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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가는 길 (중국 노수족을 향하여 오직 한 길을 걸었던 선교사 조안 웨일스의 부르심)
내 평생에 가는 길 (중국 노수족을 향하여 오직 한 길을 걸었던 선교사 조안 웨일스의 부르심)
저자 : 로널드 클레멘츠
출판사 : 좋은씨앗
출판년 : 2008
ISBN : 9788958741244

책소개

중국 노수 족을 향하여 오직 한 길을 걸었던 선교사 조안 웨일스의 부르심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전쟁과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숱한 좌절과 도전에 맞서 끝까지 순종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그리스도인들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조안 웨일스의 기나긴 여정과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철저한 순종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삶의 궤적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인생이라는 산을 오를 때 우리는 시력이 아니라 믿음으로 걷는다.

조심스레 굽은 길을 돌아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앞의 일을 알지 못할 때가 많지만 늘 위를 향해 나아간다.

나는 전 인생을 걸쳐 하나님의 길을 걸어왔고 감사하게도 정상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그 정상에서 하늘을 향해 뻗은

장엄한 봉우리의 전경을 바라보는 영광을 누렸다.”



“한 방향으로의 오랜 순종(Long obedience in the same direction).” 유진 피터슨이 「한 길 가는 순례자」에서 사용했던 표현 그대로를 삶으로 보여준 중국 선교 세대가 있다. 전쟁과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숱한 좌절과 도전에 맞서 끝까지 순종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그리스도인들이다. 이 책은 그 가운데 한 사람인 조안 웨일스의 기나긴 여정을 그려내고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철저한 순종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늘날 조안의 간증을 읽으면서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갖게 될 수도 있겠다. 무엇이 정확한 의미인지 모를 만큼 ‘뒤죽박죽된’ 영성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정하신 ‘운명’이 있음을 믿고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가는 것에 대해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평생을 헌신해도 그 운명을 완수하기 어렵고, 도중에 좌절과 실패로 수십 년의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 거기서 어떤 의미를 건질 수 있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로 한 길만을 걸어갈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도전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중하다. 부르심에 대한 순종은 우리의 실패와 성공의 차원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요청이다. 그러므로 조안 선교사의 삶의 증언과 순종에 관한 이 책이 이 땅의 젊은 세대에게 도전을 주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순종하고 한 길로만 달려가도록 할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이 육상 경기의 앞선 주자가 건네는 바톤이라고 생각하라. 이제 당신 차례이다. 넘겨받아 앞으로 달려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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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1장 강제 추방
2장 엄마와의 이별
3장 선교사의 꿈
4장 가리워진 길
5장 출국 명련
6장 중국으로의 모험
7장 예기치 못한 사고
8장 러샨의 언어 학교
9장 사나운 노수족에게로
10장 위기 속의 발걸음
11장 기도의 확증
12장 자오쥐에를 향하여
13장 맹렬한 영적 전쟁
14장 노수족에게로 한 걸음 더
15장 주허 방문
16장 힘겨운 삶
17장 다가오는 위협
18장 폭풍 전야
19장 기적의 열매
20장 복음에 닫히는 문
21장 마지막 날
22장 안개 속을 헤치고
23장 힘겨운 철수
24장 다시 돌아오지 못한 길
25장 깜짝 방문
26장 다시 노수족에게로
27장 문제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28장 믿음으로 걷는 삶

미주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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