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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특권 (행복하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행복의 특권 (행복하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저자 : 숀 아처
출판사 : 청림출판
출판년 : 2012
ISBN : 9788935209392

책소개

행복하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행복하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행복의 특권』. 10년 연속 하버드대 인기강좌 1위, 260만 명이 열광한 TED 최고 인기강의의 주인공, 긍정 심리학자 숀 아처가 성공과 행복의 놀라운 관계를 실제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해냈다. 저자는 ‘사람은 성공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한다’는 간단명료한 주장을 펼친다. 하버드대와 세계적인 기업들이 함께 한 하버드 행복 연구를 집대성한 이 책은 하버드생들,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의 현실을 관통하여 행복과 성공이 양립할 수 있음을 조목조목 제시한다. 동시에 어떻게 하면 이 행복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7가지 원칙으로 소개한다. 부정적 상황, 위기에서도 가능성을 인식함으로서 행복의 특권을 누리는 ‘긍정 테트리스의 효과', 실패에서 더 큰 기회를 찾아내는 ‘넘어졌다 일어서기’등 일상에서 행복의 특권을 누리기 위한 원칙을 구체적인 사례와 치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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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행복하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10년 연속 하버드대 인기강좌 1위, 하버드 행복학의 결정판
전 세계 260만 명을 열광한 TED 최고 인기 강의

행복하기 위한 방법이 아닌 일상의 모든 문제를 푸는 ‘열쇠’로서의 행복
우리는 행복에 관한 과대망상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를 성취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관념이 바로 그것. 성공하면,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행복해질 거라며 허상을 쫓기에 바쁘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원하는 것을 손에 쥐고 나면 행복해지는가? 죽기 살기로 원하는 것을 향해 전력질주한 뒤에 어떤 마음이었는가? 행복했는가? 그렇다면 그 행복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는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반대의 주장은 어떤가?
‘행복하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
10년 연속 하버드대 인기강좌 1위, 260만 명이 열광한 TED 최고 인기강의의 주인공, 긍정 심리학자 숀 아처(Shawn Achor)가 이 주장을 실제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해낸다. 신간 《행복의 특권》(원제 : The Happiness Advantage)을 통해서다.
이 책에서 그는 ‘사람은 성공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한다’는 간단명료한 주장을 펼친다. 다시 말해 행복하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바로 업무적 성과, 지적 충족감, 경제적 풍요와 같은 개인의 성공이라는 것이다. 사실 2000년 마틴 셀리그먼, 크리스토퍼 피터슨, 미하엘칙센 미하이 등이 <미국심리학회지 American Psychologist>에 웰빙, 몰입, 자기결정성, 낙관적 인관관계 등 15편의 긍정 심리학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긍정 심리학의 학문적 기틀을 마련한 이래 지금까지 이와 같은 주장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들은 무수히 발표되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한 학문적 성과를 일구고, 그 지평을 넓혀왔다. 숀 아처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보스턴 글로브>의 표현처럼 ‘행복학에 대한 선입관을 재치 있고도 겸손하게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주장이 뜬구름 잡는 거대 담론으로서의 ‘행복의 정의’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복의 특권을 누리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일과 일상에서 쉽게 마주 대하는 일들, 예컨대 아무리 작심을 해도 자꾸만 포기하게 되는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한 방법, 일보다 뉴스 서핑이 훨씬 즐거운 업무시간의 효율성 높이기,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는 방법 등 모든 문제를 푸는 열쇠로서의 ‘행복’이다.

1600명의 하버드생, 2만 5000여 명의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하버드 행복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 숀 아처는 탈 벤 샤하르 등과 함께 ‘하버드 행복학’ 강좌를 기획 강의한 하버드 행복학의 권위자이다. 그의 행복학 연구는 아이러니 하게도 연구실이나 실험실이 아닌 학생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상담실과 하버드 기숙사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학생감으로 오랜 기간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하버드생이라는 사실을 대단한 특권으로 느끼는 이들보다 그런 자부심을 모두 잃어버린 채 무거운 과제와 경쟁, 스트레스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학생이 더 많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는 ‘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평가받는 하버드생들이 이다지도 불행한 것일까?’라는 의문을 낳았고, 하버드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하버드생 5명 중 단 1명만이 행복을 느끼며, 바로 그 1명이 나머지 4명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숀 아처는 여기에 집중해 행복과 성적을 동시에 거머쥔 이 특별한 학생들 1,600명을 선별해 그들의 특별한 행동 습관을 규명하고, 이를 행복 특권의 7가지 원칙으로 정의해냈다.
한편 그의 연구는 하버드를 넘어 전 세계 2만 5,000여 명의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하는 횡단연구로 영역을 넓혀 12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는 우선 세계적인 긍정 심리학자들의 행복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 200여 건(연구 대상 인원은 27만 5,000명)을 메타 분석(많은 통계적 연구를 다시 종합하는 문헌 연구의 한 방법)해 이론적 기반을 세우고,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으로 분류되는 회계사, 금융기업 종사자, 로펌과 로스쿨 등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우선 대상자들에게 행복의 특권에 대해 강의한 뒤, 행복 특권의 7가지 원칙을 실행하게 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력이 높아졌고, 업무 만족감이 향상되었으며, 문제 해결력과 구체적인 성과 역시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행복한 사람이 행복의 특권을 누리며 이것이 경쟁우위가 된다’는 사실을 학교와 기업 모두에서 확인한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누구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다!”
구글, 코카콜라, IBM 등 세계적인 기업이 도입하여 놀라운 효과를 거둔 최신 7가지 원칙

