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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하나님 (친밀하고 깊게 교제하라)
관계의 하나님 (친밀하고 깊게 교제하라)
저자 : 팀 클린튼
출판사 : 두란노서원
출판년 : 2011
ISBN : 9788953116559

책소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다!

하나님과 맺는 관계를 변화하여 기쁨을 누리도록 이끌어주는 『관계의 하나님』. 우리가 살아온 경험을 통해 형성된 네 가지의 애착 유형을 통해 영적침체를 극복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친밀함과 자율을 즐기는 ‘안정감있는 유형’, 관계와 버림받는 것에 몰두하는 ‘불안해하는 유형’, 친밀한 관계를 경시하고 자기의존적인 ‘회피하는 유형’, 친밀한 관계를 회피하는 ‘두려워하는 유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인간관계를 비롯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방식이 모든 관계에서 작용한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하나님과의 동행을 통해 빈약한 자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상으로부터 마음을 지키고, 보상과 쾌락을 위한 종교활동을 멈추고, 사랑의 복음을 받아들임으로써 영으로 살아 숨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리 생명과 직결된다.

목회자 및 전문 상담사, 가정과 교회, 직장 내에서 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영적 침체로 낙심한 성도들,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는 구도자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책이 출간되었다. 탁월한 관계 전문 상담사들이 함께 쓴 「관계의 하나님」.
매스컴과 인터넷의 발달, 싸이월드와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의 대유행,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세계는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하다. 하지만 빠르고 편리한 소통을 돕는 과학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극심한 외로움을 토로한다. 도대체 왜?
문제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한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문제의 실마리를 ‘관계의 하나님’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에서 찾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로 마음속 빈 공간을 채우려고 애쓰며 산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긴밀하게 관계를 맺어야 살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 그래서 술과 담배, 돈, 섹스, 쇼핑, 취미생활, 성공, 심지어 종교생활에 아무리 몰두해도 마음의 곤고함이 달래지지 않는 것이다. 영적인 존재로 지어진 우리를 영으로 살아 숨쉬게 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기독교상담자협회(AACC) 회장 팀 클린튼 박사와
관계 및 상담 전문가 조슈아 스트라웁 박사의 역작!
풍부한 임상적·경험적 연구에서 나온 통찰력이 빛나는 책!


팀 클린튼과 조슈아 스트라웁 박사는 관계 및 상담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에 모두 정통한 권위자들이다. 이들은 수년간의 연구에서 얻은 다양한 통계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하나님을 어떻게 정의하든, 하나님을 사랑하든 미워하든 부인하든, 하나님께 도전하든, 모든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하나님을 갈망하고 있으며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살아온 경험과 그것에 대한 각자의 기억 체계가 각 사람의 애착 유형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각 사람마다 4가지 애착 유형이 뒤섞여 나타나고 있으며, 그 애착 유형이 사람들의 신앙생활 방식, 대인 관계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냈다.
저자들이 연구한 ‘개인별 애착 유형’은 총 4가지, 안정감 있는 유형, 불안해하는 유형, 회피하는 유형, 두려워하는 유형이다. 이 책은 각 유형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하나님 또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교제를 나누었으며, 삶의 여러 가지 일들에 반응하고 선택해왔는지 우리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하게 한다. 나아가 친밀한 관계 맺기를 방해하는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는 단순히 좀더 즐겁고 좀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살면서 스스로에게 반드시 묻고 반드시 결정해야 할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개인적으로 삶의 방향과 속도를 재정비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공동체적인 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추천의 글

인간의 가장 속 깊은 부분은 원래 하나님과 그분의 임재에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 면에서 하나님과 멀리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을 자주 느낀다. 이 책은 주님과 좀더 깊이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그 노력이 빚어내는 모든 유익을 경험하는 법을 보여 준다.
존 타운센드_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저자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가슴 후련함을 느낄 것이다.
조쉬 맥도웰_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 저자

세 살배기 꼬마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해 본 적이 있는가? 처음에 녀석들은 꽁꽁 숨으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었던 곳에서 달려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꼬마들은 숨고 싶은 마음만큼 들키고 싶은 마음도 크기 때문이다. 어른들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숨바꼭질 놀이를 한다. 클린튼과 스트라웁 박사는 임상학적 통찰과 실제적 안목을 힘있게 조화시켜서 우리가 왜 하나님에게서 숨고 싶어 하는지, 우리가 숨었던 곳에서 달려 나와 하나님을 ‘발견’할 때 얼마나 큰 기쁨과 목적의식을 갖게 되는지를 보여 준다. 믿음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고, 믿음을 시작하게 하고 세워 주는 훌륭한 길잡이인 이 책을 꼭 붙들기 바란다!
존 트렌트_ 「축복의 언어」 저자

