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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강단을 제자훈련의 기회로 활용하라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
주일 강단을 제자훈련의 기회로 활용하라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
저자 : 스콧 깁슨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년 : 2014
ISBN : 9788957316825

책소개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를 계획하라. 뛰어난 설교학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설교의 목적과 설교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이끌기 위해서는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설교계획을 강조하는 책이나 논문은 많다. 대부분의 설교자는 설교계획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제자훈련과 설교계획을 연결 짓는 경우는 드물다. 어떤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유익에 대해 깊이 고려해보지 않은 채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에 집중하여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목회자가 성도들의 필요에 맞게 설교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성도들의 영적 수준을 파악하는 방법과, 각각의 수준에 따라 어떻게 설교 본문과 주제를 선택하고 어떤 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단계별로 제시했다. 이를 참고한다면 목회자는 자신의 교회에 적합한 설교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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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주일예배가 끝난 직후 그날 설교 제목을 기억하는 사람은 5퍼센트 미만이었다.”
_한 대형교회의 보고서 중에서

당신의 설교가 예배당을 나서는 순간 잊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변화와 성숙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게 하려면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를 계획하라


★★★설교의 대가이자 목회자들의 멘토인 워렌 위어스비, 해돈 로빈슨, 브라이언 채플 적극 추천!

목회자가 강단에서 전하는 말씀은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의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계획이 없고 준비가 부실한 설교는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걸림돌이 될 뿐이다. 주일예배 참석을 신앙생활의 전부라고 여기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는 이 시대에, 설교가 갖는 의미는 갈수록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성도들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그 기회를, 성도들의 주의가 집중되는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하나님의 말씀을 그분의 뜻대로 온전히 선포하고, 말씀이 성도의 삶 한복판에서 강력하게 살아 움직이도록 하려면 어떤 설교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무엇을’ 설교하는가에 앞서 ‘무엇을 위해’ 설교하는가에 집중하라!
이 책은 서두에서 독자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왜 설교를 하는가?”
어떤 주제와 본문을 정하고, 어떻게 계획을 세워 준비해나갈 것인지를 논하기에 앞서 설교의 목적을 분명하게 정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명쾌하면서도 목회자의 소명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설교의 목적은 제자훈련이다!”
제자훈련은 여러 사역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의 전부이기에, 설교의 목적 역시 제자훈련일 수밖에 없다. 목회자들은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으로 빚어가며, 그들이 말씀에 힘입어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굳게 서도록 양육해나간다. 그렇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수십 년 동안 설교를 들어왔어도, 믿음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오히려 퇴보하는 사람들이 있다. 설교를 듣고 은혜 충만한 얼굴로 예배당 문을 나서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전과 같은 삶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누군가의 삶이 변하고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사상과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하는데, 그런 일은 (하나님의 특별한 강권하심이 아니라면) 한두 번의 설교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교계획이 중요하다. 성도들의 변화와 성숙을 기대한다면, 치밀하고 깊이 있게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설교를 해나가야 한다. 뛰어난 설교학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설교의 목적과 설교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이끌기 위해서는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늘도 양 떼에게 좋은 말씀을 먹이기 위해 고심하는 목회자들에게, 또는 어느덧 매너리즘에 빠져 설교가 때마다 돌아오는 하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목회자들에게, 그리고 목회라는 큰 틀의 기초를 다져나가는 신학생들에게 이 책이 설교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 표지(標識)가 될 것이다.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을 위한 실제적 지침
워렌 위어스비의 말처럼 설교자들은 곳간에서 ‘새것과 옛것’을 꺼내어 연구해야 한다. 저자는 설교의 역사를 쭉 훑어보면서 다양한 형태의 설교법과 설교계획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무엇보다 단순한 나열에 그친 것이 아니라, 각각의 방법들이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을 세우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여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설교계획을 강조하는 책이나 논문은 많다. 대부분의 설교자는 설교계획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제자훈련과 설교계획을 연결 짓는 경우는 드물다. 어떤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유익에 대해 깊이 고려해보지 않은 채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에 집중하여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목회자가 성도들의 필요에 맞게 설교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성도들의 영적 수준을 파악하는 방법과, 각각의 수준에 따라 어떻게 설교 본문과 주제를 선택하고 어떤 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단계별로 제시했다. 이를 참고한다면 목회자는 자신의 교회에 적합한 설교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설교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준비 과정에서 목회자의 개인적인 문제나 교회의 상황, 그리고 사회의 분위기 등과 같은 장애물에 맞닥뜨리기도 한다. 또한 설교계획을 세우는 것이 하나의 프로그램에 불과하며 성령의 역사를 제한한다는 비판도 있다. 이에 대하여 저자는 설교계획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반응하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할 것인지 실용적인 조언을 준다. 저자의 대안은 오랜 고민과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기에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저자는 바쁘다는 핑계로 설교계획을 소홀하게 여겨서는 안 되며, 설교계획을 세우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일단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계획을 세우고 나면 다른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이끄는 것은 분명 목회자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설교의 목적과 설교계획의 중요성을 점검해주고, 설교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담긴 이 책은 목회자가 그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한국어판 서문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를 계획하는 귀한 사역에 한국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져야만 합니다. 이 책은 ‘신학적·실용적 관점에서 어떻게 설교계획을 세워야 하는가, 성도들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것인가?’라는 고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저는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와 복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많은 목회자들이 설교와 제자훈련을 연결 짓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자훈련은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집니다. 특별히 저는 설교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로 키워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이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유익을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맡기신 양 떼를 그리스도의 온전한 모습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목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목회자로서 여러분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모든 분들이 귀한 사역의 동역자가 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빌며…. _스콧 깁슨

