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구성주의란 무엇인가. 구조주의, 모더니즘 등과 같이 구성주의는 하나의 연구 이론이자 사조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구성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 책은 구성주의의 주요 개념과 경향들을 조사하여 보여줌으로써 구성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구성주의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연구자들에게 ‘구성주의’ 챕터를 통해 존재론과 인식론에 관한 질문 중 가장 중요한 도전들을 다루도록 하며, 구성주의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이들의 욕구를 ‘추천 도서’를 통해 채워주고 있다.

구성주의란 무엇인가. 구조주의, 모더니즘 등과 같이 구성주의는 하나의 연구 이론이자 사조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구성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 책은 구성주의의 주요 개념과 경향들을 조사하여 보여줌으로써 구성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구성주의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연구자들에게 ‘구성주의’ 챕터를 통해 존재론과 인식론에 관한 질문 중 가장 중요한 도전들을 다루도록 하며, 구성주의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이들의 욕구를 ‘추천 도서’를 통해 채워주고 있다. 이미 구성주의 연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다양하게 살펴 본 문헌들을 통해 심화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쉽게 읽을 수 있고 풍부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는 이 책은 구성주의 경험적 연구를 수행하는 데 대단히 유용한 지침을 제시해 줄 것이다.

현재 한국 국제관계학계의 구성주의 연구 수준은 2009년에 알렉산더 웬트Alexander Wendt의 핵심저작인 『국제관계의 사회적 이론: 구성주의』가 번역 소개되었을 뿐 방법론에 관한 심층적 고민이나 구성주의적 사례분석을 한 저서조차 출판되지 않은 실정이다. 연구 논문으로는 국내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국제관계연구에서 구성주의 접근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서 이론의 소개와 비판, 그리고 유럽과 아세안, 동아시아 지역통합 중심으로 사례연구 논문이 소량 발표되었지만, 구성주의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연구자에게 실제 연구 설계부터 구성주의의 핵심 개념인 구조, 행위 주체, 정체성, 이해관계의 상호 구성에 관한 길잡이를 해줄 수 있는 연구는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구성주의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연구사례를 소개하는 매력적인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구성주의 이론과 국제관계 연구 전략』(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2011.2.)이다. 공동 번역한 손혁상, 이주연 교수는 구성주의를 다룬 이 책이 구성주의에 대한 연구자 및 일반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고마운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하고 번역 작업 끝에 2011년 2월, 원서의 명성과 우수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구성주의 접근법들의 핵심 내용, 논쟁이 되고 있는 사안들, 그리고 방법론 간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두 저자의 주장을 제시하고 있다. 2007년 영문판으로 출간되기 이전부터 대학원 강의에서 원고 형태로 사용되면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검증을 받았으며, 출간 이후 많은 미국 대학의 강의 계획서에서 필수 도서 또는 추천 도서로 채택되었다. 북미, 유럽, 아시아, 그리고 세계 각지의 곳곳에 있는 독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음으로써, 강의와 연구에서 이 책이 필요성을 확인시켜주었다. 또한 구성주의 연구가 다룬 주요 개념과 경향들을 조사하여 보여주고 있어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은 구조, 행위 주체, 정체성, 이해관계 간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이 책이 가장 유용하다고 말한다.

구조, 행위 주체, 정체성, 이해관계- 4가지 핵심 원리

이 책의 저자인 클로우츠와 린치는 그들 스스로의 경험과 국제 관계학 문헌에 나타난 풍부한 선행연구 사례를 통해 구성주의를 처음 접하는 학생과 연구자들이 구성주의 연구방법론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구성주의 접근법의 주요 개념, 핵심 내용, 논쟁점, 그리고 연구 수단을 소개한다. 특히 구성주의 이론의 네 가지 기준인 ‘구조, 행위주체, 정체성, 이해관계’의 다양한 개념화가 실제 연구에서 어떠한 함의를 가지는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주의와 다른 접근뿐만 아니라 구성주의의 여러 갈래 간에 연결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이 네 가지 기준을 다르게 개념화하는 것은 실질적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실제적 함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구성주의 연구의 수준을 올려놓다

클로우츠와 린치는 단도직입적으로 핵심 문제들을 다룬다. 이들은 매우 간결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이들은 네 가지 이론적 기준들을 제시하며 다양한 연구 설계와 방법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구성주의의 논리와 다양성에 처음 접하면서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환영받을 것이다. 이 얇은 책에 독자들은 속기 쉽다. 왜냐하면 이 짧은 양에도 불구하고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연구를 위한 입문서로서 학생들은 이 책이 엄청나게 유용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며, 간결하면서도 많은 지식을 깊이 있는 학문적 내용으로 제시함으로써 거대한 지적 자극을 받을 것이다. 또한 현재 국제관계학에서의 가장 재미있고도 새로운 접근법을 평가하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을 줄 춰이다.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역자 서문

Ⅰ. 구성주의
1. 존재론
2. 인식론
3. 방법론
4. 타당성
5. 이 책의 구성

Ⅱ. 구조
1. 거시적 역사
2. 계보학적 접근
3. 참여 관찰
4. 함의

Ⅲ. 행위자
1. 서사
2. 프레이밍
3. 민속학
4. 함의

Ⅳ. 정체성
1. 주체를 구성하는 구조
2. 구조를 구성하는 행위 주체
3. 함의

Ⅴ. 이해관계
1. 비교의 선택
2. 대조적 상호 작용
3. 함의

Ⅵ. 결론
1. 기준의 문제
2. 학계의 본질
3. 구성주의 내의 가교 만들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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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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