일을 거부할 수 없고, 거절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역량을 발휘해 좀 더 건강하고 온전한 점과 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더 나은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 그리고 성도들로 세워 가야 한다. 이것이 사명자가 나아갈 길이다.
지금 이 책에 관심 있는 독자가 사명자라면 코로나19 사태를 사명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며, 이 변곡점이 한국 교회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가져다줄 긍정 시그널이 되도록 하는 데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한국 교회를 향한 대담한 도전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기의 시대에는 어떤 리더를 원하는가
한국 교회의 대담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지도자들에게 요청되는 것은 비전형 리더십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대를 읽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통찰력을 발휘해 사역을 잘 선별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가장 집약적이고 효과적인 사역을 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의 중심에는 통찰력을 갖춘 비전형 리더가 있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코로나19와 100여 년 전 팬데믹을 일으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스페인 독감을 비교, 분석해 현재 코로나19사태 극복에 필요한 통찰을 이끌어낸다. 또한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현재의 세계적 상황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고찰하며 그에 더해 빼놓지 않고 각 교회가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실제적인 조언들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던지는 다양한 질문들에 성실히 고민하고, 교회에 적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공동체와 함께 연구한다면 각 교회는 분명 현 시기를 헤쳐 나갈 돌파구를 찾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_ 예측된 위기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1장 예정된 미래와 새로운 질서의 출현
파괴적 3월, 그리고 한국 교회
팬데믹은 한국, 한국 교회, 세계를 바꿀 시작
코로나19, 문명과 교회의 변곡점 될까?
1918년 스페인 독감과 2020년 코로나19, 역사의 가르침
- 코로나19 이후 세상과 교회의 핵심은 리더의 의사결정에 달렸다
- 코로나19 이후 세상과 교회는 이런 문제에 노출된다
-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이런 것들이 먼저 변한다
위기 속에서도 좋아진 것들
리턴(Return), 이전으로 돌아가는 강한 힘이 작동한다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집중해야 할 3가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변화, 리바운드(Rebound) 현상과 간단한 예측
세상을 빠르게 간파하고 미리 준비하라
2020년 가을, 두 번째 고비가 올 것이다
코로나19, 제2차 유행기에 벌어질 상황을 예측한다. 교회여 지혜롭게 대비하자
최소 2년, 전 세계 경기 대침체로 인한 성도들의 경제위기를 준비하라
앞으로 한국 교회 성도들의 상황은 어떠할 것인가?
교회 사냥꾼을 조심하라

2장 한국 교회 성도들의 현실을 주목하라
2020년 하반기, 공포의 미중 2차 무역전쟁이 예고되었다
2020년 하반기, 퍼펙트 스톰을 조심하라
코로나19, 트럼프를 추락시킬 수 있나? 그럼 한국 교회는 영향을 받나?
코로나19 이후 세상을 위해 기도하라
리쇼어링(Reshoring), 성도들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3장 코로나19 이후 중장기 질서 변화,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사역해야 할까?
거대 정부의 귀환
독재자의 귀환
대전환의 지속과 가속
교회는 리바운드를 준비해야 한다. 리바운드를 위한 3가지 질문
- 무엇을 이전으로 돌리고, 무엇을 남겨 둘 것인가?
- 무엇을 버리고,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 무엇을 지키고, 무엇에 변할 것인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의 충돌이 시작된다
교회 사역의 80%는 리바운드한다. 4가지 사역에 주목하라
- 예배는 이전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키(key)는 소망이다
- 신중년 심방의 요구는 계속될 것이다
- 교회교육 리바운드도 준비해야 한다
- 기준을 다시 세우라
코로나19, 새로운 환상을 품다
코로나19, 새로운 미래 사역의 환상을 갖게 했다
서서히 변화되는 6가지 사역
- 다시 방향과 목적, 의미를 재구성하라
- 코로나19 이후 리더의 역량을 주목할 것이다
- 코로나19 이후 비전형 리더십
- 선교 대전환을 시작하라
- 사역자들의 사역 시간을 조정하자
- 전도 방식의 전환: 대면과 비대면을 넘어서
코로나19 이후 더 강력해질 8가지 사역
- 공생의 사역
- 언택트는 사역의 전부가 아닌 일부다
- 플랫폼 처치(Platform Church)가 될 수 있다
- 교회(church)와 선교단체의 크로스오버(crossover)
- 팩트 목회를 하자
- 주일학교 교육은 달라져야 한다
- 교단과 거대 공동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 텐트메이커 인 코리아(Tentmaker in Korea)
전혀 새로운 선택과 행동의 3가지 사역
- 따로 또 같이 하는 온라인 교회
- 사역자들의 평생 교육 시대
- 독한 갈등의 시대, 기본소득제로 불균형을 해소하는 교회
코로나19에서 배울 교회의 위기 대응법, 미리 준비하라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