▶ 추천의 글

만약 설교계획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하기 바란다. 자세히 읽고 저자의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라. 책을 통해 배운 것을 꼭 실천하라. 그렇게 하면 설교에 대한 시야가 전보다 넓어지고, 새로운 각오로 효율적인 목회를 하게 될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그랜드래피즈 침례교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어떤 목회자는 예배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설교한다. 저자는 설교가 교회 사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설교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_해돈 로빈슨(고든콘웰 신학교 석좌교수)

저자는 탁월한 안목으로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과 목회적인 조언을 주고 있다. 이 책이 매주 설교를 준비하느라 녹초가 되고, 점점 의욕을 잃어가는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힘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_브라이언 채플(커버넌트 신학교 총장)

책속으로 추가

로리 캐럴에 따르면 “조사 결과 35퍼센트의 성도는 교회의 다른 사역보다 설교가 ‘나의 영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라고 응답했다”. 이 연구 결과를 처음 본 사람은 ‘대단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면 결과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설교에 영향을 받는 성도가 35퍼센트에 불과하다면 실망스러울 정도로 낮은 수치 아닌가? 나는 이 책을 통해 설교에 대한 당신의 시각이 변화되고, 당신의 설교를 통해 성도들도 함께 변화기를 원한다. _5. 목적이 있는 설교계획(144면)

어떤 설교자는 설교를 미리 계획하는 것이 교회의 프로그램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한 가지 명확하게 해두고 싶다. 설교계획은 이미 프로그램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교회에 단지 프로그램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계획은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다. 교회의 수많은 프로그램을 새로운 방향으로 설정하도록 설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이다. 우리가 설교하는 이유, 그리고 제자훈련에 대한 건강한 이해는 설교의 방향을 바꿔줄 뿐 아니라 교회가 실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제자들을 성숙하게 훈련시키고 있는지 재평가하게 해준다. _6.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를 위한 지침(154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글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1. 실제적인 설교신학이 필요하다

2. 다양한 설교계획 방법

3. 무엇이 설교계획을 어렵게 하는가?

4. 영적 성숙을 위한 설교계획

5. 목적이 있는 설교계획

6. 제자훈련 중심의 설교를 위한 지침



맺음말

부록 | 설교계획 길잡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