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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이란 무엇인가 (자유주의 신학의 재구성에서 포스트모던 해체까지)
현대 신학이란 무엇인가 (자유주의 신학의 재구성에서 포스트모던 해체까지)
저자 : 로저 올슨
출판사 : IVP
출판년 : 2021
ISBN : 9788932818085

책소개

현대 기독교 신학의 역사와 대표 신학자, 의의를
한눈에 제대로 파악하게 해 줄 표준 교과서!

“이 책보다 더 좋은 현대 신학 개론서는 확실히 당분간 나올 수 없을 것이다”

김용규, 유해무, 신옥수, 박찬호, 김진혁, 프랜시스 쉬슬러 피오렌자,
발레-마티 카르카넨, 데이비드 로버, 존 프랭크 추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신학자 로저 올슨이 새로 쓴 현대 신학 교과서다. 현대는 정치·과학·산업·철학에서 혁명이 일어난 시대였으며, 신학도 현대의 혁명적 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 시대 변화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주변의 문화 격변에 비추어 자신의 신앙을 이해하려 시도했기 때문이다. 로저 올슨은 현대 신학의 웅장한 여정을 따라 친절하게 안내해 가면서 현대 신학 운동들의 기원을 파헤치고, 주요 사상과 텍스트를 탐구하며, 그것들이 교회에 대해 지니는 지속적 적실성을 숙고한다. 이로써 그는 슐라이어마허에게서 기원하는 자유주의 신학의 ‘재구성’부터 시작해서 오늘날 계속되는 포스트모던 ‘해체’에 이르기까지, 현대라는 맥락을 거부하거나 적응한 신학들 사이의 갈등을 추적해 가면서, 현대성을 무시하거나 맹종하는 양자택일의 한계를 넘어 미래 지향적인 길을 찾아낼 근거들을 발견한다.

“이 책은 가장 영향력 있는 서구 신학자들이 어떻게 복음을 현대성과 통합했는지 혹은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를 다룬다. 어떤 이들은 현대성을 반대하고 거부했지만, 현대성을 반대하고 거부한 이들조차 현대성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 신학은 단지 어제와 오늘의 신학이 아니다. 현대 신학은 현대성이라는 문화적 정신의 맥락에서 이루어진 신학이다.” _서문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현대 기독교 신학의 역사와 대표 신학자, 의의를

한눈에 제대로 파악하게 해 줄 표준 교과서!



“이 책보다 더 좋은 현대 신학 개론서는 확실히 당분간 나올 수 없을 것이다”



김용규, 유해무, 신옥수, 박찬호, 김진혁, 프랜시스 쉬슬러 피오렌자,

발레-마티 카르카넨, 데이비드 로버, 존 프랭크 추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신학자 로저 올슨이 새로 쓴 현대 신학 교과서다. 현대는 정치·과학·산업·철학에서 혁명이 일어난 시대였으며, 신학도 현대의 혁명적 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 시대 변화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주변의 문화 격변에 비추어 자신의 신앙을 이해하려 시도했기 때문이다. 로저 올슨은 현대 신학의 웅장한 여정을 따라 친절하게 안내해 가면서 현대 신학 운동들의 기원을 파헤치고, 주요 사상과 텍스트를 탐구하며, 그것들이 교회에 대해 지니는 지속적 적실성을 숙고한다. 이로써 그는 슐라이어마허에게서 기원하는 자유주의 신학의 ‘재구성’부터 시작해서 오늘날 계속되는 포스트모던 ‘해체’에 이르기까지, 현대라는 맥락을 거부하거나 적응한 신학들 사이의 갈등을 추적해 가면서, 현대성을 무시하거나 맹종하는 양자택일의 한계를 넘어 미래 지향적인 길을 찾아낼 근거들을 발견한다.



“이 책은 가장 영향력 있는 서구 신학자들이 어떻게 복음을 현대성과 통합했는지 혹은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를 다룬다. 어떤 이들은 현대성을 반대하고 거부했지만, 현대성을 반대하고 거부한 이들조차 현대성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 신학은 단지 어제와 오늘의 신학이 아니다. 현대 신학은 현대성이라는 문화적 정신의 맥락에서 이루어진 신학이다.” _서문에서



현대성과 탈현대성의 맥락에서 기독교 신학이 표현한 다채로운 모습과 사상들을

더 깊이, 더 풍성하게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현대 신학 여행 가이드!