팀과 조슈아가 설명하는 명쾌하고도 간결한 ‘개인별 애착 유형’ 이론은 선입견에 사로잡힌 우리의 관계 패턴을 깨고, 신선하고 흥미진진하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마이크 허커비_ 前 아칸소 주지사, 폭스 뉴스채널 토크쇼 사회자

팀 클린튼과 조슈아 스트라웁, 두 사람이 이 책에서 채택한 신학적 성실성과 심리학적 관점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 더 튼튼한 관계를 맺고 싶은 열망을 갖게 한다.
팀 라헤이_ 「레프트 비하인드」 시리즈 저자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것 때문에 인간은 다른 모든 피조물과 구별되는 독특한 존재인 것이다. 클린튼과 스트라웁은 성경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이 원래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 존재로 지어졌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하나님도 우리를 찾으시지만 우리 또한 하나님을 찾는 존재로 지어졌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3). 부디 역동적이고 깊은 통찰을 담은 이 책을 놓치지 않기를!
에드 힌슨_ 리버티대학교 종교학 특별교수

길을 잃은 사람, 확신이 없는 사람, 힘이 없는 사람, 해답을 구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하나님이 바로 해답이시다. 그리고 이 놀라운 책이 그분께 이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딜라일라_ 국제적인 라디오 방송인


pp.228-229
기도의 중요 요소는 ‘고백’(confession)인데, 이 단어는 ‘~에게 동의한다’라는 뜻이다. 기도하며 잠잠히 기다리면, 우리의 어떤 태도와 행동이 하나님의 심기를 거스르는지 성령이 일깨우실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신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데 동의하고, 그리스도가 이미 그것을 용서하셨다는 데 동의하며, 다음번엔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고백은 “책임을 적절히 배분하라”라고 우리에게 권고한다. 믿음이 자람에 따라 우리는 흑백 논리로 사물을 보지 않게 된다. 그래서 사람과 상황을 볼 때 전부 좋거나 전부 나쁘다는 식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안정감 있는 애착 유형의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자기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들은 다른 사람의 죄 또한 분명히 볼 수 있다. 불안정한 사람들은 모든 걸 자기 탓으로 돌리거나 모든 걸 남의 탓으로 돌린다. 그 중엔 그 두 가지 태도 사이에서 동요하다가 스스로 미쳐 가거나 그 불안정한 상태와 혼란스런 인식에 얽매여 있는 사람도 있다.
이것으로 볼 때 고백은 내면 깊숙한 곳에서 죄로 여겨질 만한 것은 모조리 다 긁어모으기 위한 음울한 자기 검열이 아니다. 고백은 우리 마음속을 살펴 달라고 성령께 청하고, 그 다음 성령이 어떤 결과를 보여 주시든 믿음으로 그에 부응하는 것이다. 고백하고 회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하나님의 길을 추구하는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pp.298-299
어쩌면 당신은 오랜 세월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왔으면서도 하나님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 관해 은밀한 의심을 품어 왔을지 모른다. 이 책을 읽고 그 의심의 근원을 밝힐 수 있었기를, 그리하여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 안에서 그 의심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많이 알든,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엄청나게 많다. 하나님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든, 그분은 그보다 훨씬 더 경이로운 분이시다. 앞으로 평생토록, 그리고 영원까지,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이자 기쁨일 것이다. 그 길을 추구하면서 우리는 가장 큰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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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Part 1.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것인가 vs 더 멀어질 것인가
1. 하나님이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가
2. 세상은 지금 하나님께 매료되어 있다
3. 우리 현실 속에 살아 계신 분

Part 2. 내 신앙 패턴의 숨은 고리를 찾다
4.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되짚어 보라
5. 나의 애착 유형 파악하기
6.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라
7. 친밀함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8. 우상으로부터 마음 지키기
9. 보상과 쾌락을 위한 종교활동을 멈추라

Part 3. 풍성하고 생명력 있는 관계의 하나님
10. 하나님의 위험한 은혜
11. 날마다 영적 산소 공급 받기
12.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영적 재활
13. 하나님께 대한 경이(驚異)를 회복하라
14. 당신의 삶은 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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