《행복의 특권》은 이렇게 하버드대와 세계적인 기업들이 함께 한 하버드 행복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탄탄한 이론적 기반 위에 다양한 사례, 하버드생들,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의 현실을 관통하여 행복과 성공이 양립할 수 있음을 조목조목 제시한다. 동시에 어떻게 하면 이 행복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7가지 원칙으로 소개한다. 그가 제시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구체적이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도 구글, 코카콜라, IBM, UPS를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에서 도입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면 행복을 삶의 중심에 둠으로써 현실을 바꾸는 방법으로 ‘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 원리’를 제시한다. 아르키메데스는 ‘내게 충분히 기다란 지렛대를 주면 지구를 들어 보이겠소’라고 했다. 수학자인 그는 무게중심만 잘 이용하면 아무리 무거운 것이라도 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렇게 호언장담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지렛대 원리’를 행복의 특권을 누리기 위한 방정식으로 환원한다. 이 방정식에서 지렛대의 길이는 ‘잠재력과 가능성’이고, 중심의 위치는 ‘변화를 향한 의지’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행복이라는 중심으로 옮기면, 그 어떤 어려운 변화도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호텔 청소부들에게 ‘청소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말해주었더니 체중과 콜레스테롤이 감소했고, 아시아 사람들은 수학을 잘한다고 이야기해주었더니 그들의 수학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 이처럼 모든 것은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행복하다’고 스스로 인식하는 순간 그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의 특권 중 다른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좀 더 쉽게 이를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 히면서 이를 위해 아주 사소한 통제력을 확보하라고 주문한다. 저자는 이 ‘사소한 통제력’을 ‘조로의 원’이라 칭한다. 조로의 원은 영화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 착안한 개념이다. 평범한 젊은이가 희대의 영웅이 된 과정의 첫 시작은 조그만 원이었다. 조로의 스승은 그에게 작은 원 하나를 그려주고 ‘이 원 안에서만 연습하라’고 주문한다. 조로는 그 작은 원 안에서 자유자재로 검을 활용할 수 있게 되자 수많은 고급 기술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었고, 마침내 스승을 뛰어넘는 경지에 이른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조로의 원을 활용함으로써 좀 더 쉽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 조로의 원은 내적 통제위를 확보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내적 통제위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삶을 통제하는 능력이다. 즉 이성과 감정의 싸움에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이며,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기 인식이다. 이 내적 통제위가 강한 사람은 업무나 학업에서 더 좋은 성과를 올리고, 더 높은 만족감을 꾸준히 유지할 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잘 이끌어나간다. 스트레스 지수를 스스로 낮출 수 있으며, 덕분에 건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다. 이것이 바로 행복의 특권이다. 이 특권을 누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한 가지이다. 통제 가능한 영역부터 시작하는 것. 저자는 한 광고회사 수석 카피라이터의 사례를 통해 이를 설명한다. 온갖 종류의 업무에 신경을 쓰면서 스트레스로 허덕이던 그에게 저자가 제시한 첫 번째 조로의 원은 ‘자신이 쓴 카피만 수정할 것’이었다. 그 결과 자신의 작업에만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예전보다 더 좋은 광고 카피를 내놓았다. 이는 자연스레 팀원들의 열정과 창조성에도 불을 붙였고, 그는 다시 전반적인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부정적 상황, 위기에서도 가능성을 인식함으로서 행복의 특권을 누리는 ‘긍정 테트리스의 효과’, 실패에서 더 큰 기회를 찾아내는 ‘넘어졌다 일어서기’, 작은 의지력 창고를 고갈시키지 않고 필요한 곳에 집중시키는 ‘20초 법칙’ 등 일상에서 행복의 특권을 누리기 위한 원칙을 구체적인 사례와 치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제시한다.