기독교 신학과 현대성은 어떤 관계인가? 시대정신과 신학은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

과학 혁명과 계몽주의가 빚어낸 현대성은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틀 자체를 바꾸었다. 과학에서 시작된 변화가 모든 분야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기독교 신앙과 신학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 책은 먼저 “현대 신학의 문화적 맥락”으로 논의를 시작하고, 이어 과학 혁명(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이론과 갈릴레오의 증명)과 철학적 인식의 전환(데카르트 이후)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면서 그러한 시대적 변화가 교회 및 신학과 주고받은 영향에 대해 묘사한다.



이 책의 균형 잡힌 관점은 그 기술 대상의 다양성에서 드러난다. 저자는 철학자들의 견해가 넓은 스펙트럼을 띤 것에 주의를 기울이며, 다양한 신학들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자유주의 신학과 새로운 자유주의 신학, 보수적 개신교 신학과 중재 신학들, 급진 신학자들과 해방 신학들, 복음주의 신학, 포스트모던 신학자들 등 개신교 현대 신학들뿐 아니라, 현대성의 측면에서 가톨릭 신학을 전개한 가톨릭 현대주의자들과 가톨릭의 입장에서 현대성을 다루려 시도한 ‘누벨 테올로지’(nouvelle th?ologie, “새로운 신학”)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톨릭 신학들도 빠짐없이 소개한다.



서구의 현대 기독교 신학이 가진 다채로움에 초점을 맞춘 최적의 신학 입문 교양서!

이 책은 다양한 신학 사조와 신학자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각 장의 제목에서 볼 수 있는, 예를 들어 “자유주의 신학들”, “중재 신학들”, “해방 신학들”, “가톨릭 신학자들”, “포스트모던 신학자들” 같은 표현들은 독자들이 각 장에서 기술되는 신학과 신학자를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사상에 국한해서가 아니라, 같은 방향에서 그러나 여러 측면에서 시도한 흐름으로 이해하도록 안내받는다.

또한 이 책은 제3세계라고도 불리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에 대한 시선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논의 자체는 철저하게 유럽과 북미, 남미에 집중한다. 저자는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현대성과 그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난 서구의 기독교 신학에 집중하여 논의함으로써, 서로 독립적이지만 동시에 연결된 사상들의 흐름을 파악하게 한다. 그리고 이 논의들은, 이 책의 저자가 바라는 것처럼 오늘날 비서구의 신학에 교사와 반면교사가 되어 새로운 전망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신학 연구에 대한 독특한 기여와 통찰을 담고 있는 교과서!

로저 올슨이 스탠리 그렌츠와 함께 쓴 『20세기 신학』(IVP)은 젊은 학자 두 사람이 현대 신학을 초월과 내재의 측면에서 일관되게 기술하려는 노력이었다. 그 책과 비교할 때 로저 올슨이 원숙한 학자의 시각으로 새로 쓴 이 책의 장점은 분량 면에서 압도적으로 풍성해졌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은 새롭게 혹은 더 자세히 다루는 내용들 때문에, 『20세기 신학』뿐 아니라 오늘날의 다른 현대 신학 교과서들과 비교해서도 그 기여가 두드러진다.

“서론: 현대 신학의 문화적 맥락”은 개별 신학과 신학자를 큰 흐름에서 이해하도록 돕는 배경을 제시하고, 2장에서는 자유주의 신학들을 다루면서 가톨릭 현대주의자들을 함께 다룬다. 3장에서는 보수적 개신교 신학이 현대성을 비판하면서도 스스로 현대적 방식으로 신학을 한 것이 잘 드러나며, 4장에서는 도르너와 부시넬의 중재 신학들[원래 독일 신학자들이 시도했던 중재 신학(Vermittlungstheologie)과 이후에 미국에서 있었던 중재적 경향의 신학]을 새롭게 기술한다. 특히 10장에서는 자유주의적이지 않은 가톨릭 신학자들의 현대성에 대한 관여를 다루면서, 최근에 연구 대상으로 주목을 받는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를 추가로 서술한다. 복음주의 신학을 다루는 11장에서는 이전의 공저자였던 스탠리 그렌츠가 제3의 사례 연구의 대상이 된다. 12장에서는 탈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스탠리 하우어워스, 그리고 존 카푸토를 다루면서 다양한 포스트모던 신학의 시도를 보여 준다. 이 책의 곳곳에는 연구 대상인 인물들과 저자 로저 올슨이 사적으로 나눈 대화와 일화 등이 배경 지식으로 제시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단순히 책 속의 내용을 넘어서 현대 신학에 살아 있는 생명력과 입체적 감각을 불어넣어 준다.



