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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이갈리아의 딸들
저자 :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출판사 : 황금가지
출판년 : 1996
ISBN : 9788982730009

책소개

남성과 여성의 위치가 반대로 뒤바뀐 가상의 세계 이갈리아!

노르웨이 작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장편『이갈리아의 딸들』. 남성과 여성의 위치가 정반대로 뒤바뀐 가상의 세계 이갈리아. 이곳에서는 남성이 가정을 지키고 모든 사회활동은 여성이 책임지고 있다. 현실 세계에서는 아이를 낳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며 불리한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이 세계에서는 오히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이 불완전한 것으로 인식되어 중요한 직책을 맡지 못하고, 여성들은 가슴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다니지만 반대로 남성들은 성기를 반드시 가리고 다녀야 한다.

영어로 번역되었을 당시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유럽에서는 연극으로 공연되기도 했던 이 소설은 남녀의 성역할 체계를 뒤집어 바라보면서 성과 계급 문제, 동성애를 둘러싼 논의 등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한다. 또한 이 책은 한국에서도 도서명을 딴 웹사이트 '메갈리아'로 사회적 논쟁이 일기도 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 새로운 세계, 이갈리아의 용어들

제1부
브랜 장관과 그녀의 가족
노총각 올모스가 아이들에게 자연의 불공평함에 대해 가르치다
메이드맨의 무도회
해변의 진주 이갈선드
루스 브램과 그녀의 하우스바운드
젠틀윔을 위한 나르시세움 클럽
교장 보솜비가 노총각 올모스를 부르다
해안, 석상, 그리고 참나무숲
뱃사람 페트로니우스
빈민가의 작은 장미
노총각 올모스 287번지 지침에 따라 가르치다
페트로니우스의 열여섯번째 생일
그, 그녀의 것이 되다
그로 메이도터와 그녀의 자랑스런 가족
탄생 궁전에서
아이 돌보기와 젊은 시절의 꿈
셰라큰 장군과 그녀의 탐험에 대한 시험
이갈선드의 밤

제2부
문힐의 빌라
맨움해방주의자들의 금기를 깨다
맨움의 종속은 역사적 필연이다?
물고기와 로맨스
씨내리의 비극
맨움해방주의자의 새로운 모험
엄마의 정당한 분노
이갈리아 선거와 맨움의 과감한 진출
맨움들 페호를 불태우다
왜 맨움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가
그로와 페트로니우스 - 움과 맨움
아버지와 아들
을 만들다
화려한 월경 축제
평등한 도시를 걸으며
민주주의의 아들
잘 있거라, 이갈리아의 모든 이들이여

옮기고 나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