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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좋아하는 공간으로서의 박물관. 박물관에 얽힌 뒷얘기와 관람 포인트를 짚어주며 저자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박물관 이야기’를 진행했다. 저자가 그 동안 박물관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이야기를 하나로 묶은 <박물관의 창>. <박물관의 창>을 읽으면 박물관을 흥미로운 공간으로 독자를 이끌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박물관을 호의적으로 여긴다고 판단한다. 박물관은 지식을 채워주기에 적절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학문적 소양을 채우는 공간으로, 박물관은 미디어보다 재미없다. 재미없는 공간이라는 것은 학습을 강요받는 아이들에게서 알 수 있다. 아이들은 박물관에 가기 싫어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을 박물관으로 보내고 싶어한다. 저자는 박물관을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소개한다. 박물관을 가야만 하는 공간이 아닌 가고 싶은 공간으로 소개하는 『박물관의 창』. 『박물관의 창』에 있는 이야기와 사진을 들여다 본 당신의 발길은 어느새 박물관으로 향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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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복드한궁전박물관

24·헌정기념관

25·돌문화전시관

26·고양어린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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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유배문학관

30·국립해양유물전시관

31·도산안창호기념관

32·공평도시유적전시관

33·회암사지박물관

34·김중업건축박물관

35·태백산맥문학관

36·깡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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