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 (풍요의 시대를 사는 이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 (풍요의 시대를 사는 이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저자 : 윌리엄 윌리몬
출판사 : IVP
출판년 : 2022
ISBN : 9788932819211

책소개

누구나 복된 소식은 필요하다

현대인이 모두 나약하고, 미숙하고, 불행하지만은 않다.
이들 중에는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자들도 많다.
풍요의 시대에 힘 있는 자들이 복음대로 살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의 복음은 억눌린 자, 소외된 자, 마음이 상한 자, 불행한 자에게만 맞춰진 듯하다. 특히 요즘 설교자들은 이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적절한 임무 수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꼭 연약함과 불행 속에 있어야만 복음을 만날 수 있을까?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도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경험해야 한다. 풍요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그 힘을 회복하여, 우리를 유린하는 각종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할 때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다년간 목사와 신학교 교목으로 설교의 자리에 선 저자는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참된 복음을 어떻게 전할지 고심하며 이 책을 썼다. 또한 교회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구제와 위로의 사역에 집중하느라 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소외시켜 버린 상황을 재치 있게 꼬집으며 대안을 제시한다.

근본적이고 가부장적인 설교자에게
오늘날 목회자들은 사람들의 약점과 불행만을 꼬집으며 설교하거나, 복음에서 벗어난 달콤한 감언이설로 설교하는 경우가 많다. 꼭 약함과 불행을 위해서만 사역하는 듯하다. 이 책은 오늘날 목회자들이 모든 것을 가진 풍요로운 이들에게 참된 복음을 어떻게 전하는 게 맞는지 점검하게 한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풍요로우나 성급하게 공격하고 서로 배제해 버리는 세상에서, 저자는 기발한 재치로 복음의 필요성을 전한다.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시대를 산다는 데 동의하든 아니든, 이 책은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광스러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힘과 특권을 가진 자다. 예수님도 강하고 담대한 자들을 복음의 도구로 삼으셨다. 이는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그 도(道)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참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히 11:1). 믿음은 소유가 아니라 과정이며, 우리의 남은 생애 동안 곱씹어야 할 것들이다. 믿음은 의심이 전혀 없는 토대가 아니라 의심 한가운데 있는 확신이다. 믿음은 모든 걸 안내해 주는 최신 내비게이션이 아니다. 올바른 방향을 지시해 주는 나침반이다. 우리는 갈 곳을 알기 때문 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걷는 동반자들을 사랑하기에, 이 길의 인도자가 누구인지 알기에 가는 것이다. 결국 믿음이란 인도자를 신뢰하며 걷는 여행이 가치 있다는 복된 소식을 들었기에 따르는 것이다. 그분의 길을 따르는 자로 말이다.

특징
- 교회의 갱신과 변화의 목마름에 해갈을 도울 안내서
- 윌리엄 윌리몬의 독특한 통찰과 재치가 담긴 신앙서
- 풍요의 시대에 복음을 직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풍요를 나눔으로 전환할 방법을 가르쳐 줄 메시지

■ 대상 독자

- 복음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현대 그리스도인
- 풍요의 시대에 복음대로 살고자 애쓰는 신자
- 자신의 은사를 넉넉히 나누며 영적 성장을 하고자 고민하는 성도
- 모든 이에게 복음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공동체 리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초판 서문

1 당신에게는 문제가 있다
2 사람들의 무릎 꿇리기
3 자기 두 발로 서기
4 기독교는 미숙한 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5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을 위하여
6 모든 복의 근원이신 분
7 많이 받은 자
8 다수의 힘
9 장성한 사람을 위한 기독교

추천의 글_ 릴리언 대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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