그래서 우리 시대의 신학함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신학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로저 올슨은 역사적으로 다양하게 존재한 현대 신학을 풍성하게 그려낼 뿐 아니라 가장 최근의 신학까지 현대 신학의 맥락에서 제시함으로써, “현대 신학”이 과거의 신학일 뿐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신학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독자들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신학들이 다른 사람이 이룬 성과를 보여 주는 전시물에 그치지 않음을 깨닫고, 이 책이 친절하게 서술한 과거의 경험에 기초해서 본질에 천착하면서도 새롭고 창조적인 신학적 숙고를 도모하며, 우리 시대의 교회를 신앙적 성숙의 모습으로 그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주요 독자

- 현대 신학에 대한 최신 교과서를 찾는 신학생과 목회자

- 시대정신과 과학, 철학에 대한 기독교 신학의 대응들이 궁금한 독자

- 현대성 및 탈현대성과 영향을 주고받은 기독교 신학들을 역사적 맥락에서 확인하려는 독자

-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질문을 모두 진지하게 다루는 폭넓은 신학의 길을 찾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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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문

유의 사항: 독자에게, 특히 교수와 연구자에게

서론: 현대 신학의 문화적 맥락



1 현대성이 전통적 신학에 도전하다: 초기 현대 신학의 맥락

1.a. 과학이 하늘을 바꾸다

1.b. 철학자들이 지식을 위한 새로운 토대들을 놓다

1.c. 이신론자들이 새로운 자연 종교를 만들다

1.d. 비판 철학자들이 종교를 이성의 한계 안에 두다

1.e. 실재론자들, 낭만주의자들, 실존주의자들이 대응하다



2 자유주의 신학들이 현대성에 비추어 기독교를 재구성하다

2.a.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가 신학에서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개시하다

2.b. 알브레히트 리츨과 그의 제자들이 현대성에 적응하다

2.c. 에른스트 트뢸치가 기독교를 상대화하다

2.d. 가톨릭 현대주의자들이 로마 가톨릭을 시대에 맞추려 시도하다



3 보수적 개신교 신학이 정통주의를 현대적 방식으로 방어하다



4 중재 신학들이 정통주의와 자유주의 사이에 다리를 놓다

4.a. 이자크 아우구스트 도르너가 자유주의와 정통주의 사이에 다리를 놓다

4.b. 호러스 부시넬이 진보적 정통주의를 모색하다



5 신정통주의/변증법/케리그마 신학이 현대의 맥락에서 종교개혁을 되살리다

5.a. 칼 바르트가 신학자들의 놀이터에 폭탄을 던지다

5.b. 루돌프 불트만이 기독교를 실존화하고 비신화화하다

5.c. 라인홀드 니버가 원죄를 재발견하고 기독교 현실주의를 발전시키다



6 완화된 자유주의 신학들이 현대성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수정하다

6.a. 폴 틸리히가 하나님을 존재의 근거, “하나님 너머의 하나님”으로 기술하다

6.b. 과정 신학이 하나님을 땅으로 내리다



7 디트리히 본회퍼와 급진 신학자들이 종교 없는 기독교를 구상하다



8 신학자들이 희망으로 미래를 보다

8.a. 위르겐 몰트만이 하나님의 최종적 승리에 대한 확신을 새롭게 하다

8.b.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가 역사의 하나님에 대한 합리적 신앙에 활력을 불어넣다



9 해방 신학들이 불의와 억압에 항거하다



10 가톨릭 신학자들이 현대성에 관여하다

10.a. 칼 라너가 인간 경험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다

10.b. 한스 큉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톨릭 신학을 주장하다

10.c.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가 기독교 진리를 아름다움에 기초시키다



11 복음주의 신학이 성인이 되어 현대성과 씨름하다



12 포스트모던 신학자들이 현대성에 반기를 들다

12.a. 탈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스탠리 하우어워스가 제3의 길을 발전시키다

12.b. 존 카푸토가 하나님 나라로 종교를 해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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