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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감옥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마음 감옥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저자 : 앙드레 샤르보니에
출판사 : 을유문화사
출판년 : 2017
ISBN : 9788932473604

책소개

내 안의 ‘두려움’이 만든 마음 감옥에서 탈출하여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심리서 『마음 감옥』. 버려질까 봐, 실패할까 봐, 비난받을까 봐… 우리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문제는 그 두려움에 자기도 모르게 갇혀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프랑스 심리 상담가인 앙드레 샤르보니에는 자신이 겪은 심리 경험과 치료법 그리고 오랜 연구를 통해, 두려움이 나타나는 메커니즘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창안했다. 『마음 감옥』은 그 내용을 친절하게 담아 독자들이 보다 쉽게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세계적인 철학자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서문」을 썼고, 이 책을 읽은 프랑스 독자들이 호평과 함께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프랑스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심리 교양서!
“내가 만든 내 안의 마음 감옥, 그 열쇠는 ‘두려움’에 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

내 안의 ‘두려움’이 만든 마음 감옥에서 탈출하여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심리서가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버려질까 봐, 실패할까 봐, 비난받을까 봐…… 우리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문제는 그 두려움에 자기도 모르게 갇혀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프랑스 심리 상담가인 앙드레 샤르보니에는 자신이 겪은 심리 경험과 치료법 그리고 오랜 연구를 통해, 두려움이 나타나는 메커니즘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창안했다. 『마음 감옥』은 그 내용을 친절하게 담아 독자들이 보다 쉽게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세계적인 철학자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서문」을 썼고, 이 책을 읽은 프랑스 독자들이 호평과 함께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나와 행복 사이에 두려움이 있다”
프랑스 독자들이 읽고 극찬한 심리 교양서
내가 만든 내 안의 마음 감옥, 그 열쇠는 두려움에 있다!


우리는 늘 두렵다. 애인에게 버림받을까 봐, 회사에서 잘릴까 봐, 시험을 망칠까 봐, 주변으로부터 비난받을까 봐, 하다못해 오늘 저녁에 먹은 맥주 한 모금으로 살이 찔까봐 두려워 전전긍긍한다. 두려움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찾아와 끝도 없이 우리 마음을 괴롭힌다.
고대에도 두려움은 존재했다. 그리스 신화에 목신(牧神) 판(Pan)은 지나가는 나그네가 무서워 죽을 만큼 무시무시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위협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패닉(panic)’이라는 단어가 여기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이처럼 두려움은 우리 내면에 아주 오래 전부터 내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을 본성으로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두려움은 우리 안에 원래부터 존재하는 성질이기에 피할 수 없는 것일까? 그저 참아내는 것만이 답일까?
저자 앙드레 샤르보니에는 정신 분석, 교류 분석, 간이정신 요법, 체계 이론 등 다양한 심리 치료법과 키네시올로지, 레이키, 동물 자기설 등 에너지 치료법 그리고 영적 치료법 등을 독학으로 섭렵한 심리 전문 상담가다. 현재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과거 여러 심리 치료법이 발견되었음에도 왜 인간의 마음에는 평화가 깃들지 않을까, 왜 우리는 공포와 불안을 떨치지 못할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고 한다. 당시 본인 또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었기에 정신 분석 치료를 7년째 받고 있던 차였다. 그렇게 마음 속 방황이 계속되던 어느 날, 저자는 자기 삶의 기저에 ‘두려움’이 깔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을 갉아먹고, 자기답게 살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두려움’ 때문임을 발견한 것이다.

‘두려움’을 제대로 알면
나답게, 자유롭게, 당당하게 살아갈 힘은 저절로 생긴다!


개에게 물린 아이가 개에 대한 공포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경험하지도 않은 것들, 예를 들어 늑대에게 공격당한 적도 없는데 늑대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안에 똬리를 트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처럼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나치게 크게 또는 부적절하게 느끼는 공포를 ‘비이성적인 두려움’이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비이성적 두려움은 다양한 관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렇게 두려움이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두려움이 실제로 존재하는 위협이 아니라 대부분 마음 안에서 착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책은 그러한 ‘비이성적 두려움’이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성질이라고 보고,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하고자 한다. 즉,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를 마음 감옥에 가두는지, 우리는 마음 감옥에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과 방법을 친절하게 일러 준다. 저자는 “나와 행복 사이에 존재하는 두려움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자기 삶의 주인으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기존 심리서와 다른 시각으로
마음 감옥에 갇힌 그대에게 자유로움을 선물한다!


매년 수많은 심리 관련 서적이 출간되고 다양한 치료 요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자기 마음을 몰라 헤매고 있다. 이 책은 프랑스 독자들이 먼저 읽고 그 효과를 인정하였는데, 그중에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수년 동안 심리 관련 책을 읽고 고민하면서 깨닫지 못한 답을 얻었다. (…) 이 책은 내가 나의 “치료사”가 되는 비결을 제시한다(ID: Mlle Anthonia Eraud)”, “수년째 많은 책을 읽고, 여러 선생께 배우고, 다양한 치료사에게 상담을 받고, 몇몇 저명한 영적 스승을 만나기까지 했지만 출구를 찾지 못했다. (…) 앙드레는 내 눈을 열어 주고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수단을 알려 주었다. 62세의 나이에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움을 느낀다(ID: bonapan), 누구나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과 관련한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안에 숨겨진 메시지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다(ID: Laurent)” 등등.
이 책은 기존 심리서와 다른 시각으로 즉, 우리 마음을 괴롭히는 깊은 불안의 본질인 두려움을 중심으로 심리를 살펴본다. 또한 생소한 전문 용어나 난해한 개념, 지루한 설명 없이 핵심만을 담아내면서도 그 어떤 두툼한 심리학 이론서보다 감정의 작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다. 덤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자의 경험담과 내담자의 다양한 사례는 마치 독자의 마음을 대신 읽어 주는 것처럼 공감과 위로를 준다.

두려움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두려움은 어떤 생존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매우 훌륭한 답을 제안하고 적절하고 자유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우리가 과도하게 혹은 쓸데없이 느끼는 두려움이 사실은 특정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두려움이 근본적으로는 착각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심오하지만 어렵지 않게 설명해 준다. 또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알려 준다.
- 본문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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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서문 |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들어가는 말

제1장 인간의 메커니즘
1. “나도 어쩔 수 없어”
2. 두려움에 빠지다
3. 비물질적인 신체 기관
4. 세상의 이름을 부르다
5. 위험한가, 위험하지 않은가
6. 생존, 정신의 또 다른 임무
7. 치러야 할 대가
8. 벽 없는 감옥
9. 언어 너머에
10. 불행해지라는 명령
11. 거짓말 우물
12. 수많은 감정
13. 주변의 두려움이 확산되다
※ 제1장의 핵심 문장

제2장 해방의 메커니즘
1. 길 잃은 아이
2. 막대한 에너지를 내보내다
3. 타자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제3장 행복의 메커니즘
1. 힘 되찾기
2. 심층 프로그램
3. 대담해지기
4. 배우는 법을 배우다
5. 행복은 훈련이다
※ 제2, 3장의 핵심 문장

제4장 직관의 메커니즘
1. 순수한 정보
2. 우리를 이끄는 직관
3. ‘나’는 타자다
4. 실재에 빠져들다
※ 제4장의 핵심 문장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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