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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마음의 문이 열린다)
리스펙트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마음의 문이 열린다)
저자 : 데보라 노빌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 : 2010
ISBN : 9788960862548

책소개

당신의 적까지 존중하라, 격이 다른 성공을 거둘 것이다!

미국의 심층 뉴스 TV 프로그램 의 진행자로 유명한 데보라 노빌이 존중의 가치를 재조명한『리스펙트』. 전작인 에서 감사의 에너지를 통해 기적을 맞이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심리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설득력 있는 예화와 통계 자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조직과 직장인, 부부, 부모 자식 간, 학생 등 모든 인간관계에게 존중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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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음을 움직이는 에너지 ‘존중(Respect)’
사업이나 삶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적까지도 당신의 편이 된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직원 간의 배려와 존중’(59.1%)을, 없애야 할 것으로는 ‘권위주의적인 행동’(30.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고학력 구직자들의 성향을 보더라도 높은 임금보다는 ‘존중받는지’를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는 분석 결과도 나와 있다.
이번에 출간된 『리스펙트』는 바로 그런 ‘존중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쓴 데보라 노빌은 수많은 독자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 『감사의 힘』의 저자이다. 존중이란 주제의식을 가지고 삶의 교훈뿐 아니라 사회적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리스펙트』는 설득력 있는 예화와 통계 자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비즈니스, 부부, 부모 자식 간, 학교까지 두루 점검하며, 그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존중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저널리스트로서 수집한 생생한 사례들은 가정, 학교, 직장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필요한 존중의 자세와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까지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존중’은 우리가 흔히 잊고 지내기 쉽지만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무엇보다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성공한 기업의 최고 경영 원리를 보더라도 ‘인간 존중’이란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 최고의 인간 경영은 바로 칭찬하고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존중은 앞뒤로 열리는 문과 같다. 먼저 존중해 주지 않으면 존중받지 못한다. 종업원이 무례하게 굴면 손님은 다른 가게로 간다. 환자도 마찬가지다. 의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의사를 찾기 마련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들은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스스로는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기적이고 일방적인 생각 때문에 여러 사람이 괴롭다.
책의 근간을 이루는 ‘존중’이란 주테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키워드이자 실천 과제이다. 아이를 책임감 있는 리더로 키우고 싶은 부모로부터,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청소년들, 조직 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 임직원과 함께 똘똘 뭉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고 싶은 경영자, 유권자들의 열망을 실현하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 등 모두가 자신의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감사의 힘』 작가가 분석해낸 성공의 문화적 시스템
“직원에게 월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것”
CEO는 최고 경영자가 아닌 ‘최고 격려자’

잘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피플 퍼스트(People First), 즉 ‘직원 존중’이라는 원칙을 예외 없이 경영의 첫 번째 과제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경영학자들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3만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거대기업 맥도널드의 성공이 ‘존중 원칙’이란 토대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한다. 어느 나라에 상륙하든 맥도날드가 가장 먼저 신경을 쓴 것은, 그 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어떻게 맞추느냐 하는 문제였다. 그들은 미국 본사의 맥도날드 맛이 세계 최고이며 맥도날드 맛의 유일한 기준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맛을 느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며, 그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일찌감치 원칙을 정했기 때문이다. 맥도날드 직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정의한다. ‘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지만, 중요한 진실이 그 차이 안에 담겨져 있다. ‘햄버거’가 아닌 ‘사람(임직원)’이 주인공이란 이야기다.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라면 누구나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애사심 높고 뛰어난 실적을 올리기를 바랄 것이다. 이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직원의 성과를 칭찬하고 노력과 성공을 인정해 주기만 하면 된다. 직원에게 월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것이다. 존중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더욱 몰입하고, 그들이 하는 일이 의미 있다고 느끼게 하는 최고의 방법인 셈이다.
존중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회사나 조직에는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서로 다른 업무와,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충돌도 자주 하지만, 그런 차이가 어우러지며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 존중 문화가 힘을 발휘하는 결정적인 대목은 ‘열린 조직’을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이런 조직에는 개성 만점의 인재들이 몰려들어 전혀 새로운 것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차이의 존중’이라는 문화가 사람들의 호기심과 열정을 자극함으로써 남다른 출발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세상을 놀라게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그런 문화 속에서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우리는 애플이나 3M, 사우스웨스트항공 등의 사례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은 논리로 움직이지 않는다. 따라서 조직의 리더는 훈계하고 질책하면서 일일이 간섭하는 푸시(Push) 전략이 아닌, 상대방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질문하고 격려하는 풀(Pull) 전략을 발휘해야 한다. 어느 분야에서건 존경받는 리더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의 예스(Yes)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것, 그리고 그들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맡긴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CEO라는 말의 정의까지도 바뀌고 있다. 최고 경영자가 아닌 ‘최고 격려자’로 말이다. 최고 격려자는 고품격 리더의 필수 조건이다.

