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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층 나무 집
39층 나무 집
저자 : 앤디 그리피스
출판사 : 시공주니어
출판년 : 2018
ISBN : 9788952781598

책소개

13층을 더한 만큼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

『39층 나무 집』은 각종 상을 휩쓸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13층 나무 집》, 《26층 나무 집》의 후속작으로, 글을 쓰는 앤디와 그림을 그리는 테리가 26층 나무 집을 ‘39층 나무 집’으로 올려 짓고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트램펄린, 롤러코스터, 초콜릿 폭포, 오페라 하우스, 아기 공룡 동물원 등 신나고 재미난 새로운 층들이 생겨나고, 맨 꼭대기 39층은 비밀에 싸인 채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테리는 39층 앞을 큼지막한 ‘접근 금지, 일급비밀’ 표지판들로 막아 두고 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

아무리 좋은 교훈이라도 잔소리처럼 느껴지기 쉽지만, 이 책은 교훈마저도 유쾌하고 전달하는 매력이 있다. 거기다 상상력 역시 스케일부터 남다른데, 뜨거운 아이스크림이나 순무 오토바이 등이 등장하며 아이들이 상상력을 자극시켜준다. 거기다 최근 놀이북 트렌드에 맞춰, 매 페이지마다 실린 흑백 그림을 원하는 색으로 칠하면서 컬러링을 즐기거나 점과 선을 연결하여 그림을 그리는 등 놀이가 함께 담겨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0개국 출간!
* 15년 만에 어린이책 첫 수상!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대박 사건! 나무 집이 없어졌어!!!!”
앤디와 테리는 26층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지었어.
디스코장, 활화산, 아기 공룡 동물원, 초콜릿 폭포,
그리고 아직 비밀에 싸인 맨 꼭대기 39층.
그런데 ‘39층 나무 집’이 순식간에 없어졌어!
범인은 바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
앤디와 테리는 나무 집을 되찾을 수 있을까?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으로 돌아온 [나무 집]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20개국 출간!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우스꽝스러운 난장판의 끝판 왕! 왁자지껄한 만화가 깨알 재미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엉뚱하고 기발한 속편. [윔피키드]를 좋아하는 팬들이 열광할 책. 야단법석 유머는 모든 독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_북리스트
미친 듯이 웃기다! 독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상상력 충만!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의 조화가 환상적이고 절묘하다!
왜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알 것 같아요.
두꺼워도 읽는 건 순식간!
넘치는 상상력에 절로 감탄이 나와요.
저절로 손이 가는 책!
누구나 올라가고 싶은 나무 집!
아이도 낄낄대고 엄마도 킥킥대는 웃기는 책 _독자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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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개

13층씩 더해지는 짜릿한 상상! [나무 집] 열풍은 쭉 계속된다!

▶ 이제 ‘39층 나무 집’이다!

《26층 나무 집》에서 설계도를 보여 주며 13층 더 높아진 《39층 나무 집》을 예고한 앤디와 테리. 마침내 ‘39층 나무 집’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트램펄린, 롤러코스터, 초콜릿 폭포, 오페라 하우스, 아기 공룡 동물원 등 신나고 재미난 새로운 층들이 생겨나고, 맨 꼭대기 39층은 비밀에 싸인 채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테리는 39층 앞을 큼지막한 ‘접근 금지, 일급비밀’ 표지판 들로 막아 두고 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 앤디도, 독자들도 궁금해 죽을 지경인 찰나, 여지없이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나타나 원고를 독촉한다. 39층을 짓느라 그림은커녕 글도 한 줄 쓰지 못해 초조해하는 앤디와 달리, 테리는 제때 원고를 갖다 주겠다며 큰소리친다. 39층에‘비장의 무기’라도 숨겨져 있는 걸까?
_39층 나무 집이 없어졌다!
39층에는 테리가 발명한 ‘이야기 뚝딱 기계’가 있다. 인물, 장소, 배경, 사건 등 설정만 맞춰 주면 기계가 알아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앤디와 테리는 볼링도 치고, 수영도 하고, 마시멜로도 맘껏 먹고, 짜릿한 롤러코스터도 타면서 신나게 놀고 먹다가 완성된 원고를 가져다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모든 일이 순탄히 흘러간다면 《39층 나무 집》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야기 뚝딱 기계는 자기가 직접 책을 쓰겠다며 앤디와 테리를 나무 집에서 내쫓아 버린다. 참다못한 앤디와 테리는 달의 뒤편으로 추방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를 데려와 이야기 뚝딱 기계를 없애 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이야기가 마무리될 리 없다. 멍청씨 교수는 이야기 뚝딱 기계뿐만 아니라 식인 상어도, 펭귄들도, 볼링장도, 마시멜로 발사 기계도, 보이는 모든 걸 없애 버린다. 그러다 마침내는 ‘39층 나무 집’마저 없애 버린다. ‘나무 집’의 최대 위기 앞에 독자들은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된다.

▶ 상상 초월! 스케일부터 남다른 ‘나무 집’의 상상력!
‘나무 집’에서는 뜨거운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10톤이 넘는 개구리하마도 만나고, 순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그뿐인가? 점과 선과 펜만 있으면 우주로 날아가는 멋진 로켓이 뚝딱 생겨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멍청씨 교수는 이 세상 전체를 “없어져라, 얍!” 주문 한마디로 없애 버리기까지 한다. 독자들에게 이미 기발한 상상력을 인정받았음에도 《39층 나무 집》은 그 한계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한다. 테리가 콧속 깊이 숨겨 놓은 숟가락연필로 없어진 세상을 다시 다 그려 내는 것을 보라! 대체 어떻게 이런 상상이 가능한 걸까? 옮긴이는 이 남다른 상상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다고 경탄한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요새를 꿈꾼 모든 독자들의 로망을 이루어 주더니, 이제는 무엇을 그리든 바로 형상화되는 ‘상상력의 끝판 왕’을 보여 준다.

