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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리더에게 (탁월한 지도력을 위한 4가지 핵심 원리)
리더가 리더에게 (탁월한 지도력을 위한 4가지 핵심 원리)
저자 : 존 스토트
출판사 : IVP
출판년 : 2016
ISBN : 9788932814575

책소개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의 리더 존 스토트가 분투하며 길을 찾는 리더들에게 리더십의 핵심 원리를 알려주는 『리더가 리더에게』. 그는 성경 주해와 자신의 경험사례, 예화 등을 통해 압박감을 견뎌 내는 '낙심 극복'의 원리, 영적인 생기를 유지하는 '자기 훈련'의 원리, 사람들을 존중하는 '관계'의 원리,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권위'의 원리를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리더들의 리더, 존 스토트를 멘토로 만나다

“리더십의 진수! 부드럽고도 강력하게 각인되어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
“나는 늘 스토트의 책을 통해 또 다른 회심을 경험한다!”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재단), 마크 래버튼 총장(풀러 신학교) 외 추천

★★★★★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존 스토트의 명강의!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의 리더 존 스토트가 분투하며 길을 찾는 리더들에게 리더십의 핵심 원리를 전해 준다. 그는 한 번이라도 리더의 위치에 서 보았던 사람이라면 절감하는 어려움의 본질을 짚어 내며, 탁월한 성경 주해와 진솔한 경험 사례, 흥미로운 예화 등을 통해 압박감을 견뎌 내는 ‘낙심 극복’의 원리, 영적인 생기를 유지하는 ‘자기 훈련’의 원리, 사람들을 존중하는 ‘관계’의 원리,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권위’의 원리 등 리더가 직면하는 여러 문제를 돌파해 나갈 4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짧지만 알찬 이 책은 오늘의 그리스도인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그리스도인 리더들이 겪게 되는
늘 새롭고 오래된 어려움

그리스도인 리더들은 곧잘 한계에 직면한다. 사명은 크고 무겁지만 이를 감당할 능력은 보잘것없다. 크든 작든 누군가를 이끄는 위치에 선 리더에게 사역은 여간 녹록하지가 않다. 다른 사람을 지도하기는커녕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겹다. 리더들을 옥죄는 수많은 문제들에 시달리다 보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염려와 불안이 엄습한다.
그러나 리더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이 단지 연약한 개인의 부족함 때문만은 아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리더의 위치에 선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다루어야 하는 영속적인 도전이다. 한때 한국교회의 리더로 세간의 주목을 받던 이들 중에 이러한 도전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실망스럽게도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추락한 인물이 적지 않다. 이토록 오래되고 날마다 새로운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

리더들의 리더, 존 스토트
그는 어떻게 존 스토트로 살 수 있었을까?

존 스토트는 겨우 29살의 나이에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의 관할 사제로 임명받아 30여 년간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으며, 반평생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의 리더라고 불리며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면서도 어떠한 오점도 남기지 않았다. 존 스토트는 어떻게 한결같이 진정한 리더의 면모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을 『리더가 리더에게』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1985년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국제복음주의기독학생회(IFES) 남미 지역 간사 수련회에서 존 스토트가 했던 일련의 강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귀중한 강의안은 30년 만에 새롭게 발굴되어 2014년에야 영어로 처음 출간되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존 스토트는 리더가 직면하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4가지로 짚어내고, 탁월한 성경 주해와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예화를 더하여 리더에게 닥쳐오는 문제를 돌파해 나갈 리더십의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이에 더해 존 스토트의 디모데였던 마크 래버튼과 코리 위드머의 이야기는 존 스토트의 가르침과 실천이 실제로 얼마나 통합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생생한 증언이다. 또 부록에는 존 스토트가 사역, 리더십, 섬김이라는 주제로 쓴 글이 발췌되어 보다 섬세한 논지도 볼 수 있다.

리더가 부딪히는 실제 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존 스토트는 그리스도인 리더가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4가지로 좁히고 이를 풀어 나갈 원리와 방안을 제시한다. 즉 압박감을 견뎌 내는 ‘낙심 극복’의 원리, 영적인 생기를 유지하는 ‘자기 훈련’의 원리, 사람들을 존중하는 ‘관계’의 원리,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권위’의 원리를 전한다.
이 4가지 원리는 책상 위에서 쓰인 추상적인 원리가 아니다. 존 스토트 자신이 리더로서 몸소 겪은 난관을 통해 성경과 씨름하고 고민하며 체득한 현장에서 나온 원리다. 가령 존 스토트는 원리를 예증하며 호주의 집회에서 감기에 걸려 목이 잠겼던 사례나 29살에 목회자로 사역하기 시작하면서 막중한 책무에 긴장한 나머지 ‘설교자의 악몽’(강단에 올라서 설교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꿈)을 꾸기도 했다는 일화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리더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당황하거나 좌절하는 대신, 그것이 심지어 존 스토트조차 고투했던, 리더라면 다루어야 하는 영속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임을 깨닫고 위로와 공감을 느낄 것이다. 또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존 스토트의 성경적인 원리를 통하여 각자 자신의 문제를 헤쳐 나갈 지혜와 영감을 넉넉하게 얻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디모데는 성실해야 할 뿐 아니라 사역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했습니다. 그의 영성과 사역은 성장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만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 보아야 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젊은 리더들에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리더를 받들어 모시면서 리더가 완벽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그 자체로 정직하지 못한 것이며 다른 사람들을 심히 낙담시킵니다. 대신 우리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빌 3:12)는 바울의 말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게 발전하고 있음을 드러나게 하십시오.
- “4장 권위” 중에서

존 스토트의 여러 설교 중에서도 카펫 위에서 한 설교가 가장 기억에 남는 까닭은, 그 설교야말로 그의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영적인 은사 덕분에 인도로 가서 일련의 강의를 하고 중요한 리더들과 함께 중요한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그 어두운 마당에 찾아간 것은 그의 성품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했던 설교가 중요한 까닭은 학위나 업적이나 명예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았으며 그에게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느 나이 든 자매와 나눌 복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5장 두 명의 디모데” 중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책이자 다른 어떤 책보다 많이 헌신한 책으로,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이며 그가 다시금 돌아가는 주제였습니다. 그는 정말 문자 그대로, ‘인생의 구절’이라 칭하는 갈라디아서 6장 14절에서 바울이 한 요청, 즉 십자가에 ‘사로잡히라’는 요청을 붙잡았습니다. 엉클 존이 이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을 때에도, 십자가 중심성은 그의 삶과 사역 아래로 흐르는 깊은 지하의 저류처럼, 윤리적?신학적?목회적 이슈들에 대한 그의 사유에 상당한 영향을미치고 그 사유를 이끌었습니다. “십자가의 편만한 영향력”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결론 제목입니다. 그리고 이는 그의 생애의 결론이 될 수 있었습니다.
- “5장 두 명의 디모데” 중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아지드 페르난도
머리말

1. 낙심 극복: 압박을 견뎌 내는 법
2. 자기 훈련: 영적 생기를 유지하는 법
3. 관계: 사람들을 존중하는 법
4. 권위: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법
5. 두 명의 디모데: 마크 래버튼과 코리 위드머

부록: 존 스토트의 사역, 리더십, 섬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