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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
마을이 학교다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
저자 : 박은영
출판사 : 검둥소
출판년 : 2010
ISBN : 9788980403509

책소개

교육에도 희망이 있다!

인권 변호사이자 소셜 디자이너로서 우리 사회를 위해 부지런히 걸어온 박원순의 「희망 찾기」 제2권 『마을이 학교다』. 저자가 전통을 살리고 특색을 가꿔 공동체 복원에 힘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 이어, 2006년 4월부터 4년간의 지역 투어를 통해 저술한 것이다. 황폐해진 교육 현장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찾아낸 '희망'을 소개한다. 특히 노력과 열정, 그리고 실험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일으킨 '대안학교'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지역 사회와 밀착하여 학부모와 학생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재미나고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교육 방법을 적용한 대안학교를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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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소셜 디자이너 원순 씨,

“현장에 진리가 있다”는 신념으로 4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교육 희망의 씨앗을 찾았습니다.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교사

교육 주체로 다시 선 학생과 학부모

풀뿌리 민주주의를 ‘교육’에도 적용한 마을 주민과 지역사회

이들이 함께하는 곳에서는 교육 희망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갑니다.

이제 그 희망의 씨앗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박원순의 희망 찾기 2’ 《마을이 학교다》에 담겨 있습니다.



희망의 단서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4년간의 기록

‘박원순의 희망 찾기’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에 이어 저자가 2006년 4월부터 근 4년 동안 지속했던 지역 탐사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저자는 2006년 3월 희망제작소를 창립하면서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발표하고,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 전국 방방곡곡 현장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수첩을 들고 노트북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 저자는, 개발 열풍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지역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박원순의 희망 찾기 1’《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가 지역 경제, 친환경 농업, 마을 문화, 지역사회의 교육?건강?복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것이라면 ‘박원순의 희망 찾기 2’《마을이 학교다》는 그중 “교육”사례만을 모은 것이다.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로서 마을을 건강하게 지속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선사한다.





“아이 하나가 자라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합니다.”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 마을이 학교다



지역사회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조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지역사회에서 교육에 헌신하며 삶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가꾸고 있는 사람들을 찾았다. 그들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에너지를 사회에 되돌리고 함께 나누기 위한 기록이 바로 《마을이 학교다》이다. 공교육에서 펼치지 못했던 교육적 실험을 해 온 대안학교 이야기를 1부 ‘공교육의 대안, 학교 밖 학교’에 담았다. 2부 ‘공교육이 달라졌다, 작은 학교 이야기’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교육의 장에서 새로운 교육적 실험들을 벌이고 있는 초등학교들을 소개한다. 3부 ‘따로 또 같이, 학교 밖 아동 청소년 교육공동체’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교육기관에서 건져 올린 희망을 옮겨 놓았다. 4부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찾다’에서는 아동 청소년 교육 실천을 넘어 새로운 영역에서 다양한 교육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과 단체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우뚝 서야 하며, 마을 주민과 지역사회가 이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주민이 교사이고, 마을이 곧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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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_아니, 우리 교육에 희망이 없다고요?

1부 공교육의 대안, 학교 밖 학교
50년 전통의 원조 대안학교_풀무학교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대안학교_성장학교 '별'
도심 속 '마을학교'_성미산학교
학교가 할 일을 "제대로" 한 것 뿐_이유학교
"재미"와 "창의"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_하자 센터
아이들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나라_아힘나라평화학교

2부 공교육이 달라졌다, 작은 학교 이야기
숲을 걷고 꽃을 만지는 수업_남한산초등학교
아이들, 선생님, 학부모 모두 신 나는 학교_거산초등학교
이 학교가 자랑스럽다_삼우초등학교
마을에서 배움을 찾다_세월초등학교
학부모, 팔을 걷고 나서다_송산분교
이런 "악독한" 교장이 늘어야 한다_조현초등학교

3부 따로 또 같이, 학교 밖 아동 청소년 교육공동체
청소년들의 오아시스_'품' 청소년문화공동체
공부하지 마, 놀아!_'청춘'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산촌유학 1호_고산산촌유학센터
은평구 대조동 엄마들의 마을 혁명_꿈나무 어린이도서관
책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_난곡주민도서관 '새숲'
삶이 된 공부방_기차길옆작은학교

4부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찾다
교육 문제를 해결할 바람을 일으키자_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진정 세상을 바꾸려면 평생교육에 나서라_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
학습과 삶이 일치하는 코뮨_코뮤넷 수유너머
대안대학을 고민하다_풀뿌리사회지기학교
몰랑몰랑한 참교육을 향하여_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교를 넘어서_공간 민들레

교육 희망 찾기에 도움 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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