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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특수효과의 세계 (특수효과의 역사ㅣ특수효과의 제 분야ㅣ이론과 실제)
영상특수효과의 세계 (특수효과의 역사ㅣ특수효과의 제 분야ㅣ이론과 실제)
저자 : 서정남
출판사 : 빛을여는책방
출판년 : 2018
ISBN : 9788975858222

책소개

오늘의 영화는 지식정보화 사회 속 콘텐츠의 핵심이고 대중오락의 꽃이며 인문학 제 분야 사유의 원자재 공급자다. 영화는 당대 최고 수준의 여러 기술이 결합돼 탄생했고, 새로운 첨단 기술들을 끊임없이 수용해 표현영역을 확장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 결과 오늘의 영화는 누구의 어떤 요구도,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시청각화 해서 우리 앞에 펼쳐 놓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영화가 세계와 인간을 다층적으로 비춰주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지속하고 강화해 나가고 있기에 이러한 지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인류는 이 땅에 출현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종교?정치적인 차원(=주술), 또는 연희나 오락의 차원, 혹은 노동이나 생활의 편의성 추구 차원에서였건, 언제나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다양하고도 특별한) 표현 행위를 지속해 왔다. 상대의 반응(수긍, 공감, 동조, 참여 등)을 얻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설득력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시도들은 저마다 ‘특별한 효능’을 기대하며 고안되고 시현(示顯)된 것이다.
동일한 맥락에서 우리는 영화가 탄생한지 123년이 된 지금까지의 흐름을 특별한 시각과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자 했다. 지난 세월 속에서 이 분야에 종사한 수많은 사람들은 어떤 의도나 욕망을 가지고 자신의 영화 작업에 임해 왔는지, 이전에 누구도 보여주거나 들려주지 못한 특별한 시청각적 즐거움과 오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그러한 결과는 이 책의 제1부, 즉 특수효과라고 하는 화두를 중심으로 하여 다시 살펴본 ‘세계영화 역사’와 우리 ‘한국영화 역사’ 서술에 들어 있다. 이 책의 제2부는, 특수효과의 세부 부문에는 어떤 영역이 있으며, 그 이론과 실제는 무엇인지를 상세히 다루고자 했다. 이들 각각의 분야는 모두가 현장의 어떤 필요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고민과 모색의 과정에서 이룩해 온 하나하나의 성취며, 세월 속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의 결집체다. 각각의 분야에 대해 이론적으로 체계화 하여 학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오늘의 창작 현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 좀 더 전문적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영상 관련 전공자나 관련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지침이 돼 주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아울러 일반 독자들이 흥미 위주로 접근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이해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독서 가운데, ‘나날이 현란해지는 오늘의 영화?영상물들이 가진 시청각적 융단폭격의 이면에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의도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는가’, 또는 ‘그 미래는 어떻게 발전하고 변모해갈 것인가’에까지 생각이 확장될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의 영화는 지식정보화 사회 속 콘텐츠의 핵심이고 대중오락의 꽃이며 인문학 제 분야 사유의 원자재 공급자다. 영화는 당대 최고 수준의 여러 기술이 결합돼 탄생했고, 새로운 첨단 기술들을 끊임없이 수용해 표현영역을 확장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 결과 오늘의 영화는 누구의 어떤 요구도,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시청각화 해서 우리 앞에 펼쳐 놓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영화가 세계와 인간을 다층적으로 비춰주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지속하고 강화해 나가고 있기에 이러한 지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인류는 이 땅에 출현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종교·정치적인 차원(=주술), 또는 연희나 오락의 차원, 혹은 노동이나 생활의 편의성 추구 차원에서였건, 언제나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다양하고도 특별한) 표현 행위를 지속해 왔다. 상대의 반응(수긍, 공감, 동조, 참여 등)을 얻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설득력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시도들은 저마다 ‘특별한 효능’을 기대하며 고안되고 시현(示顯)된 것이다.

동일한 맥락에서 우리는 영화가 탄생한지 123년이 된 지금까지의 흐름을 특별한 시각과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자 했다. 지난 세월 속에서 이 분야에 종사한 수많은 사람들은 어떤 의도나 욕망을 가지고 자신의 영화 작업에 임해 왔는지, 이전에 누구도 보여주거나 들려주지 못한 특별한 시청각적 즐거움과 오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그러한 결과는 이 책의 제1부, 즉 특수효과라고 하는 화두를 중심으로 하여 다시 살펴본 ‘세계영화 역사’와 우리 ‘한국영화 역사’ 서술에 들어
있다. 이 책의 제2부는, 특수효과의 세부 부문에는 어떤 영역이 있으며, 그 이론과 실제는 무엇인지를 상세히 다루고자 했다. 이들 각각의 분야는 모두가 현장의 어떤 필요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고민과 모색의 과정에서 이룩해 온 하나하나의 성취며, 세월 속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의 결집체다. 각각의 분야에 대해 이론적으로 체계화 하여 학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오늘의 창작 현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 좀 더 전문적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영상 관련 전공자나 관련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지침이 돼 주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아울러 일반 독자들이 흥미 위주로 접근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이해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독서 가운데, ‘나날이 현란해지는 오늘의 영화·영상물들이 가진 시청각적 융단폭격의 이면에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의도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는가’, 또는 ‘그 미래는 어떻게 발전하고 변모해갈 것인가’에까지 생각이 확장될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 04

제1장 특수효과의 역사

1. 특수효과의 고고학 / 19
2. 영화의 탄생과 초창기 모습 / 46
3. 1910~20년대의 특수효과 / 68
4. 1930년대의 특수효과 / 92
5. 1940년대의 특수효과 / 101
6. 1950년대의 특수효과 / 106
7. 1960년대의 특수효과 / 125
8. 1970년대의 특수효과 / 137
9. 1980년대의 특수효과 / 152
10. 1990년대의 특수효과 / 162
11. 2000년대~오늘의 특수효과 / 170
12. 특수효과를 중심으로 본 한국영화 역사 / 176

제2장 특수효과의 제 분야ㆍ이론과 실제

1. 광학기법(Optical Effects) / 239
2. 기상관련 특수효과(Atmospheric Effects) / 266
3. 미니어처(Miniature) / 289
4. 피지컬/화공특수효과(Physical/Pyrotechnics Effects) / 338
5. 애니메트로닉스(Animatronics) / 372
6. 특수 분장(Special Make Up) / 392
7. 음향효과(Sound Effects) / 434
8.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 / 469

사진출처?참고문헌 / 515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