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기독교 환송의례와 사별 치유 지침서 『표준 장례 예식서』. 이 책은 건전한 신학사상을 밑거름삼은 것으로, 기독교인들이 장례예식과 사별치유를 올바르게 정립하도록 도움을 준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책이 하루에도 수십 권씩 출판되어 많은 읽을거리를 제송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장례문제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기술된 책들은 별로 없습니다. 가끔 나와 있는 책들은 장례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교회와 관련 있는 제직들이 기술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도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목회자나 일반 성도들이 예식서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기독인들이라면 누구나 도움이 될 수 있는 『표준 장례예식서』를 발행하였습니다.목회자들은 교인 중에 장례가 발생하면 많은 고민을 합니다. 장례 절차나 예식에 대하여는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장례가 생긴 가정에 도움을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식이나 설교도 부담이 됩니다.교회 중진들은 혹시 기도하라는 요청을 받으면 고민하고 걱정하게 됩니다.『표준 장례예식서』가 그러한 고민과 걱정거리들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표준 장례예식서』는 장례신학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책으로 기독인 가정에 한 권씩 비치하면 매우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