기존 행복학에 대한 날카로운 반성,
실제적인 해법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행복의 파문

이 책은 이처럼 ‘성공 후 찾아오는 행복’, 즉 ‘지금 참으면 나중에 행복해질 거야’라는 고정된 사고의 프레임을 과감히 깬다. 동시에 불안정하고, 부정적인 심리에 집중해온 심리학과 ‘행복에 대한 담론’만 쌓아온 행복학에 대한 통렬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왜 행복해져야 하는지’를 인식하지 못한 채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에만 집중하면서 놓쳐버린 것들에 천착했다. 그렇다고 해서 행복학의 위대한 업적이나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완전히 무시했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조지 베일런트, 마틴 셀리그먼, 엘런 랑거 등 행복학의 위대한 연구 성과들을 날카롭게 분석해 하나의 유기적인 관계로 통찰해냈다는 점이다. 그 원리가 ‘행복의 특권’이다. 즉 행복하면 얻을 수 있는 것들, 행복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혜택에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행복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행복할 줄 아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런 실질적인 해법으로 무장한 덕분에 이 책은 미국 출간 당시 전 세계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격찬을 이끌어냈고, ‘선입관을 뒤집었다’는 평가를 얻었는가 하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저자인 숀 아처 역시 ‘이 시대의 거대한 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긍정 심리학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 책의 특별함을 강화해주는 다른 면은 비즈니스에서의 적용 사례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까닭은 저자가 월 스트리트에서 중동,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 이르는 전 세계 42개국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행복 특권의 7가지 원칙을 강의하고, 적용, 실험하면서 이 원칙들을 다듬어 실제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적용 사례를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원칙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에서 행복의 특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명징해짐으로써 우리가 행복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역시 더욱 또렷해진다. 힐리언스 선마을 회장 이시형 박사는 이를 두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 놀라웠다’면서 ‘특히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생활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방대한 연구 성과를 집적하고 있음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는 재미와 위트로 가득한 저자의 경험이 적재적소에 녹아 있는 덕분이다. 가톨릭 의대 채정호 교수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주장하는 부정적 테트리스 효과에 굳어 있던 독자의 뇌가 행복한 뇌로 바뀔 것 같은 필력이 있다’면서 읽는 재미까지 갖춘 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행복의 정의는 구글에서 찾을 수 있는 게 아냐!”
불안과 위기감 스트레스로 가득한 한국 사회에 던지는 행복의 화두!

한편 이 책에는 유독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한 부분이 있다. 바로 한국 대기업에서 강의할 때의 에피소드이다. 그가 강의실에 모인 이들에게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에 대해 물었다.
“행복이 무엇인가요?”라고.
그러자 통역을 하던 한 직원이 그에게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냥 구글에서 검색해 보는 게 어떨까요?”
매우 극단적인 에피소드이지만 이는 어쩌면 한국이라는 사회가 아직까지 ‘행복학’ 혹은 ‘긍정 심리학’이나 ‘성공과 행복의 양립’이라는 화두를 논의할 만한 기반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성과와 효율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고, 비전인 현실에서 이 책 《행복의 특권》은 우리에게 ‘위기일수록’, ‘불안할수록’,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일수록’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행복과 성공이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추구한다면 그 어떤 상황도 돌파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작은 변화를 통해 행복의 특권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행복해지는 마음의 습관을 익히는 아주 영리한 방식을 알려주는 책. ‘지금 참으면 나중에 행복해질거야’ 라는 맹신에서 벗어나, 현재를 위한 행복 훈련 방법을 제시한다. ‘행복할 줄 아는 습관을 기르면 어려움에서도 나만의 길을 갈 수 있다’는 평소 내 생각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제시해 놀라웠다. 특히 비즈니스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누구나 쉽게 생활에 적용 가능할 것이다. - 이시형 (정신과 전문의, 힐리언스 선마을 회장)

성공이냐, 행복이냐를 다투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다양한 실제 경험과 풍부한 연구 결과를 통하여 조목조목 제시하니 얄미울 정도로 행복하면서 일도 잘하고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하우가 바로 이것이라는 것이 분명해진다.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주장하는 ‘부정적 테트리스 효과’에 굳어있던 독자의 뇌가 행복한 뇌로 바뀔 것 같은 필력이 있다. 특히 행동을 긍정 습관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팁은 그 누구라도 당장 실천해야 할 인생의 비밀 병기임엔 확실하다.
-채정호 (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행동하는 긍정 네트워크 ‘옵티미스트클럽’ 회장)

아시아계 여학생에게 여성은 수학을 잘 못한다는 얘기를 해주면 수학 성적이 떨어진다. 반면 아시아 사람들은 수학을 잘한다고 얘기해주면 수학성적은 오른다. 호텔 직원들에게 방청소가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라고 말해 주었더니 실제로 체중과 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 이런 것이 긍정의 힘이다. 행복은 전염성이 강하다. 따라서 각자 긍정적 정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공동체적 의무다. 이 책은 긍정적 정서의 놀라운 효과를 일상생활에서 구현해 내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 김주환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회복탄력성』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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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
Part 1. 생활에 가려진 행복 특권

