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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티미 4: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명탐정 티미 4: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저자 : 스테판 파스티스
출판사 : 시공주니어
출판년 : 2016
ISBN : 9788952782182

책소개

2013년 출간된 《명탐정 티미.1: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출간과 동시에 20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으며 《명탐정 티미. 2: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는 전미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로 선정되며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이번 《명탐정티미. 4: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는 유쾌한 웃음과 날카로운 위트라는 가장 ‘티미’다운 방법으로 가족의 두 얼굴을 보여 준다. 그럼으로써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는, 어린이나 부모 할 것 없이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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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탐정이 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성적에 목매는 친구를 구해 주고 싶을 때, 최악의 라이벌과 모둠 과제를 해야 할 때,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모은 기부금이 사라졌을 때…
어린이 독자들이여, 걱정하지 마라!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 탐정,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우승자, 기적의 보고서 실종 사건의 해결사! 명탐정 티미가 돌아왔다!

전 세계가 인정한 매력적인 어린이 탐정의 귀환
그 이름도 의심스러운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이며, 최고 경영자 티미가 돌아왔다. 출간 당시부터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든 시리즈는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미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명탐정 티미가 혼자서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엉뚱한 상상력에 실수투성이라 번번이 자기가 만든 곤경에 빠지는 티미가 ‘세계 최고의 탐정’이라고 잘난 척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옆을 지키는 티미의 가족과 친구들이 티미를 지켜 주기 때문이다. 티미 역시 공부에 목매고, 가족들에게 상처받고, 외로워하는 친구들을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주인공이다. 그렇기에 늘 남보다 멋지고, 완벽해지라고 강요받는 현대의 어린이들은 이 허술하고 엉뚱한 명탐정의 매력 앞에서 마음껏 울고 웃게 되는 것이다.
《명탐정 티미. 4: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은 지난해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택한 표지로 이미 화제를 모았다. 늘 학교와 집을 오가던 티미가 대도시 시카고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은 한결 박진감 넘치고, 뒤엉킨 단서들을 더 엉망으로 만드는 티미의 수사력은 웃음을 자아내며,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말은 짜릿하다. 티미와 친구들의 변함없는 우정으로 더욱 따뜻해진 《명탐정 티미. 4: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책장을 덮을 때쯤, 여러분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고객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에 쏟아진 찬사들
ㆍ티미 실패가 이겼다!_ 제프 키니(〈윔피키드〉 시리즈 작가)
ㆍ인상적인 캐릭터, 영리한 삽화, 추리와 익살을 치밀하게 엮은 시끌벅적한 줄거리까지! 〈명탐정 티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_링컨 퍼스(〈빅네이트〉 시리즈 작가)
ㆍ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에게 완벽한 책이다!_스쿨라이브러리저널
ㆍ독창적이고, 영리하며, 아주 감동적이다._ 가디언
ㆍ독자들은 이 책의 매력에 끌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티미에게 빠지게 된다._ 커커스 리뷰
ㆍ사실적이면서도 웃기는 캐릭터들의 조합, 거기에 찡한 교감까지 있다._퍼블리셔스위클리
ㆍ시종일관 낄낄거리게 하는 좌충우돌 유쾌발랄 탐정 이야기. 명탐정 티미는 온기와 유머를 찾아냈다. _하신하(동화 작가)

작품 소개
●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 탐정이 돌아왔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는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진 어린이 탐정 시리즈다. 2013년 《명탐정 티미 ① 몽땅 실패 주식회사》 출간과 동시에 20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명탐정 티미〉는 《명탐정 티미 ②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명탐정 티미 ③ 기적의 보고서를 찾아라》로 이어지며 사랑받는 주인공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의 미국, 영국과 호주 투어에 수만 명의 독자들이 모였으며, 최근 미국 어린이 앱 게임 ‘프로토피카’에는 ‘명탐정 티미 아일랜드’ 맵이 추가되었다. 그 인기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이어졌다. 《명탐정 티미 ③기적의 보고서를 찾아라》 출간을 기념한 ‘명탐정 티미 그리기 대회’에는 티미를 나름대로 해석한 다양한 응모작들이 모여 티미의 인기를 증명했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가 대회 우승작을 그린 어린이 독자 한 명 한 명의 영문 이름을 적은 사인본을 보내오기도 했다.
지난해 미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명탐정 티미〉 시리즈 4권의 표지 투표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30여 개국의 어린이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명탐정 티미 ④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사건들로 사랑받은 〈명탐정 티미〉. 앞으로도 독자들의 티미 사랑은 계속될 것이다.

