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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쉽게 하기: 동물 드로잉
스케치 쉽게 하기: 동물 드로잉
저자 : 김충원
출판사 : 진선아트북
출판년 : 2008
ISBN : 9788972215530

책소개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물 드로잉의 재미!

김충원의『스케치 쉽게 하기』. 기초 드로잉부터 실용적인 테크닉까지 스케치의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미술지도를 하며 쌓은 노하우를 제시한다. 주위 사물을 새롭게 인식하는 방법과 이를 개성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드로잉을 선보인다.

〈동물 드로잉〉 편에서는 동물의 흥미로운 표정과 움직임을 포착해 생동감을 표현하는 드로잉 기법을 다룬다. 강아지,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은 물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갖가지 동물들을 직접 보고 드로잉 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단계별로 스케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동물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느낌을 스케치북에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동그라미나 중심선을 이용한 밑그림 윤곽선 스케치, 밑그림 없이 윤관을 곧바로 종이에 옮기는 순수 윤곽선 스케치, 대상의 외곽선을 강조한 라인 드로잉, 빛의 방향에 따른 명암을 치밀하게 표현한 명암 드로잉 등 기본적인 드로잉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스케치란 사람이 손을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표현해 내는 그림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형식을 말한다. 어린 시절 단순한 선 그리기를 하면서부터 스케치는 시작되고, 대부분 그림을 그리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상상력과 창의력만을 강요하는 우리의 미술 교육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기교를 배우지도 못한 채 미술을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며 차츰 흥미를 잃고 만다.
모든 예술적 창조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훌륭한 기교가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 사물을 인식하는 나름의 안목을 키우고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창의력과 개성적인 시각도 계발할 수 있다.
《스케치 쉽게 하기-동물 드로잉》 편은 동물의 흥미로운 표정과 움직임을 포착해 생동감을 표현하는 드로잉 기법을 다루었다. 귀엽고 사랑스런 강아지나 고양이를 직접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지금부터 연필을 들고 동물을 스케치해 보자. 《스케치 쉽게 하기-동물 드로잉》 편이 여러분을 개성 가득한 동물 드로잉의 세상으로 안내할 것이다.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 동물
옛날 우리 선조들은 많은 동물 드로잉을 남겼다. 조선시대 민화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까치는 아이들의 그림처럼 욕심 없이 순수하고 아름답다.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 약 2만 년 전에 그려진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 벽화에서도 역동적이고 유려한 황소와 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동물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드로잉의 가장 흥미로운 대상으로, 동물의 개성 있는 표정과 움직임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직접 그림으로 그려 보고 싶게 만든다. 어릴 적 만화나 그림책을 보고 한 번이라도 동물을 따라 그려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케치 쉽게 하기-동물 드로잉》 편에서는 강아지, 고양이를 비롯한 애완동물과 우리 주변의 갖가지 동물들의 실물을 직접 보고 드로잉 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단계별로 스케치 방법을 알려 준다.

움직이는 동물을 어떻게 그릴까?
동물은 고정된 자세로 포즈를 취해 주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정확한 관찰력으로 골격과 외형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세부적인 형태를 묘사하기에 앞서 전체적인 윤곽과 비율에 따라 스케치하는 요령을 습득해야 한다.
《스케치 쉽게 하기-동물 드로잉》 편에서는 동물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느낌을 스케치북에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동그라미나 중심선을 이용한 밑그림 윤곽선 스케치, 밑그림 없이 윤곽을 곧바로 종이에 옮기는 순수 윤곽선 스케치, 대상의 외곽선을 강조한 라인 드로잉, 빛의 방향에 따른 명암을 치밀하게 표현한 명암 드로잉 등 동물을 스케치하는 기본적인 드로잉 기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동물 드로잉을 즐기는 4가지 방법
까다로운 드로잉 대상 중의 하나인 동물을 즐겁게 그리기 위한 4가지 비법이 여기 있다. 첫째, 정밀 묘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대상의 구체적인 형태 묘사에만 골몰하지 않고 대상의 느낌이나 이미지를 간단명료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이다.
둘째, 아주 쉬운 그림부터 따라 그린다. 동물 드로잉을 접하고 처음부터 복잡한 대상을 단순하게 표현하기란 매우 어렵다. 가장 쉬운 그림부터 따라 그리기 시작해서 차근차근 복잡한 그림으로 옮겨가면 기량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셋째,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그려 본다. 팔과 손의 근육이 기억하고 학습한 선과 형태 이미지는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어 언제 어디서든 상상만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넷째, 완성된 그림을 남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한 그림은 늘 실패와 평가를 두려워하게 한다. 마음을 비우고 마치 재미있는 소설에 빠져들 듯 순수하게 그림에 몰입하면 머지않아 스스로도 놀랄 만큼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오랜 기간 미술을 가르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의 저자, 김충원 씨는 〈김충원의 미술교실〉 시리즈를 비롯해 60여 권에 이르는 미술 교재를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현재 명지 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교수로 있으며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스케치 쉽게 하기-동물 드로잉》 편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미술을 지도하며 쌓아 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는 책으로, 동물 드로잉에 필요한 기초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실전 테크닉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그린 동물 드로잉도 함께 실어 생생하고 재미있는 그림 예제들을 감상할 수 있다.

본문 내용을 직접 따라 그릴 수 있는 〈동물 드로잉 연습장〉이 들어 있어
《스케치 쉽게 하기-동물 드로잉》 편에는 〈동물 드로잉 연습장〉이 들어 있다. 〈동물 드로잉 연습장〉은 본문 내용을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 편이다.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며 따라 그리기 쉽도록 밑그림을 첨부했다. 본문을 참고하며 〈동물 드로잉 연습장〉을 열심히 완성해 보면 자신이 만든 첫 번째 동물 드로잉 작품집이 탄생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동물 드로잉의 기초
2장 애완동물 스케치
3장 목장 스케치
4장 동물원 스케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