1장 행복의 특권 발견하기

다시 찾은 실락원 ┃ 하버드와 행복학의 상관관계 ┃ 평균 숭배사상 ┃ 편향된 부정성에서 벗어나 기 ┃ 행복을 찾아 나선 하버드 공부벌레들 ┃ 긍정적 아웃라이어 ┃ 행복 특권의 일곱 가지 원칙 ┃ 이론을 넘어 실제로

2장 직장에서의 행복이 가능한가?
암울한 현실에서 빛나는 특권 ┃ 스트레스 예방주사 ┃ 긍정 심리학의 획기적 발견들 ┃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3장 우리의 뇌는 끝없이 바뀐다
뇌가소성의 짧은 과정 ┃ 또 하나의 아프리카 유니콘 ┃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 ┃ 지속 가능한 변 화 ┃ 실천과 행동

Part 2. 행복 특권의 7가지 원칙

4장 행복 특권의 경쟁력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과학
행복의 특권을 일에 활용하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와 발모제 ┃ 달콤한 젤리의 효력 ┃ 사탕 한 봉지면 충분하다 ┃ 사소한 경험의 복원효과
그들 각자의 행복 코끼리 프로그램 ┃ 로사다 라인, 긍정과 부정의 비율

5장 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 원리
아르키메데스 공식
일상 속 상대성 이론 시간을 거꾸로 돌리다 ┃ 노래하는 임원, 호텔 청소부와 플라시보 효과 ┃ 데드라인과 라이프라인
아시아인이 수학을 잘한다고? 지렛대 원리로 행복 창조하기
지렛대와 업무 설계 돌고래를 살리자고 우리가 여기에 있는 건 아닙니다
월 스트리트 게임에서 공동체 게임으로 피그말리온 효과 ┃ Y이론을 따르는 리더의 힘 ┃ 슈퍼맨 의 망토

6장 긍정 테트리스 효과
테트리스 증후군
비즈니스의 테트리스 효과 세상을 인식하는 태도
뇌 속 스팸 필터 보이지 않는 고릴라와 프리우스
당신은 운이 좋은가?
긍정 테트리스 효과와 감사 효율적인 습관화 방법 ┃ 장밋빛 선글라스의 힘

7장 넘어졌다 일어서기
제3의 길 찾기 ┃ 회복이 아닌 성장을 향하여, 외상 후 성장 ┃ 유레카, 실패했도다!
왜 다른 길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 조건 반사와 학습된 무력감 ┃ 학습된 무력감의 파괴력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태도 제3의 길에 대한 믿음 ┃ 발상 전환이 만드는 가능성 ┃상반된 사후 가정 영향력 ┃ 해석 방식의 차이 ┃ ABCD 프로그램과 탈비극화

8장 조로의 원
화단 가꾸기와 내적 통제위
저크와 싱커의 경쟁 카너먼 - 트버스키의 최후 통첩 게임 ┃ 조로의 원 확장하기 ┃ 마라토너는 전력으로 질주하지 않는다
통제 가능한 영역부터 내적통제위를 회복하는 방법 ┃ 뉴욕에 나타난 조로

9장 20초 법칙
제2의 인간 본성 일상적 반복 훈련이 습관을 만든다 ┃ 기타를 연습하는 방법
다이어트가 뜻대로 되지 않는 까닭 의지력 저장고는 작다
최소 저항의 길 무료 체험 마케팅의 함정 ┃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다양한 유혹
활성화 에너지 낮추기 20초 법칙의 비밀 ┃ 시간 절약 도구 버리기 ┃ 트레이닝복 입고 잠자기 ┃ 선택 사항을 줄이는 간단한 원칙 ┃ 일단 운동화 끈을 매자

10장 사회적 관계
사회적 관계라는 구원의 손길
결국은 사랑
인간 생존의 필수 요소 인간관계가 우리를 구원하사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풋볼 경 기에서 배웠다 ┃ 칸막이 도서관 VS 구내식당
에디슨은 고독한 천재가 아닌 사회적 발명가 일상적이고 사소한 관계 ┃ 글루 가이의 가치 ┃ 수 직 커플의 상호 작용
긍정적 감정의 공유 사회적 자산에 투자하는 시스템 ┃ 상대에 집중하고 감사하기 ┃ 암흑으로부 터의 탈출

Part 3. 물결 효과의 에너지

11장 행복의 특권 나누기

나선형 상승 ┃ 물결 효과 ┃ 미소의 놀라운 매력 ┃ 거울뉴런, 감정 전이가 행동 전이로 ┃ 감정은 전염력이 강하다 ┃ 행복 특권의 파문 일으키기 ┃ 작은 물결이 큰 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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