마음을 얻는 최고의 비즈니스 도구 ‘존중(Respect)’
존중은 품격 있는 가장 강력한 성공 수단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존중의 가치를 지금 세대에 맞게 해석한 보석 같은 책

총 4부에 걸쳐 책에서 소개하듯, 존중하는 문화는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차이의 존중은 사회가 부드럽게 돌아가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하며, 부드럽게 세상을 변화시킨다. 책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가족을 화목하게 만든다. 부모로부터 존중받고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나은 인생을 살 가능성이 높다. 부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20대 이상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바라는 희망사항을 조사해 보면 ‘내 의견을 존중하는 배우자’를 1위로 꼽는다. 부부 사이에서도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면 친밀감과 애정이 각별해진다. 오랜 세월을 행복하게 지내온 부부들은 배우자를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는데, 사이가 좋은 부부들은 평소에 호감, 존중, 감사, 배려 등 긍정성을 많이 쌓아둬 가끔 비난이나 다툼이 있어도 이혼까지 치닫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다르지 않다.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직장 동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행복한 직장 생활과 생산성 향상의 지름길이다. 책은 존중하는 태도가 직원 생산성, 고객과의 관계, 매출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가져오는 부메랑 효과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강조한다. 직장에서 존중 문화를 구축하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생산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이들의 책임감과 일에 대한 애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 이직률을 낮춰 신입사원 교육에 드는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존중의 힘은 교실 분위기도 차분하게 바꿔준다.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학교 폭력과 집단 괴롭힘 같은 청소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자존감을 높여 자아성취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창의력이 고취된다. 그래서 매사에 자신 없어 하던 사람도 용기를 내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타인의 가치와 고유성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감정을 헤아려보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존중의 핵심이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면 존중의 미덕은 사라지고 이기적이고 무례한 행동이 난무하고 있다. 손님을 무시하는 점원, 도로에서의 끼어들기와 난폭 운전, 아이들의 사소한 다툼에 소리를 지르며 참견하는 부모 등. 가정에서 존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사회적 예의범절을 모르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이들은 폭력이나 범죄 같은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그래서 존중하는 법도 글쓰기나 침대 정리 방법을 배우는 것처럼 학습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존중’은 이처럼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힘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경, 포용은 모두 존중의 마음에서 나온다. 하지만 그 이점은 무궁무진하다. ‘존중’이 내 자신과 주변 사람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해주는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이 책은 부모, 부부, 학생, 직장인 등 모든 사람에게 존중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


“이 놀라운 책은 간단하지만 매우 강력한 진실을 새로운 시각에서 전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사업이나 삶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는 것이다. 존중은 케케묵은 미덕이 아니다. 강력한 성공 수단이다.”
-레오나드 A. 로더(에스티 로더 명예 회장)

“이 책은 존중의 의미를 집요하게 파고든 올해 최고의 역작이다. 데보라 노빌은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인생의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마커스 버킹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너의 강점을 발견하라』저자)

“존중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이다. 데보라 노빌은 우리가 잊고 지낸 ‘존중’이라는 미덕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한다. 또한 존중이 내 자신과 주변 사람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해주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스티브 포브스(『포브스』 지 사장)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 스스로를 존중할 수도,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도, 다른 사람의 존중을 받을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남 탓만 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지금 같은 시점에 잘 맞춰 나온 책이다.”
-크리스티 K. 맥(미국의학연구재단, 브레이브웰 코레버러티브의 공동 설립자 겸 이사장)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art I 존중하는 문화가 경쟁력이다
촌닭, 고객으로 모시기
먼저 내미는 손이 만들어내는 마법
나와 다르면 악마인가?
흔해 빠진 이혼 사유
‘차이의 존중’은 성숙한 사회의 윤활유
숨 막히는 회사는 이제 그만_
존중 문화는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들인다
꿈의 직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Part II 리스펙트, 라이프 이즈 매직
존중에 사랑을 곱하면, 기적
행운 사용법을 아십니까
따돌림 자살(bullycide), 안전지대는 어디인가
싸구려 회사는 사장 자리도 싫다
품위 있는 사람은 기다릴 줄 안다
존중받은 선생님만이 존중을 가르칠 수 있다
치열하게 논쟁하는 존중 방식
34번가의 기적

Part III 일상에서 발견하는 ‘내 안의 위대한 나’
스스로를 위한 최고의 투자
SRI, 자기존중 테스트
남들이 뭐라고 하든
존중 없는 회사의 비용과 손실
나를 지키는 방패
나를 믿는 순간 세상이 바뀐다
폭력 교실의 대변신
회사는 면접에서 어떤 표정을 기대할까

Part IV 품격이 성공을 빚어낸다
성공의 씨앗을 끊임없이 뿌리는 사람들
성공의 연쇄반응 시스템
현명한 리더의 고슴도치 길들이기
행복한 가정의 피그말리온
품격 있는 리더의 조건
제1원칙이 곧 품격이다
최고 경영자가 아닌 최고 격려자
혁신과 창의를 양산하는 문화

Epilogue 희생과 용기, 그리고 품격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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