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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길을 묻다 (한국인의 잠재력과 미래설계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들에게 듣는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한국인의 잠재력과 미래설계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들에게 듣는다)
저자 : 이면우
출판사 : KBS미디어
출판년 : 2009
ISBN : 9788991031159

책소개

"2009 대한민국, 전환점에 서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들이 제시하는
희망과 대안의 미래!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길을 묻다」독특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화제의 TV 프로그램이 책으로 나왔다. 경제위기에 맞설 우리의 전략을 논의하고자 했던 이 프로그램은 사실 3주간의 특별 편성된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반년이나 꾸준히 방영된 것은 유명하다는 교수가 출연해서도, 정보와 오락 때문도 아니었다. 아마도 국민들은 바로 지금이 자신과 이 나라의 미래가 결정될 만한 중대한 시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었던 게 아닐까.
아닌 게 아니라 2008년은 그야말로 불안과 위기의 시기였다. 미국에서 진행되던 금융위기가 세계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우리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했다. 한국은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하다고 믿었지만 세계로 확산되는 경제위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해졌고, 우리가 가능하다고 믿었던 미래상도 다시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2009년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전되었고, 우려했던 외환위기도 없었다.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우리가 가장 빨리 극복하고 있다는 호쾌한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지 않은가? 세계의 위기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이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다음 위기에 더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할 일은 많다.

이 세계는 무엇이 문제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대한민국, 길을 묻다」를 통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명사 16인이 대중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제언을 했는데 거기에는 분명한 접점이 있었다. 그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은 그동안 앞선 나라들의 제품과 산업을 ‘신속하게 모방하여 추격하는 전략(fast follower)’으로써 근대화를 성취했지만, 이제 더 이상 이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어떻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우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둘째, 교육을 바꿔야 산다.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셋째,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 온 국민의 힘을 한데 모을 리더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불황 극복, 취업 성공, 노후 설계…. 우리 모두의 삶과 고민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최고 석학들의 특강을 통해, 한국 사회와 자신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한국의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자. 전환점에서 희망의 길로 갈지, 절망의 길로 갈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 책의 연사들은 밀한다.
[publisher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2009 대한민국, 전환점에 서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최고의 리더들이 제시하는 희망과 대안의 미래!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길을 묻다]독특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화제의 TV 프로그램이 책으로 나왔다. 경제위기에 맞설 우리의 전략을 논의하고자 했던 이 프로그램은 사실 3주간의 특별 편성된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반년이나 꾸준히 방영된 것은 유명하다는 교수가 출연해서도, 정보와 오락 때문도 아니었다. 아마도 국민들은 바로 지금이 자신과 이 나라의 미래가 결정될 만한 중대한 시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었던 게 아닐까.
아닌 게 아니라 2008년은 그야말로 불안과 위기의 시기였다. 미국에서 진행되던 금융위기가 세계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우리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했다. 한국은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하다고 믿었지만 세계로 확산되는 경제위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해졌고, 우리가 가능하다고 믿었던 미래상도 다시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2009년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전되었고, 우려했던 외환위기도 없었다.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우리가 가장 빨리 극복하고 있다는 호쾌한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지 않은가? 세계의 위기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이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다음 위기에 더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할 일은 많다.

이 세계는 무엇이 문제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대한민국, 길을 묻다]를 통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명사 16인이 대중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제언을 했는데 거기에는 분명한 접점이 있었다. 그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은 그동안 앞선 나라들의 제품과 산업을 ‘신속하게 모방하여 추격하는 전략(fast follower)’으로써 근대화를 성취했지만, 이제 더 이상 이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어떻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우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둘째, 교육을 바꿔야 산다.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셋째,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 온 국민의 힘을 한데 모을 리더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불황 극복, 취업 성공, 노후 설계…. 우리 모두의 삶과 고민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최고 석학들의 특강을 통해, 한국 사회와 자신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한국의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자. 전환점에서 희망의 길로 갈지, 절망의 길로 갈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 책의 연사들은 밀한다.

