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길을 간다
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길을 간다
저자 : 사회복지공무원 20인
출판사 : 인간과복지
출판년 : 2022
ISBN : 9788980072255

책소개

절망에 빠진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실천 사례

동네마다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나 면사무소가 있고, 그곳에는 지역주민의 힘든 삶의 짐을 나누어 지고자 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있다. 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 중심의 운용과 지원을 하지만, 단순히 기계적 적용이 아닌 사람의 온기로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사회복지사들이다.
이 책은 절망에 빠진 주민의 손을 잡고 희망을 함께 만드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실천 사례를 모았다. 부모 없이 혼자 살아가는 청소년의 학업을 돕고, 학대받는 아동과 장애인을 구하고, 출소자의 새로운 삶을 함께 열고, 마을 기금을 조성하여 제도권 밖의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고, 마을 경로당을 건강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폐가에서 사는 노부부에게 새집을 지어주고, 절망에 빠져 외톨이로 살아가던 주민이 세상 밖으로 나와 이웃과 인사하며 지내고, 길거리 벤치에서 지내는 노숙인에게 안전한 잠자리를 마련하고, 불결한 냄새로 사람들이 피하는 주민에게 다가가고, 가족까지 외면한 죽음을 마을장례로 모시고, 오갈 곳 없는 이주여성 마음에 원망이 아니라 고마움이 피어난 이야기.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 사회 어두운 그늘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웃을 만날 수 있다. 그들과 함께 하는 이웃과 사회복지공무원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지역사회공동체는 촘촘한 복지제도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온기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절망에 빠진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실천 사례

동네마다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나 면사무소가 있고, 그곳에는 지역주민의 힘든 삶의 짐을 나누어 지고자 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있다. 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 중심의 운용과 지원을 하지만, 단순히 기계적 적용이 아닌 사람의 온기로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사회복지사들이다.

이 책은 절망에 빠진 주민의 손을 잡고 희망을 함께 만드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실천 사례를 모았다. 부모 없이 혼자 살아가는 청소년의 학업을 돕고, 학대받는 아동과 장애인을 구하고, 출소자의 새로운 삶을 함께 열고, 마을 기금을 조성하여 제도권 밖의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고, 마을 경로당을 건강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폐가에서 사는 노부부에게 새집을 지어주고, 절망에 빠져 외톨이로 살아가던 주민이 세상 밖으로 나와 이웃과 인사하며 지내고, 길거리 벤치에서 지내는 노숙인에게 안전한 잠자리를 마련하고, 불결한 냄새로 사람들이 피하는 주민에게 다가가고, 가족까지 외면한 죽음을 마을장례로 모시고, 오갈 곳 없는 이주여성 마음에 원망이 아니라 고마움이 피어난 이야기.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 사회 어두운 그늘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웃을 만날 수 있다. 그들과 함께 하는 이웃과 사회복지공무원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지역사회공동체는 촘촘한 복지제도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온기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일상”
부모님은 뭐하시고 혼자 왔니? (지적장애인 자매 학생의 가족 지원)
누군가의 별이 되어 (장기기증하고 떠난 조부모가정의 고등학생)
폐지 할아버지 이사 프로젝트
욱이 아저씨 (알콜 중독자의 재활 지원)
단 하나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민원에도 희망 사례를 보며...)
나의 비밀 친구 (학대받는 아동을 피신처로 옮기며 겪은 아동과의 신뢰)
홍삼 사탕 한 알 (강제노동으로 학대받는 지적장애인 구출)

“사회복지사로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
출소자가 좋아하는 남자 (이불 빨래 봉사하는 장기 재소 출소자)
주민센터 앞 노숙인 김 씨 (거리 노숙인에게 안전한 거처 제공)
현미 씨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모두가 외면하는 노인을 돌봄)
토마스에게 온 편지 (교도소 출소자가 감사 선물로 유자차를)
선호 씨 구출 대작전 (수박하우스에서 학대받는 지적장애인 구출)
나를 사회복지사로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소년가장)
시스템 구석에 남은 상담 내역의 단상 (경직된 복지제도에 고민하는 공무원)

“마을 연대의 힘”
치즈를 파는 단체 (마을기금 조성 바자회 이야기)
논밭은 쉬어라, 나는 경로당 다녀올란다 (경로당을 문화 교육 공간으로 전환)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어버이날 마을 노인에게 카네이션 선물)
집도 고치고 마음도 고치고 (폐가에 사는 노인에게 새 집을 지어준 봉사자들)
마을 안에서 존엄한 장례 (무연고자를 마을장례식으로 보내드린 마을 주민들)
힘이 되어 드릴게요 (결혼 이주 여성의 힘든 삶을 진심으로 지원한 공무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