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놀이의 힘
놀이의 힘
저자 : 데이빗 엘킨드
출판사 : 한스미디어
출판년 : 2008
ISBN : 9788959751372

책소개

아동의 놀이는 학습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놀이의 힘』은 《기다리는 부모가 큰아이를 만든다》로 유명한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데이빗 엘킨드 박사가 내놓은 아동 연구서다. '놀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어감에 거부감을 갖기 쉬운 부모들에게, 아이의 인생에서 '놀이'가 갖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데이빗 엘킨드 박사는 《놀이의 힘》을 통해 아동의 놀이가 무엇보다 학습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는 예시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증명한다. 또한 비쳬계적인 '휴식시간'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가정, 학교, 지역 사회 어느 곳이든 아이들의 삶 속에서 놀이가 차지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의 저자
데이빗 엘킨드의 최신작
지친 우리 아이들, 차라리 놀게 하라!

"엘킨드 박사는 탁월한 양식을 지닌 아동 연구의 전문가로서
부모라면 당연히 주목해야 할 인물이다.
_ 퍼블리셔위클리 Publshers Weekly

“《놀이의 힘》은 무척이나 소중하고 시기적절한 책이다.
놀이는 단순한 재미와 즐거움을 뛰어넘어 아동이 이 세상과 자기 자신, 놀이친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게 되는 방식이기도 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소비주의와 부모의 압력이 지배적인 이 시대에 엘킨드 박사는 유년기의 경이로움을 몸소 방어하고 나섰다. 아이들이야말로 꿈 꿀 수 있는 기회, 이 세상을 경이로운 곳으로 만들어낼 기회를 지니고 있다. 아이들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을 위해서도 말이다.”
_ T. 베리 브레이즐턴 하버드 의과대학 소아과 명예교수

▶책 소개
요즘 아이들은 바쁘다. 영어도 배워야 하고 어린이 축구 교실도 가야 한다. 또한 자극적인 텔레비전 영상물, 수동적인 전자 게임 등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미디어에서는 어른처럼 성숙하고 세련된 아이들이 등장하고, 어린이 교육용 교재를 만드는 사람들은 빨리 교육을 시작하라고 부추긴다. 이렇게 정신없이 외쳐대는 미디어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조금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상업화가 이미 생활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무엇이 진정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잊히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똑똑하고 건강해졌는가?
데이빗 엘킨드 박사는 오히려 그 반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2000년 제1회 아동정신건강에 관한 미공중위생국 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뚜렷한 이유 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어린이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전체 아동 인구의 약 20% 이상이 현재 이와 같은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영국 하원에 제출된 유럽 지역 아동들의 조기교육 실태 보고서를 살펴보면 만 6세 이전의 형식적인 학습 지도는 효과가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이른 나이에 교육을 시작하는 영국보다 다른 나라들의 읽기, 쓰기, 기본적인 계산 능력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영양가 높은 음식, 규칙적인 운동 경기,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학습 등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20년 전보다 더 약해지고 학습 능력은 떨어지고 있다. 왜 우리 아이들은 반대로 가고 있는 걸까?

진정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놀이
이는 아동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설립한 기관들이 아이들의 감정상, 행동상, 발달상의 욕구를 전혀 충족시켜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과도한 교육으로 아이들은 자기만의 상상과 기질을 활용할 놀이 시간을 박탈당하고 있다. 놀이는 단순히 즐거움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아이들은 자기주도적인 게임이나 역할놀이를 통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할 상호존중과 협동심을 배운다. 또래친구들과 자발적인 규칙을 통해 놀이를 즐기며 자신의 욕망을 집단의 규칙 아래 두는 사회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힌다. 바로 놀이는 이런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을 가능케 한다.

데이빗 엘킨드 박사가 말하는 진정한 놀이의 힘
데이빗 엘킨드 박사는 《놀이의 힘》을 통해 아동의 놀이가 무엇보다 학습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는 예시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증명한다. 또한 비체계적인 '휴식시간'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가정, 학교, 지역 사회 어느 곳이든 아이들의 삶 속에서 놀이가 차지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예컨대 아기들의 옹알이는 언어습득을 위한 필수적인 예비행동이고, 블록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수학의 기본토대가 되는 동질성과 이질성, 크기의 차이 등의 개념을 새로이 알아간다. 이 책은 그 무엇에도 견줄 수 없는 확고한 권위와 신뢰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갖추고 젊은 세대의 소중한 어린 시절을 독점하려는 과대 포장된 교육 상품들과 과외 활동에 현혹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제1부 변화하는 놀이의 세계
1장. 놀이, 사랑, 그리고 일 : 세 가지 필수요소
1.유아기와 초기 아동기
2.초등학교 시기(만6세~12세)
3.청소년기
4.성인기

2장. ‘장난감은 우리 것’이 아니다
1.장난감 놀이가 주는 개인적 이득의 변화
2.장난감 놀이가 주는 사회적 이득의 변화

3장. 화면 놀이와 아이콘 방식의 문자 교육
1.전자매체
2.꼬마들을 위한 텔레비전
3.유아와 취학 전 아동용 컴퓨터
4.학령기 아동을 위한 컴퓨터 게임

4장. 아이들의 놀이와 부모들의 걱정
1.부모의 부담감
2.부모의 걱정이 초래한 몇 가지 결과

제2부 놀이, 학습, 그리고 발달
1장. 아동의 학습 방식에 대한 오해들
1.아동의 학습 방식에 대한 세 가지 오해
2.놀이를 통한 학습

2장. 이유 있는 놀이 : 수학, 읽기, 과학의 단위 구축하기
1.이성의 시기
2.이성의 시기에 도달하다
3.수학,읽기,과학의 단위 구축하기

3장. 단순한 놀이, 그 이상 : 사회화 과정에서 놀이의 역할
1.게임과 사회화
2.게임 시작하기
3.습득놀이
4.친화놀이
5.연극놀이
6.치유놀이

제3부 놀이의 힘
1장. 낙천적인 부모 노릇
1.유머와 놀이,사랑,일의 통합
2.연령과 유머의 단계
3.유머를 이용한 훈육
4.부모의 열정을 공유하기
5.가족 지간

2장. 감정, 이성, 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학교생활
1.새로운 교육 현식
2.초기 아동기 교육 유형
3.초기 아동기 교육 모델의 실천상들
4.연구를 통한 규명
5.체제의 쇄신

에필로그 : 일생의 선물
감사의 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