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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은 모르는 우주이야기 (불량 천문학 뒤집어보기)
지구인들은 모르는 우주이야기 (불량 천문학 뒤집어보기)
저자 : 필립 C. 플레이트
출판사 : 가람기획
출판년 : 2009
ISBN : 9788984352926

책소개

잘못 알고있던 천문학 뒤집어보기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던 우주의 미스터리한 진실 파헤치기!

아폴로 달 착륙이 조작된 것은 아닐까?, 왜 점성술은 맞지 않을까?, 하늘은 왜 푸를까?, 달을 볼 때 왜 착시작용이 일어날까? 별은 왜 반짝일까? 대낮에 별보기가 왜 어려울까?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변기의 물은 다른 방향으로 내려갈까? 일식을 직접 보면 눈이 멀어버릴까?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 의문을 가져보았던 일상적 질문들에서부터 하늘이 왜 푸른지, 계절이 왜 생기는지, 낮에 별이 왜 보이지 않는지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을 전문적인 과학지식이 없더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가능하도록 설명해준다.

대학의 천체물리학부에 근무중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주와 천문학과 관련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준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착각하고 있던 천문학적 현상 23가지를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설명해, 우주와 천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부터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아폴로 달 착륙의 조작? 허블 망원경의 진실? 외계인 우주선의 실체?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던 우주의 미스터리한 진실을 파헤친다!


‘하늘은 왜 푸를까?’, ‘별은 왜 반짝일까?’ 살아가면서 누구나 적어도 한 번쯤은 궁금한 일상적 질문들. 혹은 ‘아폴로 달 착륙이 조작된 것은 아닐까?’, ‘허블 망원경은 어떤 망원경일까?’하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호기심들. 아니면 ‘왜 점성술은 맞지 않을까?’, ‘일식을 직접 보면 눈이 멀어버릴까?’하는 과학적 의구심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항상 접하고 있지만 정확히 모르는 현상들에 대해 과학적 근거로 그 해답을 찾았다. 천문학을 바탕으로 그 원리와 근거를 알아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일상에 무심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실을 오해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착각하고 있던 천문학적 현상 23가지를 풀어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어느 날 길을 걷던 중에 문득 하늘을 보다가 ‘하늘은 왜 푸를까?’란 의문이 생겼다. 마침 옆에 있던 조카가 ‘왜 계절이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날 아무 대답도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침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떠 있었다. 순간 ‘별은 왜 반짝이는지’ 궁금해졌다. 집에 돌아와 텔레비전을 틀어보니 뉴스에서 허블 망원경의 소식을 전했다. 그때 ‘허블 망원경이 어떤 망원경’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바로 떠오르는 정보가 없었다. 뉴스가 끝나고 시작된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우주선이 선회를 하고 레이저 광선이 정신없이 화면을 장식했다. 갑자기 ‘저 장면들은 과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라는 의문이 날 휘감았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 많은 의문들에 과연 몇 개나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가? 만약 어린 조카가 이런 일들에 대해서 묻는다면 ‘그건 몰라도 돼’ 아니면 ‘크면 저절로 알게 돼’라는 말로 얼렁뚱땅 넘어갈 것인가?
자, 이제 이런 두려움이나 소심함 따위는 멀리 던져버리자. 너무나 쉽고 명확하게 그 원리를 알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필립 C. 플레이트는 어렸을 적 상영하는 모든 공상과학영화는 빠뜨리지 않고 찾아보던, 과학에 푹 빠져 살던 소년이었다. 그리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었을 때 천문학자가 되었다. 그는 어렸을 적 즐겨보던 공상과학영화에서부터 질문을 시작했다. 우리의 생활과 연관된 모든 현상들의 과학적 근거를 찾았고 그것을 자세하게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은 총 4챕터로 구성된다. 우리가 흔히 잘 모르고 오해하던 사건들의 내용은 ‘Ⅰ신비한 우주의 미스터리 속으로의 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 아폴로 달 착륙 조작 사건, 허블 망원경에 대한 진실,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의 과학, 점성술에 대한 오해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지구와 달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은 ‘Ⅱ왜 그럴까?_지구에서 달까지의 진실 찾기’에서, 별과 행성에 대한 호기심은 ‘Ⅲ왜 그럴까?_밤하늘의 진실 찾기’에서 해소할 수 있다. 하늘은 왜 푸른지, 별은 왜 반짝이는지 등 간단하지만 기본적인 천문학적 사실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과학 상식에 관한 내용은 ‘Ⅳ일상에서 만나는 과학 상식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장을 읽어보면 우리가 흔히 쓰는 ‘광년 전에’, ‘유성처럼 떠오른’ 등의 말을 쉽게 사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저자 필립 플레이트는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과학 정보들이 널려 있지만 불운하게도 믿을 만한 과학 정보를 얻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고 말한다. 또 마치 따뜻한 맑은 날 밤 밖으로 나가 돗자리에 누워 별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별과 관련된 천문학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덧붙인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이 그 어려움을 도와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부모님들은 내가 어렸을 때 공상과학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후에 보니 그 시간은 나의 인생을 위해 기초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만약 당신이 올바른 곳에서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을 쏟기 시작한다면 이 세상에 많이 퍼져 있는 불량 과학은 우량 과학으로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곳에서부터 시작했다.…… 우리는 앞으로 이 책을 통해 머릿속에서 잡초들을 뽑아내고 건강한 푸른 나무를 심을 것이다.”

