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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와 잭 양장
루이스와 잭 양장
저자 : 조지 세이어
출판사 : 홍성사
출판년 : 2006
ISBN : 9788936574437

책소개

C. S. 루이스 전기. '잭'이라는 평범한 이름으로 비범한 일상을 살아낸 C. S. 루이스의 삶을 따라간다. 옥스퍼드 모들린 칼리지의 영문과 교수로,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전세계 기독교인에게 영향을 준 '루이스'에게서 사랑, 우정, 신앙 등으로 진정한 '기쁨'을 찾으려 분투하고, '고통'과 '환희'의 일상을 온전하게 살아낸 '잭'의 모습을 발견해낸다.

이 책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C. S. 루이스의 특별한 인간관계도 파헤치고 있다. '루이스'의 삶은 그의 기독교 변증만큼 통쾌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루이스'는 아버지와 불화했으며, 가족에게조차 무어 부인과의 관계를 의심받고, 알코올중독증인 형 '워렌'을 보살펴야 했으며, 조이 데이빗먼 그레셤을 아내로 맞이함으로써 친구들과 멀어졌다.

또한 이 책은 , , 등 세계적인 작품이 나오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그 모든 것은 '루이스'의 형 '워렌'의 일기 등 다양한 자료는 물론, 저자와 C. S. 루이스와의 30여 년간의 친밀한 우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양장제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저자도 이미 밝혔듯, 미국을 중심으로 C. S. 루이스의 전기는 이미 많이 나와 있다. 본격적인 자서전은 아니나 루이스 본인이 쓴 회심기 《예기치 못한 기쁨》도 전기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 상황도 다르지 않다.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으로 우리 회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루이스의 저작 외에, 여러 다른 출판사들이 앞 다투어 루이스와 관련해서 그의 작품과 생애를 다룬 책들을 여럿 번역 출간하였다.
그렇다면 이런 반문도 가능할 것이다. “이미 루이스 관련 서적이 많이 나온 상황에 한국을 중심으로 루이스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그의 책들이 계속 팔려 나가고 있다 해서, 그의 전기를 또 하나 번역한다는 것이 썩 내키는 일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오히려 시기적절한 이때에, 차별성 있는 루이스 전기를 출간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C. S. 루이스에 관한 한 현존하는 최고의 전기!”라는 추천사는 조이의 아들이자 C. S. 루이스의 의붓아들인 더글러스 그레셤이 이 책에 바치는 진심어린 헌사이다. 이 책에 앞서 이미 수많은 루이스 전기가 나와 있으며, 더글러스 그레셤 자신도 어머니 조이와 의붓아버지 루이스에 관해 책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루이스에 관한 한 현존하는 최고의 전기라고 입증해 주었으니, 더 이상의 군더더기 보태기는 필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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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
1. 전혀 다른 두 혈통
2. 좋은 부모, 좋은 환경
3. 감금되다
4. 몰번 칼리지
5. 그레이트 부컴
6. 전쟁터
7. 구속된 영혼
8. 무어 부인
9. 가난 속으로
10. 펠로 그리고 개별지도 교수
11. 다이머
12. 순례자의 귀향
13. 킬른스
14. 전시 노역
15. 설교자와 방송 강연자
16. 계속되는 집필활동
17. 나니아 나라로
18. 탈출
19. 예기치 못한 조이
20. 예기치 못한 결혼
21. 영감의 원천 조이
22. 조이가 떠난 후의 삶

에필로그
감사의 말
주요 참고 자료
주(註)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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