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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나를 이렇게 키워 주세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양육지침서)
엄마 아빠, 나를 이렇게 키워 주세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양육지침서)
저자 : 이보영
출판사 : 두란노
출판년 : 2012
ISBN : 9788953117204

책소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양육 지침서. 사회에 적응 잘하는 완벽함이 아닌 세상에 영향을 끼치며 변화를 주도하는 가능성이 우리 자녀에게 필요하다. 이 책은 영유아기 부모들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언행부터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는 후라이팬 손잡이 위치까지 세심하게 가르쳐 주는 양육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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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물 주는 부모,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꽃 피우는 아이”



영유아 시기에 꼭 형성되어야 할

믿음, 성품, 언어 능력, 바른 생활 습관, 안전의식, 탐구 능력에 대해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 자녀양육 필독서!



자녀를 기르다 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언제나 제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는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래, 내가 다 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다 알아주심을 느낄 때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처럼 아이들도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안다고 느꼈을 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구김살 없이 자라나게 됩니다.

_ 본문에서



[서문]

‘유아교육’이라는 말이 저와 함께한 지 25년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유아교육과의 문을 두드렸는데 그 손이 곧 ‘하나님의 손’이었음을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너는 나만 따라오면 된다”, “그 일이 나의 일이란다. 네가 내 일 좀 해주지 않겠니?”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철이 들어서야 듣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이론과 연결되는 아이들의 행동과 말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아, 이거구나’ 하면서 속으로 혼자 웃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강의하면서 쉽게 풀어 줄 수 있는 사례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첩에 간간히 적어 보기도 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낱알로 굴러다니는 구슬을 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제주극동방송 ‘사랑의 뜰 안’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약 1년 동안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어난 소소한 이야기들을 저의 전공지식과 함께 엮어서 이야기를 풀어 보았습니다.

철이 없을 때는 아이들이 짐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공부와 육아가 너무 버거워 포기하고 싶고 숨어 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이 모든 것들이 저의 면류관이 되었습니다. 보석 같은 이야기를 하나둘 조심스럽게 풀어내어 어느 덧 한 권의 책으로 묶였습니다.

하나님께 부탁받은 아이들, 이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데, 매일매일 닥치는 새로운 일들은 사건이 되어 부모의 가슴을 졸입니다. 먼저 아이를 키워 본 사람으로서 또 이 시기의 아이들에 대해 이론적으로 조금 공부해 본 사람으로서 제 경험을 빗대어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부모들은 저와는 또 다른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참 막막하고 눈앞이 캄캄합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마십시오. 그때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 됩니다.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가 말했습니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삿 13:12).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를 내가 대신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사랑스럽고 지혜롭게 자라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낱알의 구슬을 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극동방송 한경은 부장님, 평범한 목걸이를 멋지고 가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저의 글을 꼼꼼히 읽어 주시고 방향 제시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두란노 편집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나의 남편이며 든든한 멘토 박동국 목사님과 나의 면류관 지은이, 성은이, 지성이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합니다.

늘 부족한 나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타깃]



-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 아빠

- 부모 교육 담당 교사 및 교역자

- 영유아 유치부 담당 교사 및 교역자

- 가정 교육 담당 교역자



[독자 유익]



-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참된 부모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다.

- 이해 할 수 없고 궁금했던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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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들어가는 글

추천의 글





1부

나를 ‘믿음으로’ 키워 주세요



하나님의 기업을 받은 부모

01 나는 하나님이 엄마에게 주신 선물이에요

02 누가 나를 자라게 하는 거예요?

03 엄마 나 좀 이해해 주세요

04 아빠랑 놀면 정말 신나요

05 하나님은 어디 있어요?

06 나한테도 좋은 생각이 있어요

07 신발보다 내 발이 중요하잖아요

08 엄마가 소리지르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09 엄마랑 계속 이야기 하고 싶어요

10 왜 집에서도 예배드려요?





2부

나를 ‘좋은 성품을 가진’ 아이로 키워 주세요



긍정적인 자기 인식의 중요성

01 엄마도 나처럼 그랬어요?

02 나 때문에 기쁘다고요?

03 정말 속상해서 참을 수가 없어요

04 거울 속에 있는 애가 자꾸 날 따라해요

05 꿈하고 현실하고 구별이 안돼요

06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요

07 갖고 싶은 거 왜 안 사줘요?

08 백 점 맞으면 이거 사주세요

09 TV 속 주인공 따라할래요

10 엄마가 못하는 것도 있어요?

11 친구가 내 장난감 가져가면 어떡해요?





3부

나를 ‘말 잘하는’ 아이로 키워 주세요



놀이 속에서 배우는 언어

01 왜 내 말을 바로 못 알아들어요?

02 말 못해도 다 듣고 있어요

03 손바닥 치며 ‘짝짜꿍’ 하면 즐거워요

04 책 읽어 주세요

05 똑바로 발음하기 어려워요

06 지루한 건 질색이에요

07 아빠 목소리는 참 포근해요

08 내가 읽어 볼래요

09 그림책 속 그림이 친근해요

10 이 책 또 읽어 주세요





4부

나를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워 주세요



마땅히 행할 길에 대한 가르침

01 엄마 아빠처럼 할래요

02 거짓말 하면 왠지 우쭐해져요

03 엄마, 너무 억울해요

04 인사하기 귀찮아요

05 작은 벌레가 움직이면 잡고 싶어요

06 이 닦는 건 힘들어서 싫어요

07 먹기 싫은 이유가 있어요

08 엄마가 안 보이면 눈물이 나요

09 너무 예뻐서 그냥 가져왔어요

10 벽지는 내 스케치북이에요





5부

나를 ‘안전의식을 갖은’ 아이로 키워 주세요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부모

01 내 눈에는 굴러가는 공만 보여요

02 우산 쓰면 앞이 안 보여서 답답해요

03 욕실은 호기심 천국이에요

04 주방에서는 신기한 일만 일어나요

05 위로 올라서면 뿌듯해져요

06 길을 건널 때 뛰어 갈래요

07 무릎 보호대 차면 창피해요

08 나는 돌아다니는 게 좋아요

09 엎드려 자면 숨 막혀요

10 놀이터에서 놀래요





6부

나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 주세요



아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는 부모

01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면 안돼요?

02 엘리베이터 타면 숫자 누르고 싶어요

03 나누기는 정말 어려워요

04 내 관심은 다른 데 있어요

05 나도 상황판단이 가능해요

06 숫자 공부는 재미없어요

07 억지로 배우기는 싫어요

08 비 맞으며 놀고 싶어요

09 밖에 나가면 궁금한 게 많아져요

10 일부러 어지른 거 아니에요

11 하나님도 안보이니까 기체인가요?

12 왜 엄마는 나한테 화만 내요?





자녀를 위한 기도

참고문헌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