▶ 교훈마저 재미나고 기발하게!
앤디와 테리는 조금 편해 보자고 이야기 뚝딱 기계를 발명한다. 막상 이야기 뚝딱 기계가 책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지지만, 이미 이야기 뚝딱 기계가 앤디와 테리의 이야기를 가로챈 뒤였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기까지 앤디와 테리는 호되게 고생한다. 사람들은 독서의 순기능으로 대리 만족이나 간접 경험을 통한 깨달음을 손에 꼽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교훈이라도 때때로 잔소리 같고, 설교 같고, 그래서 듣기 싫을 때가 많다. 그렇지만 책에 푹 빠져 앤디와 테리와 동고동락한 독자들은 자연스레 큰 교훈을 얻는다. ‘나무 집’에서는 교훈마저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깨닫는다.

“내가 우리 대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줄 기계를 발명했는데, 결국에는 더 골치 아프고 귀찮은 일들이 일어났잖아. 처음부터 우리가 직접 책을 썼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_본문 중에서

▶ 다음은 52층이다!
이쯤 되면, 아주 자연스럽고 아주 당연하게 13층 더 높아진 나무 집을 기대하게 된다. 이미 이만큼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이야기를 보여 주었는데, 《52층 나무 집》에서는 과연 어떤 기똥찬(!)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되는 강한 중독성이 또한 ‘나무 집’의 매력이다. 하지만 이제껏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듯이, 무엇을 상상하든 《52층 나무 집》은 그 기대를 백 퍼센트 만족시켜 줄 것이다.

▶ 책을 읽기만 한다? 이젠 놀이도 함께 즐겨라!
최근 다양한 종류의 컬러링북과 놀이북 들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9층 나무 집》은 이런 독서 시장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 마치 테리가 발명한 숟가락연필처럼, 독서와 놀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매 페이지에 실린 흑백 그림에 원하는 색으로 마음껏 색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앤디와 테리처럼 점과 선을 연결해 로켓을 그려 볼 수도 있다. 또 질의 집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 세어 보는 재미까지! 풍성한 이야기만큼이나 다채로운 놀이 활동은 ‘나무 집’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 작품 내용
글을 쓰는 앤디와 그림을 그리는 테리는 26층 나무 집을 ‘39층 나무 집’으로 올려 짓는다. 트램펄린, 오페라 하우스,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디스코장, 초콜릿 폭포 등이 새로 생겼고, 이번에도 앤디와 테리는 큰코 사장에게 원고 독촉을 받는다. 하지만 마감 때문에 노심초사할 필요가 없다. 테리가 ‘이야기 뚝딱 기계’를 발명했기 때문이다. 재미, 배경, 사건, 인물 등의 다이얼을 조절하면 원하는 이야기가 뚝딱 완성된다. 기계가 8시간 동안 이야기를 쓰고 그리는 동안 앤디와 테리는 수영도 하고, 베개 싸움도 하고, 덩굴 그네도 타고, 마시멜로도 잔뜩 먹고, 만화책도 보고 신나게 놀고 즐긴다. 그런데 이야기 뚝딱 기계가 앤디와 테리의 글과 그림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자기 스스로 책을 쓰겠다며 앤디와 테리를 나무 집에서 쫓아낸다. 하룻밤만 질의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한 앤디와 테리. 그런데 질의 집은 워낙 동물들이 많아서 잠시도 맘 편히 쉴 수가 없다. 한없이 나무 집이 그리워진 앤디와 테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떠올린다. 바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를 찾기로 한 것. 멍청씨 교수는 하도 이것저것을 없애서 달의 뒤편으로 추방당한 상태. 앤디와 테리는 점과 선으로 만들어진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멍청씨 교수를 만나 지구로 함께 돌아온다. 앤디와 테리의 바람대로 멍청씨 교수는 이야기 뚝딱 기계를 단박에 없애 버린다. 그런데 멍청씨 교수가 나무 집에 있는 멋진 층들을 하나씩 없애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그러더니 전 세계의 동물, 식물, 인간, 마침내는 지구와 태양계 전체를 없애 버린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둥둥 떠다니는 교수와 앤디와 테리. 더는 지켜볼 수 없는 앤디와 테리는 교수가 스스로를 없애 버리도록 꾀를 낸다. 교수가 사라진 뒤, 테리는 콧속에 숨겨 두었던 숟가락연필로 없어졌던 것들을 전부 그려 낸다. 그리고 늘 그랬듯이, 앤디와 테리는 자신들이 겪은 일을 써서 마감 전에 큰코 씨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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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1장. 39층 나무 집
2장. 39층의 비밀
3장. 우체부 빌 이야기
4장. 이야기 뚝딱 기계
5장. 즐거운 시간!
6장. 문이 잠기다
7장. 질의 집
8장. 멍청씨 교수 이야기
9장. 달의 뒤편
10장. 없어져라, 얍!
11장. 얍! 펑! 뿅!
12장. 놀라운 숟가락연필!
13장. 마지막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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