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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정의 (D. A. 카슨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의 (D. A. 카슨이 말하는)
저자 : D. A. 카슨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년 : 2011
ISBN : 9788957315484

책소개

복음 앞에서 적당히 타협하지 말라!

『그리스도인의 정의』는 영국 IVF의 후예 UCCF가 주관한 1994년 워드 얼라이브 콘퍼런스에서 D.A 카슨이 외친 ‘그리스도의 정의’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십자가와 그리스도에 중심을 두고 인간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복음 앞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온전한 복음의 삶을 우선순위로 삼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행함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 D. A. 카슨은 빌립보서가 그리스도인을 정의하는 기초적인 가르침을 제공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재평가하라는 도전을 던지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영국 IVF의 후예 UCCF가 주관한 1994년 워드 얼라이브 콘퍼런스에서
D. A. 카슨이 외친 “그리스도인의 정의”


우리는 복음 앞에서 적당히 타협한다. 그저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길 바랄 뿐, 복음으로 인해 내 삶의 방향이 뒤바뀌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뼈아픈 회개보다는 종교적 황홀감을, 자기희생적 사랑과 섬김보다는 내게 만족스런 삶을 우선 추구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런 유혹은 어떤 면에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한 경향은 바울 당시 로마 제국에도 만연했고, 그는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빌립보 교회에 그것이 큰 해를 끼칠 수 있음을 인식했다. 유명한 성경 교사이자 신약학의 대가인 카슨은 이 책에서 온전한 복음을 삶의 우선순위로 삼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행함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 추천의 글

저자의 예리한 지성과 원숙한 영성으로 빚어낸 이 책은 명쾌하면서도 사려 깊은 본문 해설과 메시지로 독자들의 가슴에 커다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복음을 최우선시하라”는 저자의 강력한 메시지는 ‘적당한 분량의 복음’에 취해 길을 잃은 한국 교회를 일깨워 진리의 길로 향하게 할 것이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길성남

복음주의 성경신학의 거장인 카슨 박사는 빌립보서의 깊은 진리를 쉽게 설명해 복음의 정수를 제시하면서, 그 복음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적절히 보여준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를 세우는 귀한 가르침이라 확신하며 목회자, 신학도는 물론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평신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총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김희석

여러분은 과연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주는 승리의 기쁨을 매일의 삶 속에서 누리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포기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할 때만이 신앙인으로서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면서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잃었던 가장 소중한 신앙의 기초를 다시금 놓아주고 있습니다.
높은뜻정의교회 담임목사 오대식

마치 바울이 빌립보서를 직접 설명한 것과 같은 이 책은 얇으면서도 매우 깊이 있고, 실제적이며, 정곡을 찌르는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도전을 던진다. 빌립보서를 강해하는 목회자들에게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복음과 믿음의 본질을 일깨우는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찬수

십자가가 삶의 중심에 있는가? 복음이 최우선인 삶을 살고 있는가?
영국 IVF의 후예 UCCF가 주관한 1994년 워드 얼라이브 콘퍼런스에서
D. A. 카슨이 외친 “그리스도인의 정의”


운동선수가 기본기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서는 일정 수준을 넘어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영적 성숙에 이르기 위해서는 신앙의 기본이 바로 서 있어야 한다. 아무리 신앙생활에 열심을 낸다 해도 신앙의 기초가 튼튼하지 않다면 쉽게 신앙생활의 활력을 잃거나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기초에 대해 되새겨야 하는가?

북미 복음주의 진영 최전방에서 하나님 말씀과 복음을 변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탁월한 신약학자 D. A. 카슨은 1994년 고난주간에 열린 ‘Word Alive’ 콘퍼런스에서 네 차례의 빌립보서 강해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기초를 강조했다. 1993년 시작된 이 콘퍼런스는 영국기독학생회 UCCF와 영국 복음주의 기독교 사역기관인 케즈윅 미니스트리(Keswick Ministries)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성경강해 집회이며 성경강해, 찬양 그리고 교제가 중심이 된 축제다. 2007년 이후 현재는 ‘뉴 워드 얼라이브‘로 불리고 있으며 매년 4,000명 이상이 모이는 현재 유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규모 학생집회로 기록되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여정에서 지속적인 성숙과 발전을 이루어 가는 데 꼭 필요한 네 가지 기초를 제시한다.

첫째, 신자들에게 인간관계, 기도 생활, 직장 생활, 개인의 선택과 관련한 문제 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복음이 최우선적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둘째, 십자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믿음을 위한 고난, 그리스도의 증거, 믿음의 인내를 바라볼 것을 주장한다. 셋째, 긍휼함, 신실함, 그리스도 안에서의 확신, 그리고 종말론적 신앙과 관련해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을 본받도록 노력해야 함을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의 행함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며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명령한 일곱 가지 덕을 동일하게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따뜻하면서도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위한 자양분을 공급하며, 진리를 구하면서도 동시에 도전을 던지는 책이다. 카슨의 문체는 명료하게 핵심을 지적한다. 그의 분석은 날카롭고, 해석과 적용은 적절하다. 그의 책은 성경적 지혜와 통찰로 가득하다. 십자가와 그리스도에 중심을 둔 이 책은 인간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해 준다. 이 책에서 카슨은 빌립보서가 그리스도인을 정의하는 “기초적인” 가르침을 제공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재평가하라는 도전을 던지고 있다.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결코 단번에 읽을 수 있는 만만한 내용이 아니다. 각 장별로 또 단락별로 음미해가면서 읽어야 할 책이다. 빌립보서 강해와 관련해서, 필수적이며 깊이 있는 해석적, 역사적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책들이 있기는 하지만 카슨의 이 책은 빌립보서를 가르치고 적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의미 있고 유용한 도구를 제공한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라”는 그의 교훈은 포스트모더니즘에 물든 이 시대에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사명을 잊지 않게 해 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글
머리말

1장 복음을 최우선시하라
빌립보서 1:1

2장 예수님의 죽음을 삶의 기준으로 삼으라
빌립보서 1:27-2:18

3장 훌륭한 믿음의 지도자들을 본받으라
빌립보서 2:19-3:21

4장 그리스도인다운 행함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
빌립보서 4:1-23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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