● 아무도 못 말리는 명탐정 티미의 수사는 계속된다!
주인공 ‘티미 실패’는 동업자인 북극곰 ‘몽땅이’와 함께 자신들의 이름을 딴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티미가 북극곰 몽땅이를 해고하는 바람에, 티미의 탐정 회사는 ‘실패 주식회사’가 되어 버린 것! 전편보다 더욱 불안한 이 탐정 회사에 모처럼 대형 사건 의뢰가 들어온다. 교내 자선 단체인 ‘예니세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기부금 120달러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장거리 여행을 떠난 티미와 몰리네 가족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미묘한 감정들, 자신이 기부금을 훔쳤다는 용의자들, 엇갈리는 증언, 그리고 티미가 엿들은 엄마의 비밀! 티미가 수사를 하면 할수록 얽히고설키던 단서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진실을 드러낸다.
어떤 미스터리도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티미의 기상천외한 수사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터무니없는 자신감, 티미가 마음껏 잘난 척하고 자기만의 상상 세계에 빠지도록 도와주는 사랑스러운 친구들, 거기에 새로 등장한 개성 있는 캐릭터들까지! 명탐정의 수사 범위가 넓어진 만큼 유머와 재치도 확장되었다. 거기에 외로운 친구 몰리 모스킨스를 위로하기 위해 그토록 싫어하는 춤을 함께 추는 티미의 모습은, 엉뚱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티미의 진짜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명탐정 티미 ④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은 더욱 섬세해진 캐릭터와 풍성해진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가장 가깝지만 가장 멀기도 한 사이, ‘가족’
봄 방학을 맞은 티미는 엄마의 남자친구 데이브 아저씨의 이사를 돕는 장거리 여행에 억지로 동원된다. 티미가 가장 귀찮아하는 ‘몰리 모스킨스’ 가족도 함께다. 티미는 늘 열렬하게 티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몰리가 부모님 앞에서는 조용해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몰리의 엄마는 늘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아빠는 몰리에게 시끄럽고 많이 먹는다고 끊임없이 잔소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텔 방문 앞에서 엄마와 아저씨의 대화를 엿들은 순간, 티미는 몰리와 함께 그곳을 떠난다. 기부금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지만, 독자들은 알 수 있다. 어른들의 일방적인 행동에 상처받은 티미가 자신과 같은 상처를 받는 몰리를 혼자 둘 수 없었다는 것을.
《명탐정 티미 ④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은 어른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가족의 모습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보여 준다.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일방적인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해도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상처받기도 한다. 티미와 몰리의 가출 아닌 가출, 이어진 기상천외한 수사 여행은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속 응어리를 웃음으로 짜릿하게 풀어 준다. 그리고 결국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어른들의 결정을 이해하려 애쓰고, 상처받은 서로를 위로하는 티미와 몰리의 모습은 코끝 찡한 감동을 준다.
가족은 늘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무심코 상처주기 쉽고, 오직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이해하려 애쓰는 관계다. 《명탐정 티미 ④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은 유쾌한 웃음과 날카로운 위트라는 가장 ‘티미’다운 방법으로 가족의 두 얼굴을 보여 준다. 그럼으로써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는, 어린이나 부모 할 것 없이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 최고의 신문 만화가가 풀어놓는 재치와 유머!
스테판 파스티스는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라는 만화를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같은 유명 신문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 작품은 미국 만화가협회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되고, 책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는 그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톡톡 튀는 말장난도 이 책을 읽는 재미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전문 번역가의 손길을 거친 한국어판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줄거리
내 이름은 티미 실패다. 나는 나와 동업자인 북극곰 몽땅이의 이름을 딴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며 대표 이사이자, 최고 경영자다. 아니, 그랬‘었’다. 왜 과거형이냐 하면, 최근에 내가 게으른 북극곰을 해고했기 때문이다. 이제 ‘실패 주식회사’의 유일한 운영자인 나는, 교내 자선 단체인 ‘예니세프’로부터 도둑맞은 기부금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봄 방학을 맞아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서려는데, 엄마가 나랑은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엄마의 남자 친구 데이브 아저씨의 이사를 돕는 장거리 여행에 나를 끌어들였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범죄자이자 나의 광 팬인 몰리 모스킨스네 가족과 함께! 우리는 시카고라는 대도시로 떠났다. 스마트폰 중독자인 몰리의 엄마와 잔소리꾼인 몰리의 아빠, 탐정을 방해하는 데 소질이 있는 엄마와 엄마의 남자 친구가 계속해서 수사를 방해한다. 그러나 누구도 명탐정의 수사를 막을 순 없다. 유력한 용의자가 시카고에 왔다는 소식에, 나는 몰리와 함께 부모님 곁을 떠나 고독한 추격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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