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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에세이 (고전세계로 향하는 첫걸음)
그리스로마 에세이 (고전세계로 향하는 첫걸음)
저자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세네카^플루타르코스
출판사 : 숲
출판년 : 2011
ISBN : 9788991290426

책소개

그리스로마인의 철학과 사상을 만나다!

『그리스로마 에세이: 고전의 끝없는 새로움』은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사유 세계를 보여주는 책으로, 인류의 근본적인 신념에 큰 영향을 끼쳤던 키케로, 세네카, 플루타르코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걸작 에세이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철학자인 그들은 어떤 문제, 어떤 고통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했지만, 한편으로는 로마의 중요한 정치가들로 누구보다도 고민하고 번뇌했다. 이 책은 위대한 철학자들이 도움을 받았던 그리스 철학과 사상의 힘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그 사유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스로마의 사상을 통해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이겨내고,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가치 기준들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다른 어느 곳보다 뛰어난 사유의 건전함과 균형감으로 널리 알려진 장소. 크고 작은 다툼 많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언제나 위안과 힘을 찾아주는 곳, 그곳은 바로 고대 그리스 문학이다. 그곳에 영원불멸의 통찰력이 명확하고 고요하게 펼쳐져 있고, 서양문화의 이정표는 놀랍게도 기원전 5세기 그리스인의 사유 세계 속에 이미 세워져 있었다.
그리스인과 함께 전혀 새로운 무언가가 세상에 출현했다면, 로마의 많은 문물은 로마 이전의 세계와 동방을 가리킨다. 그리스 아테네와 로마 사이에는 공통점이 없었지만 그리스와 로마를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스의 사유와 교양이 로마로 흘러들어 이후 수백년에 걸쳐 그 물줄기에서 정신적 유럽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사유 세계를 보여주는 책 은 인류의 근본적인 신념에 항구적인 영향을 끼쳤던 키케로, 세네카, 플루타르코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걸작 에세이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키케로는 너무 높이 솟아 쳐다볼 수조차 없던 문명을 어렴풋하게나마 보고 읽고 믿을 수 있도록 그리스의 성취를 라틴어 사유 체계로 기록함으써 그리스의 사상을 거대한 로마 문명에 장착시킨 로마의 지성이다.
세네카는 1세기 중반 네로 황제 궁정의 정치가였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161년에서 180년까지 로마를 다스리던 황제였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2500년 철학사에서 대제국을 통치한 유일한 철학자였다. 그들은 철학에 정통한 사람들로서 언제나 어떤 문제, 어떤 고통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했던 이들로 알려져 있지만, 한편으로는 로마의 중요한 정치가들로 정치적 조건에 따른 실존의 불확실성 앞에서 누구보다도 고민하고 번뇌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큰 도움을 준 그리스철학과 사상의 힘을 고백하듯 이 에세이들에 담아냈다. 이제 그들의 내면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그들의 생각과 힘을 만나보자. 이 책은 그 사유의 장소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정신의 지평을 넓혀줄 곳. 혼란스러운 마음을 이겨내고, 이기적이고 소심한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가치 기준들을 발견하게 하는 숨 쉴 공간이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옮긴이의 서문

철학 읽어주는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영혼을 치유하는 세네카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
섭리에 관하여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

로마의 최고 지성 키케로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최후의 그리스인' 플루타르코스
수다에 관하여
분노의 억제에 관하여
아내에게 주는 위로의 글
동물들도 이성이 있는지에 관하여
소크라테스의 수호신
결혼에 관한 조언

로마의 통치구조
참고문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