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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저자 :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
출판사 : 창비
출판년 : 2021
ISBN : 9788936455675

책소개

“나는 여성스럽습니다. 여성스럽고 행복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 ‘위대한 지도자’ 아디치에가 말하는 자기다움을 찾아 가는 첫걸음!
★ 스웨덴 청소년 성평등 교육서 전격 채택 ★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포린 폴리시』 2013),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2015), ‘위대한 지도자 50인’(『포춘』, 2017)으로 선정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명강연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어린이 독자를 만난다. 유튜브에서 700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아디치에의 테드(TED) 강연은 2014년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책으로 묶여 32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소개되었고, 스웨덴에서는 청소년 성평등 교육서로 채택되었다. 이 책을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 쓴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는 페미니즘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맞춤한 책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첫 페미니즘 입문서. 김명남(번역가)
페미니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마주칠 수 있는
거의 모든 물음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다.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페미니즘 이야기. 이현(동화작가)
성별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위해 읽어야 하는 책. 이다(일러스트레이터)
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 황고운(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소속 교사)

전 세계를 뒤흔든 명강연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나이지리아와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인종, 이민자, 여성에 대한 소설과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하며 세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쳐 온 인물이다. 아디치에는 2012년 ‘21세기 페미니스트 선언’이라고 불리는 테드(TED) 강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 조회 수 700만에 육박하며 오늘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 강연은 2014년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책으로 묶였다. 이 책은 3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독자와 만났으며, 대표적인 성평등 국가로 꼽히는 스웨덴에서 청소년 성평등 교육서로 채택되기도 했다. 아디치에는 2013년 『포린 폴리시』에서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 2015년 『타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 2017년 『포춘』에서 ‘위대한 지도자 50인’으로 선정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는 오늘날 페미니즘의 의미에 답하는 책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를 그림책으로 새롭게 펴낸 것이다. 성평등 교육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기에 맞춤하도록 아디치에가 세심하게 다듬었으며 2014년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 제4회 이베로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 카탈로그 대회에 작품이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레이레 살라베리아의 그림을 수록해 흥미를 더했다.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한 번역가 김명남이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로 옮겼다.

‘페미니스트란 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
자기답게 살기 위해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는 고정된 성 역할에 따른 교육이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을 “단단하고 비좁은 세계”에 가두고 있다고 지적한다. 여자아이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치고 남자아이에게 강한 남자가 되기를 요구하는 사회는 아이들을 “속마음을 말하지 않고 거짓된 마음을 진심인 척하는 데 능숙한 어른”으로 키운다고 짚는다. 그러면서 ‘자기다움’을 억누르는 사회적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페미니스트, 곧 “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남자를 싫어하고” “여자를 남자보다 훌륭하다고 여기고”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라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도 정면으로 맞서며 자기 자신을 “행복한 아프리카 페미니스트”라고 호명한다. 저자의 ‘21세기 페미니스트 선언’은 솔직한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며 “더 행복해진 여자들과 남자들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명쾌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책을 읽고 가정과 학급에서 이야기해 볼 만한 주제
● ‘페미니스트’ 대신 ‘인권 옹호자’라는 말을 쓰면 안 될까?
● ‘여성스럽다’와 ‘남성스럽다’는 어떤 말들과 어울릴까?
● 남자 혹은 여자에게만 더 쓸모 있는 생활 기술이 있을까?
● 돈은 남자와 여자 중에 누가 내는 게 맞을까?
● ‘남들이 좋아할 만한’ 사람이 되는 일은 얼마나 중요할까?
● 지도자에게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그 자질에 성별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 변하지 않는 문화가 있을까? 꼭 지켜야 할 문화에 성 역할이 포함될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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