1. 위기의 세계 경제, 한국형 전략만이 살 길이다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서울대 부총장을 지낸 경제학자. 경제학의 원리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의와 저서로 유명해 한국 대중경제학의 거두라 불린다. 중국어로 번역된 3권의 저서는 수십만 권 팔리고 베이징대 경제학과 교재로 채택됐다. 중국 경제학계에서‘한류 자본주의 경제학의 전도사’로 이름이 높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자유기업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여러 강연에서 경제 위기의 해법으로 한국형 성장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2. 틀을 깨면 길이 보인다
이면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서울대 괴짜 교수’ ‘공학계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가졌다. 1992년 미국의 X·Y이론, 일본의 Z이론에 대응해 W이론을 만들어 발표했다. 당시 고성장과 금융시장 개방 등으로 호평을 받던 우리 경제에 신랄한 비판과 우려의 메시지를 던졌고, 몇 년 뒤 외환위기로 예견이 정확했음이 드러나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1970년 26세의 나이에 서울대학교 교수로 산업공학과를 창설한 후 지금까지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50건의 특허를 받았다. 또 벤처기업 ㈜하이브레이드 Inc., ㈜하이터치 Inc., ㈜페이퍼매직 Inc.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3. 한반도 선진화를 위한 세 가지 조건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공동체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나아가 한반도의 선진화를 제시하고 있는 그의 주장은 담론보다는 구체적인 전략에 가깝다. 덕분에 좌우 이념적 성향에 관계없이 많은 지식인들의 관심과 존경을 받고 있다. 학문의 목적이 공허한 허학이 아니라 사회적 병을 진단하고 고치는 실학이 돼야 학자로서 밥값을 하는 것이라는 소신으로 한반도선진화재단을 설립했다. 그는 이 재단의 이사장이자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정치?경제?교육?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반도 선진화’를 위한 각종 정책 연구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세가(經世家)로 불리기도 한다.

4. 미래, 창의적 인재로 승부하라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기계공학과 출신의 공학박사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대 공대 학장을 지내고, 2006년 8월 서울대 총장직을 맡았다. 취임 후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학내 개혁을 추진했다. 외국인 교수 대거 채용, 엄격한 교수 승진과 정년 보장(테뉴어) 심사제도 강화로 학계의 ‘철밥통’ 관행을 깨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자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대학을 표방하며 서울대가 국립대를 탈피해 정부로부터 독립하는 서울대 법인화를 추진 중이다.

5.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로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NASA에서 근무하며 발명상을 두 번 수상하고, 1994년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 인명사전인 ‘미국의 과학자’들에 한국인 최초로 수록된 인물이다. 1979년 한국과학원 교수로 부임하면서 귀국한 이후에도 반도체 금속을 연구해 수출하는 등 과학자의 길을 꾸준히 걸었다.
1994년부터 한동대 총장으로서 탁월한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균형 잡힌 인재상을 내세우며 교육 중심 대학의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한동대는 첫해 ‘졸업생 100% 취업’이라는 기록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하는 우수인력양성대학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6. 21세기형 문제, 과학기술로 해결한다
서남표
KAIST 총장

MIT 기계공학과 학과장과 석좌교수 등을 거치며 학자로서는 물론 행정가로서도 활약했다. 교수의 40%를 물갈이하고 그 중 절반을 타 학과 전공 교수로 채우는 개혁을 단행했다. 80년대에는 미국과학재단(NSF)의 공학 담당 부총재를 역임, 미국 공학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차세대 유통혁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RFID(전자태그)가 그가 개발한 작품이다.
2006년 KAIST 총장 취임 후 세계 10위권 이공계 대학 도약을 목표로 각종 개혁을 실시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취임 2년 만에 KAIST는 국내 대학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

7. 도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한다 -한반도의 21세기 공간 혁명
김석철
도시건축가

아키반 건축도시연구원 대표이자 명지대 명예 건축대학장을 맡고 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건축가로,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대 관악캠퍼스, 한국종합예술학교, 경주 보문단지, 제주도 영화박물관 등이 그의 작품이다. 해외에선 베네치아 건축대, 컬럼비아대 건축대학원, 칭화(淸華)대 건축학과 초빙교수로도 활약했다. 중국과 중동 지역의 여러 신도시를 설계하며 21세기 산업과 에너지를 염두에 둔 ‘미래형 신도시’를 실현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8. 기업 생존의 길, 인간 존중
이병남
LG인화원 사장

미국에서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 1995년 LG로 영입되어 (주)LG 인사팀장을 거쳐 2008년 LG인화원 사장으로 발탁된 인사 분야 전문가다. LG인화원은 연간 5만여 명의 LG인들을 교육시키는 곳으로 엄격한 교육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최고의 기업교육기관으로서 LG의 혁신과 미래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천평
이동은 / 이화여대 영어교육3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 대한민국 리더들의 강좌는, 암울하기만 한 현실을 열어가는 우리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메시지로 와 닿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소중한 메시지들이 책으로 나왔다니 더욱 반갑고 마음 든든해짐을 숨길 수 없다.