■ 추천평
“이 책은 꽤 좋은 책이다. 필립 플레이트는 당신이 그동안 겪으면서도 알지 못했던 천문학과 우주에 관한 잘못된 내용을 올바르게 가르쳐주었다.”
- 스티븐 마틴
≪바보들을 위한 천문학≫의 저자

“수많은 별들에 대해 질서 있는 체계를 잡아준 필립 플레이트에게 감사한다. 그는 지구와 우주에 대한 천문학을 전파하는 선도자이다.”
- 마이클 셔머 박사
과학저널 ≪스켑틱≫ 발행자이자 ≪과학의 분쟁≫ 저자

“필립 플레이트는 우리에게 읽을 만한, 정보로 가득한, 유용한, 재미있는 책을 선사해주었다. 이 책은 좋은 과학도서이다. 아주 좋은…….”
- 제임스 랜디
≪마술과 미신의 현혹, 사기, 주장의 백과사전≫ 저자

“플레이트는 놀랄 만큼 교육적으로 재치 있게 우리사회에 떠도는 미신, 전설, 음모의 가면을 벗겼다. 진실이 저쪽에 있다면 저쪽은 바로 이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 마이크 멀레인
우주왕복선 비행사이자 ≪우주에 귀를 기울여라≫의 저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작하며

I. 신비한 우주의 미스터리 속으로의 여행
1. 아폴로 달 착륙은 조작되었다?
2. 허블 망원경에 대한 6가지 불편한 진실
3. 할리우드 영화 속으로 들어간 과학의 거짓 혹은 진실?
4. 하늘에 있는 모든 빛은 외계인 우주선일까?
5. 2000년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6. 금성은 다른 행성과 동일한 시기에 탄생하지 않았다?
7. 왜 점성술은 맞지 않을까?

II. 왜 그럴까?_지구에서 달까지의 진실 찾기
8. 하늘은 왜 푸를까?
9. 왜 여름 다음이 가을일까?
10. 항상 달은 얼굴을 바꾼다는데 사실일까?
11. 달과 조석은 복잡 미묘한 관계이다?
12. 달을 볼 때 왜 착시작용이 일어날까?

III. 왜 그럴까?_밤하늘의 진실 찾기
13. 별은 왜 반짝일까?
14. 별의 색깔은 다양하다?
15. 대낮에 별보기가 왜 어려울까?
16. 소행성을 지구에서 빗나가게 하려면 태양 돛을 설치한다?
17.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우주의 실체는?
18. 북극성은 중요한 별이지만 밝지는 않다?
19. 일식을 직접 보면 눈이 멀어버릴까?
20. 별 이름 붙이는 별 사기꾼이 있을까?

IV.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 상식들
22. 달걀을 세우는 날은 춘분뿐이라는 엄청난 오해
23.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변기의 물은 다른 방향으로 내려갈까?
24. 우리도 모르게 사용하는 과학용어들의 숨겨진 의미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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