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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 (거짓 신들에 맞서는 예수의 복음)
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 (거짓 신들에 맞서는 예수의 복음)
저자 : 톰 라이트
출판사 : IVP
출판년 : 2016
ISBN : 9788932814612

책소개

영악하고 치밀하며 지적으로 세련된 우상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맘몬(돈), 마르스(전쟁), 아프로디테(성애) 등의 거짓 신들에 둘러싸인 현대 교회의 사명은, 그러한 거짓 권세와의 영적 전투에 나서는 것이다. 『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에서 톰 라이트는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을 통해 초대교회가 이교주의에 어떻게 도전하고 승리했으며, 하나님이 오늘날 자신의 교회를 어떻게 갱신하고 계시는지 보여 준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참된 시각과 고백, 즉 삼위일체 신앙에 토대한 새로운 예배, 새로운 기도로 무장해서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고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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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시대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톰 라이트의 예언자적 메시지!

오늘날 교회가 직시해야 할 거짓 권세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교회는 이 피할 수 없는 영적 전투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이 책은 교회가 하나님, 예수님, 교회, 세상에 대한 사고를 분명히 하고 그에 비추어 하나님의 능력이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스스로는 상상하거나 계획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를 통해 일하기를 기도하도록 격려하고자 기획되었다.” _ 본문 중에서

“풍부한 통찰력이 담겨 있으며 매우 흥미롭고 건설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기도하도록 이끈다.”
_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한국 사회 속에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꼭 읽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책”
_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 목사김회권 교수(숭실대), 오대식 목사(높은뜻정의교회),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콜린 브라운 교수(풀러 신학교), 티모시 조지 교수(비슨 신학교) 추천!

거짓 권세를 직면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발맞추는 교회!


초기 기독교 복음은 어느 사회에서든 그 중심 체제에 도전해 왔다. 그러나 계몽주의 이래 서구 기독교 사회는 우상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갈수록 그에 동화(세속화)되거나, 교회를 안전한 피난처로 여기며 도피해 왔다(이원론).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라면 거짓 신들에 사로잡힌 세상에 맞서는 데 주저하지 않은 예수님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본을 좇는 것이 마땅하다.
이러한 교회의 사명을 설득력 있게 논증하기 위해 톰 라이트는 이교 신들이 현대 서구 문명에 뿌리 내린 다양한 모습(맘몬, 마르스, 아프로디테, 가이아, 다신론 등)과 1세기 유대 세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이 당시 이교주의에 어떻게 도전하고 승리했는지 번갈아 제시한다. 또한 점차 이원론에서 탈피하며 일원론 혹은 뉴에이지라는 새로운 유혹에 빠져드는 현대 사회의 흐름, 즉 피조물과 창조주를 동일시하려는 시도를 지적하며 창조주와 피조 세계, 선과 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분별력을 요청한다.

뉴에이지, 맘몬, 마르스, 아프로디테, 가이아, 다신론 등 새로운 유혹을 분별하라!


톰 라이트가 그리스도인을 향해, 우상의 세력에 맞서시는 하나님의 과업에 동참하라고 촉구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교회가 새로운 시대 상황에 대처하고 새로운 이교주의에 맞서도록 여러 방식으로 일하신다는 확신 때문이다. 예배/교회 일치/사회적 책임/치유 운동/지성 운동/성경 연구/평신도 사역/카리스마 운동 등에서 최근 수십 년간 드러난 부흥과 갱신의 징후가 그 예로 제시된다.
교회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발맞추어 이 시대에 주어진 과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바로 삼위일체 교리에 담긴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숙고하고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관계, 몸소 악의 위력을 짊어지고 처단하신 예수님과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성령님의 관계를 바르게 구별하는 세계관을 갖춰야 한다. 저자는 그러한 기반 위에서 시대의 필요에 맞추어 예배와 기도를 새롭게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실을 직면하고 교회의 부족함을 돌아보도록 이끄는 안내서!

톰 라이트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실을 직면하고, 교회 스스로의 부족함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초대교회의 모범을 되새기게 되고 우리가 사는 시대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일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랜 세월 교회가 지켜 온 신학에 담긴, 그러나 우리가 소홀히 여겨 온 진리를 다시 발견하며,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호흡에 당신의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각 장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수요일부터 삼위일체주일에 이르는 교회력의 순서에 맞춰 배열되었고 그 내용은 성서 일과의 본문과 연결되었다. 따라서 그 기간에 개인 혹은 단체가 묵상과 토론을 위한 교재로 활용하기 적절하며, 저자가 그러한 용도를 고려해 각 장의 끝에 제시한 토론 거리는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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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문

1부 현대 세계와 기독교의 메시지
1. 하나님 나라와 어긋난 기독교 세계
2. 위기에 처한 예수님의 세상
3. 이교주의에 빠지는 길
4. 세상의 빛으로 부르시다
5. 뉴에이지와 새로운 이교주의
6. 다른 신들은 강했다
7. 예수님의 옳으심과 교회의 사명

2부 세상을 위한 교회
8. 권세에 맞서기
9. 새로워지는 교회(1)
10. 새로워지는 교회(2)
11. 승리의 기를 꽂아야 할 자리: 마르스와 맘몬의 땅
12. 승리의 기를 꽂아야 할 자리: 아프로디테와 가이아, 다신론의 땅
13. 전신 갑주를 취하라
14. 양날의 검: 복음 전도와 사회참여
15. 우리가 고백하는 삼위일체 하나님

에필로그: 삼위일체 기도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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