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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전 꿀맛교육 (엄마들 사이에 ‘따라하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10살 전 꿀맛교육 (엄마들 사이에 ‘따라하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저자 : 최연숙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14
ISBN : 9788950954536

책소개

서울시 교육청 학부모 튜터가 전하는 생애 첫 10년 교육법 『10살 전 꿀맛교육』. 따라쟁이 엄마들을 통해 실제로 입증된 ‘꿀맛교육’은 유아 및 아동기의 학습에 있어서 정석을 다루고 있다. 공부가 실제로는 ‘달콤한 것’이란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주기 위해 흥미로운 놀이를 고안하여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1등’이 되도록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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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가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이 나왔을 때 서점가와 엄마들 사이에는 일대 열풍이 불었다. 사교육에 지쳐가고 찌들어가는 아이들에게, 또 가계가 휘청해지는 아픔도 불사하는 엄마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공부 방법과 이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요즘. 이 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아 및 아동기의 학습에 있어서 정석을 다루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이후 아이의 인성이나 성적이 꾸준히 좋아졌음을 '꿀맛교육' 따라쟁이 엄마들에 의해 실제로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엄마가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고, 엄마가 가장 좋은 선생님임을 알려주는 결과일 것이다.



꿀처럼 달콤한 엄마표 교육

책장에 꿀을 묻혀 공부를 달콤하고 맛있는 것으로 인식시키는 유태인의 꿀맛교육처럼, 저자는 두뇌가 발달하는 유아기 자녀들에게 공부가 달콤한 것임을 깨우쳐주기 위해 학습을 가미한 흥미로운 놀이를 고안하여 실천하였다. 두 살부터 열 살까지 자신이 개발해낸 공부법들을 꾸준히 실행한 결과 아이의 지능은 IQ 158 이상으로 발달하여 한국 MENSA 회원이 되었다. 또한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내신·수능 1등급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었으며, 출간 당시 다음 카페 <사교육비 절약하는 법>에 틈틈이 올린 경험담이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함으로써 엄마들 사이에 ‘따라하기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꿀맛교육의 비결은 10살 전 교육이다. 10살이면 지능계발이 완성되고 공부가 차츰 어려워지는 시기이며, 이전의 나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10살 전 교육에 온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 엄마가 사랑으로 바로 잡고 이끌어주면 10살 이후 편안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매일 독서, 일기 쓰기, 수학, 한자 등 8가지 과제를 내주고 검토하는 시스템을 실천했다. 또한 직장에 다니느라 아이들 얼굴 볼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이 닦을 때 월 이름, 숫자, 요일을 영어로 말해주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짧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불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매일 일기를 쓰게 하고, 정성을 담은 꼬리말을 달아주었다. 틀린 글자를 바로잡아 주고 아이의 생각에 공감을 해주거나 다른 의견을 말해주기도 하였는데, 그 결과 아이들은 엄마의 꼬리말을 기대하여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기를 쓰게 되었고, 관찰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웠다.





[출판사 서평]



10살 이전에 올인하라. 10살 이후에 시작하면 늦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모두 언어이해력, 수리능력 등 기초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 있다. 모든 습관이 그렇듯 공부하는 습관도 어릴 때가 중요하다. 두뇌가 완성되는 시기이자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10살 전에 공부를 달콤한 것으로 인식시키고 매일 공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면 중.고등학교 때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

저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매일 독서, 일기 쓰기, 수학, 한자 등 8가지 과제를 내주고 검토하는 시스템을 실천했다.



수다쟁이 엄마가 되자!

언어샤워 샤워기로 물을 뿌려주듯 언어의 비를 늘 아이에게 촉촉이 부어주어라. 콩에 물을 주면 물이 아래로 다 빠지는 듯해도 물을 머금은 콩이 쑥쑥 자라 콩나물이 된다.

저자는 직장에 다니느라 아이들 얼굴 볼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이 닦을 때 월 이름, 숫자, 요일을 영어로 말해주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짧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가 무궁화를 가리키며 뭐냐고 물으면 “저건 무궁화나무라는 건데 바로 우리나라 꽃이야. 나라마다 꽃이 있단다. 일본은 벚꽃, 영국은 장미, 네덜란드는 튤립이 나라꽃이지…”하는 식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교재 삼아 수다를 떨었다.



충분히 쏟아붓고 결과를 기다리자

저자는 큰아이가 두 돌이 되기 전부터 매일 다른 동요를 불러주었다. 전날 미리 동요를 골라두고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밥하면서도 부르고 청소하면서도 부르고…그러면 점심 때가 지날 때쯤 아이 입에서 그 동요가 흘러나왔다.

아이 교육에서 꼭 마음에 새겨야 할 것 가운데 하나는 무얼 가르치고자 할 때 절대 ‘따라해 봐’ 같은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인풋(in-put)을 하고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들어간 정보가 스스로 되돌아 나올 때까지 아웃풋(out-put)을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일기에 꼬리말을 달아주고 책으로 만들어 선물하라

저자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매일 일기를 쓰게 하고, 정성을 담은 꼬리말을 달아주었다. 틀린 글자를 바로잡아 주고 아이의 생각에 공감을 해주거나 다른 의견을 말해주기도 하였는데, 그 결과 아이들은 엄마의 꼬리말을 기대하여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기를 쓰게 되었고, 관찰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웠다.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누군가 자꾸 나를 부르는 것 같아 뒤를 돌아보았다.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대신 눈부시게 빛나는 개나리만 보였을 뿐. 아마도 나를 부른 건 봄아가씨였나보다.”

(큰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쓴 일기)

저자는 또한 아이들이 쓴 일기 1년치가 모이면 제본소에 맡겨 책으로 만들고 제목을 붙여 선물로 주었다. 일단 한 권이 만들어지면 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역사책을 만든다는 뿌듯함에 일기쓰기는 행복한 작업이 되고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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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사 교육정보에 목말라하는 부모님을 위한 오아시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께

머리말 청출어람을 꿈꾸며

1장 엄마의 지혜가 아이의 천재성을 깨운다
2장 취학전에는 놀면서 공부맛을 들여라
3장 열 살 전까지 공부습관을 완성하라
4장 공부맛을 아는 아이는 사교육이 필요 없다
5장 지성ㆍ감성ㆍ인성 삼박자를 갖춘 아이

맺음말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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