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한국계 미술가는 백남준이다. 남준 팩(Nam June Paik)의 이름은 이후 한국에서 백남준으로 불리며 초대받고 기획되었다. 1982년 백남준 이후 영광스럽게도 미국인들은 차학경을 휘트니 미술관에서 1993년, 95년 두 번이나 전시에 올린 바 있다. 휘트니 미술관에 전시된 한국 작가로는 최초 백남준 이후로 두 번째가 차학경이다. 『차학경 예술론』은 현대미술 작가 중 재조명해야 할 작가인 차학경이란 존재가 왜 한국에서 잊혔고, 왜 다시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계적으로 테레사 학경 차는 알아도 정작 한국에서는 아무도 차학경을 알지 못하는 모순적 상황의 답을 찾아볼 수 있다.

서문 : 잃어버린 위대한 이름, 차학경



1 테러사와 함께한 순간들

2 영상예술가 차학경:혁신과 융합의 트랜스미디어

3 호모 코메리카누스, 한국계 예술인 차학경의 자아 찾기

4 차학경의 텍스트를 둘러싼 몇 가지 쟁점들

5 망명된 매체 / 망명돈 주체 : 와 '장치'에 관한 단상들

6 In-Between : 차학경 예술에서 움직임과 정지의 관계

7 소리로 쓰고 문자로 말하기 : 차학겨의 언어에 관하여

8 Moments with Ther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