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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아픈가 (상처 치유 그리고 관계의 이야기)
사람은 왜 아픈가 (상처 치유 그리고 관계의 이야기)
저자 : 이흥표
출판사 : 학지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63308852

책소개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이흥표의 『사람은 왜 아픈가』. 상처와 치유, 그리고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계 때문에 인간 내면에 빚어진 상처를 그와는 다른 관계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심리학과 진화론과 인문학을 넘나들면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날카롭게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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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숨죽이며 울음을 터트리는 당신의 손을 가만히 꼭 잡아 주는 책..."

이 책은 미술치료학 교수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상담의 과정에서 내담자와 저자의 ‘사이에서’ 일어나고 벌어졌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내담자와 함께한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저자와 내담자는 늘 함께 관계 사이에 있고, 그 ‘사이에서’ 상처의 피 흘림이 일어나고 꽃이 핀다. 관계 때문에 빚어진 상처를 또 다른 관계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 내면에 깃든 상처와 그 치유과정에 대한 조망이 따뜻한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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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

하나, 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 길들여진다는 것
· 그녀가 사는 법
· 눈물과 불평
· 첫 번째 역전이 다루기
· 치료자의 곤경
· 자기의 직면과 회복
· 내 안의 적과 조우하기
· 지루한 반복의 나선형
· 또 다른 전이와 역전이: 거기에 작은 아이가 있었다
· 분노의 힘과 실존
· 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둘, 책에 길을 묻다
· 책에 있는 길
· 첫 번째 시간: 눈 속의 빨간 꽃
· 두 번째 시간: 이식된 목소리
· 세 번째 시간: 부모의 사이를 차지하다
· 네 번째 시간: 문 밖에서 호통을 엿듣다
· 다섯 번째 시간: 정상과 병리의 차이
· 여섯 번째 시간: 사랑의 발견
· 일곱 번째 시간: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 남은 과제: 숙제가 있어요

셋, 빈집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죽음, 위로와 애도의 통과의례
· 어린 소녀, 혼자 남다
· 뜨거운 학습
· 전쟁터에 불이 나다
·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죽음의 정상성
· 한 번의 만남

넷, 사랑. 치명적인 상처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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