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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이유 (카르페 디엠, 시간의 의미를 기억하라)
오늘을 사는 이유 (카르페 디엠, 시간의 의미를 기억하라)
저자 : 오스 기니스
출판사 : IVP
출판년 : 2020
ISBN : 9788932817569

책소개

“이 책을 읽는다면,
반드시 자기 삶의 시간표를 재점검하게 될 것이다!”
- 이정규(시광교회 담임 목사), 황병구(한빛누리 이사), 마이클 리브스, 스캇 솔즈 등 추천!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찬찬한 안내서. 오스 기니스는 시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개인의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지적하며, 지금 여기 우리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줄 참된 관점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준다.

저자는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저자의 안내를 따라 시간 속에서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 하루를 생생하게 누리며
시간의 순례자로 걸어가는 희망찬 여정으로의 초대!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인생에 관한 한, 단연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경구다. 이 경구는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에게서 비롯된 이후 ‘오늘을 붙잡아라’나 ‘현재를 즐겨라’ 등으로 번역되며 오랫동안 되풀이되어 왔고, 보다 최근에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와 같은 변형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단 한 번 살고, 오늘만을 살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인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와 목적, 삶의 행복이란 중요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이 메시지는 언뜻 단일해 보이지만, 사실 시간과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적용될 수 있다. 이를 따라 어떤 사람은 최대한 많은 성취를 이루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바쁘게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성취보다는 순간의 행복을 즐기는 데 집중하며 내키는 대로 살기 때문이다. 특히 분초 단위로 움직이는 현대의 지나치게 바쁜 생활 속에서는 많은 이들이 오늘이라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거나 ‘시간의 노예’가 되기 쉽다. 그런데 우리는 대개 자신이 하루를 보내는 이 모든 방식과 태도 아래에 특정한 관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사는 대로 따라가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이다.

시간을 구속하는 언약적 관점

이 책 『오늘을 사는 이유』에서,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최고의 문화 비평가인 오스 기니스는 개인의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이 관점을 올바로 인식하게 도와준다. 저자는 우선 시간에 관한 세 가지 대표적 관점(순환적 시간관, 언약적 시간관, 연대기적 시간관)을 탐구하고, 시계로 대표되는 현대의 시간관이 정말 옳은 것인지 생각해 보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 우리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줄 참된 관점, 곧 시간을 구속(救贖)하는 성경의 언약적 관점을 향한 길을 열어 준다.

우리는 ‘오늘’로 부름받았다!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찬찬한 안내서

순환하는 자연의 일부에 불과한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는 동양 종교의 순환적 시간관, 시간에는 어떠한 내재적 의미도 없으므로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진보하는 존재이거나 아니면 허무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세속주의 철학의 연대기적 시간관과는 다르게, 성경의 언약적 관점은 시간을 창조주의 목적에 따라 창조된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인간을 창조주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진, 자유와 책임이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본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제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세우고 대단한 명성이나 부를 쌓았다 할지라도 죽음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미완의 인생은 영원에 잇닿은 언약적 관점 속에서만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관점에 따르면, 인간은 더 이상 시간의 노예가 아니라 시간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파트너로서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간의 의미와 본질을 올바르게 인식할 때, 우리가 부름받은 오늘 하루를 충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쁘고 무의미한 하루를 넘어,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오스 기니스의 찬찬한 안내를 따라 시간 속에서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1. 유일한, 의미심장한, 특별한
2. 빠른 자만 살아남는다
3. 시간의 은밀한 독재
4. 오늘을 붙잡는 방법
5. 선지자적 반시대성
6. 끝은 끝이 아니다

결론. 생명을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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