최종택 / 경기 군포고 교사
한국인의 정서는 한국인이 가장 잘 안다. 한국이 나아갈 길, 한국을 이끌고 나갈 젊은이들이 나아갈 길을 횃불처럼 밝혀준 대한민국 출신 지성들의 외침은, 청소년들에게도 커다란 울림이 될 것 같다.

손진혁 / 경영학박사 한국자치경영연구소 소장
진정, 한국은 다시 일어서야 한다. 좌절할 수 없는 대한민국호의 행로를 리드하는 분명한 길이 KBS가 방송한 ‘대한민국, 길을 묻다’에 오롯이 담겨 있었다. 오늘과 내일을 열어가는 길잡이요 다시 서는 성공 한국의 백과대사전으로서 충분하다고 믿는다.

고종환 / 삼성에버랜드 ENA사업부
한국의 대표적 고수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하는 ‘대한민국, 길을 묻다’는 단순한 인문교양서가 아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불식시키고 한국사회와 개인의 삶을 성찰하면서 나아가 올바른 미래 설계를 돕는 성공전략서이면서 비전을 공유하는 경영전략서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확신한다.

책머리에…

TV 프로그램 타이틀로서는 특별하다. 그동안의 프로그램 제작 관행으로는 선택하기 어려운 프로그램 이름이다. 그런데도 2008년 11월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제작진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에서 프로그램 타이틀로 「대한민국 길을 묻다」 가 가장 적합하다는 데 쉽게 의견을 모았다. 미국에서 진행되던 금융위기가 세계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한국도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던 시기였다. 한국은 경제 펀터멘털이 튼튼하다고 믿었지만 세계로 확산되는 경제위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동안 당연하다고 믿었던 상식은 흔들렸고 또 가능하다고 믿었던 미래상도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지금 이 세계는 무엇이 문제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의 단초를 KBS는 「대한민국 길을 묻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보기로 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시기에 한국 최고 석학들의 특강을 통해, 시청자가 한국사회와 자신의 삶을 성찰해 보고, 한국인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나아가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가장 치열하게 토론했던 점은 ‘어떤 출연자를 모실 것인가’였다. 거듭된 논의 결과 제작진은 3가지 출연자 선정기준을 정했다. 1. 우선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정확한 대안적 관점을, 총체적 안목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찾기로 했다.2. 아울러 제시하는 관점이 최고의 전문성을 토대로 하면서도 3. 일생 동안 쌓아온 경륜이 뒷받침될 수 있는 인사를 초대하기로 했다.2009년 4월 19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때까지 모두 16분을 모셨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여러가지 제언을 했지만 분명한 접점이 있었다. 첫째, 한국은 그동안 앞선 나라들의 제품과 산업을 ‘신속하게 모방하여 추격하는 (Catch up) 전략’으로서 근대화를 성취했지만, 더 이상은 안 되며 지금 세계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에 앞서 기여할 수 있어야만 선진국이 될 수 있다.둘째, ‘우리나라를 어떻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토대로 우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셋째,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사고를 해야 하며,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과거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 때보다도 세계와 한국, 현재와 미래를 읽는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을 받았다. 아울러 출연자 한분 한분을 만나면서 그 분들이 자신의 삶과 사회를 대하는 치열함, 성실함, 겸손함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도 큰 보람이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에 출연해 주셨던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책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지도록 하는 데 다양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

KBS 「대한민국, 길을 묻다」 프로듀서 김 현, 공용철
[kyobo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artⅠ 대한민국 미래 전략 프로젝트

1. 위기의 세계 경제, 한국형 전략만이 살길이다 -송병락
2. 틀을 깨면 길이 보인다 -이면우
3. 한반도 선진화를 위한 세 가지 조건 -박세일

Part Ⅱ 대한민국 인재 설계 프로젝트

1. 미래, 창의적 인재로 승부하라 -이장무
2.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로 - 김영길

Part Ⅲ 대한민국 가치 향상 프로젝트

1. 21세기형 문제, 과학기술로 해결한다 -서남표
2. 도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한다 -김석철
3. 기업 생존의 길, 인간존중 -이병남
[yes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