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예배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예배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저자 : 최승근
출판사 : 두란노서원
출판년 : 2015
ISBN : 9788953122505

책소개

예배학자 최승근 교수가 한국 교회에 던지는 6가지 질문. 저자는 정작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기독교가 교회로 존재할 수 있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예배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가 질문을 던진다. 공학도에서 예배를 통해 현재 예배학자로서 예배에 대해 끈질긴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예배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6가지 질문을 점검해 본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깊이 있는 예배, 삶을 변화시키는 예배,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예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그런데도 왜 예배를 통해 변화되지 않는가, 예배를 드리는 주체는 누구인가 등 예배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파고 들면 저자가 제시한 6가지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로 나아가 삶이 변화되는 예배 되게 할 것이다.



세계적인 신약학자 김세윤 박사는 최승근 박사의 이 책을 적극 추천하였다. 특히, 그는 세계 어느 교회보다 많은 예배를 드리고 있는 한국 교회가 예배를 통해 더욱 영적으로 회복될 수 있고, 주님을 가까이하여 변화될 수 있도록 할 수 있기에 추천의 이유를 설명했다. 예배를 진행하고 맡고 있는 리더들이 과연 예배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더 많이 할 때 예배의 구성과 순서뿐 아니라 설교자의 언어, 청중의 태도, 예배의 공간과 일상 속에서 예배자로서 살아가는 평신도들의 삶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예배에 대해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예배에 대한 고민을 속시원히 풀어줄 예배학자 최승근의 스마트한 해답!

[이 책은]
예배에 대한 고민의 답을 이 책에서 찾으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특히 한국 성도들에게 예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평균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뿐 아니라 신앙생활의 연륜이 쌓일수록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예배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나아가 인도하게 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에서 교회를 향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비판과 회개 촉구의 목소리에 귀기울 필요가 있다. 그 목소리의 이면에는 교회는 달라야 한다는,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는 믿음과 기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한 개인이든, 교회의 리더로서 예배를 준비하고 기획하고 인도하든 이 책은 예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질문을 과감히 던지고 있다.

예배학자 최승근 교수가 한국 교회에 던지는 6가지 질문!
바로 이 점에서 최승근 교수의 책은 시작되었다. 자기 성찰, 인문학적 자기 개발, 영성 체험 등 어느 때보다 종교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이즈음, 저자는 정작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기독교가 교회로 존재할 수 있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예배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가 질문을 던진다. 공학도에서 예배를 통해 현재 예배학자로서 예배에 대해 끈질긴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예배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6가지 질문을 점검해 본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깊이 있는 예배, 삶을 변화시키는 예배,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예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그런데도 왜 예배를 통해 변화되지 않는가, 예배를 드리는 주체는 누구인가 등 예배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파고 들면 저자가 제시한 6가지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로 나아가 삶이 변화되는 예배 되게 할 것이다.

신학과 목회 현장의 균형 잡힌 적용!
현장에 있는 목회자뿐 아니라 신학자들에게도 예배는 고민과 연구의 대상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승근 박사의 이 책은 신학자는 물론 한국의 목회 현장에 있는 목회자에게도 공히 추천을 받았다. 신학적으로는 “예배에 대한 학문적 지식의 열매를 복음의 절박함을 지닌 실천적인 관점으로 승화시켰다”는 것이 추천의 이유였고, 한국 교회 목회자들도 “본서가 예배의 통전성에 대해 다소 희미하게 이해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을 일깨우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예배는 예배자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믿는 신념으로, 한국 교회에 고하는 예배학자”라고 추천하였다. 이처럼 신학과 현장의 균형감을 잃지 않으려 애쓴 저자는 예배를 진행하고 맡고 있는 리더들이 과연 예배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더 많이 할 때 예배의 구성과 순서뿐 아니라 설교자의 언어, 청중의 태도, 예배의 공간과 일상 속에서 예배자로서 살아가는 평신도들의 삶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타깃 독자]
- 예배를 기획하고 책임 맡고 있는 목회자
- 기존 예배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
- 교회 내 예배팀을 맡고 있는 부교역자 또는 평신도 리더
- 예배팀원들을 교육해야 하는 부교역자

[닫는 글에서] 리더는 예배를 돕는 자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어떻게 예배하는가의 문제다. 그리고 그 ‘어떻게’에는 연구와 평가와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해 오던 대로 계속하면서, 특히 그 해 오던 것이 올바르지 않다면 무슨 올바른 변화를 기대하겠는가?
많은 이들이 무언가를 바꾸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변화의 열매가 꽤 오랜 후에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열매가 나타나면 되는 것 아닌가? 또한 많은 사람들의 지적처럼, 처음에만 그 변화에 신선해하지 금방 익숙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바른 것에 익숙해지면 되는 것 아닌가? 또 무엇을 해도 좋게 받아들이는 이들이라면 좋고 옳은 것을 좋게 받아들이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다. 교회의 목회자를 비롯한 리더는 예배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교회의 리더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한 사역에서 어떤 책임을 맡아야 할까?
어느 날엔가 동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가 옆에서 트레이너와 수강생이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수강생이 트레이너에게 말했다.
“선생님하고 같이 운동하면 정말 운동이 잘돼요. 몸의 근육도 더 사용하게 되는지 근육이 붙는 게 느껴져요. 혼자 할 때는 그렇지 않은데, 참 신기하네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나도 가끔씩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때면 힘이 들어가는 부분부터 달라진다. 효과가 좋다. 혼자서 어깨 근육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어깨 대신 다른 쪽이 뻐근해질 때가 있는데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면 확실히 어깨만 근육이 달라진다. 똑같은 무게를 들고, 똑같은 시간을 써서, 똑같은 내가 운동했지만 트레이너가 옆에서 도와주면 몸이 달라진다. 변화한다. 정말 운동이 된다.
예배 사역에서 교회의 리더는 바로 트레이너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너는 우리 대신 운동해 주지 않는다. 운동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트레이너는 도와줄 뿐이다. (중략) 예배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인도하는 리더들은 성도들을 대신해서 예배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제대로 예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영적 체력과 근육이 향상될지 모색하는 것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예배는 이론만으로 가능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사자성어 ‘청출어람’은 배운 사람이 가르친 사람보다 낫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보통 가르친 사람보다 배운 사람이 뛰어나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사자성어로까지 만들어졌을 것이다. 교회의 성도가 리더보다 더 좋은 예배자가 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헬스클럽 수강생이 트레이너보다 더 좋은 몸을 만들기 어려운 것과 같다. 성도들은 잘했을 때 리더만큼의 예배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리더들은 먼저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해 봐야 한다.
‘나는 괜찮은 예배자인가? 내가 겸손히 기도하며 계획하고 진행하고 인도하는 예배를 통해 나 스스로 더 나은 그리스도인으로 형성되고 변화하고 있는가? 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인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글

여는 글 예배는 예배자를 변화시킨다



1장 WHY 왜 예배를 통해서 변화되지 않을까

2장 WHAT 예배는 무엇인가

3장 WHERE 예배는 어디에서 드리는가

4장 HOW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가

5장 WHO 누가 예배를 드리는가

6장 WHEN 언제 예배는 은혜로워지는가



닫는 글 리더는 예배를 돕는 자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