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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의 어라이즈
커쇼의 어라이즈
저자 : 클레이튼 커쇼
출판사 : W미디어
출판년 : 2013
ISBN : 9788991761698

책소개

“그깟 공놀이가 뭔데…” 라는 말이 있다. 연세 지긋한 어른들이 예전에 운동 경기를 낮추어 일컫던 말이다. ‘그깟 공놀이’에 불과했던 스포츠의 하나인 야구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좀 과장되게 말한다면 2013년 한 해 동안 145g 야구공 하나 때문에 온 국민이 행복했다.



바로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빼어난 활약 때문이다. 2013년 류현진 선수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일명 ‘괴물’로 불리는 류현진 선수보다 더 괴물 같은 실력을 가진 선수가 같은 팀에 있었으니, 그가 바로 클레이튼 커쇼다. 클레이튼 커쇼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다. 2011년 사이영상 수상자이기도 한 커쇼는 빼어난 야구 실력만큼이나 야구에 임하는 자세와 훌륭한 성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커쇼와 같은 팀에서 한 솥밥을 먹게 된 류현진 선수는 커쇼를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선수라고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극찬한 바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에 불과한 커쇼가 이렇게 직업과 인생에서 모범적인 삶을 사는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그 비밀은 그의 신앙생활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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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깟 공놀이가 뭔데…” 라는 말이 있다. 연세 지긋한 어른들이 예전에 운동 경기를 낮추어 일컫던 말이다. ‘그깟 공놀이’에 불과했던 스포츠의 하나인 야구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좀 과장되게 말한다면 2013년 한 해 동안 145g 야구공 하나 때문에 온 국민이 행복했다. 바로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빼어난 활약 때문이다. 2013년 류현진 선수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일명 ‘괴물’로 불리는 류현진 선수보다 더 괴물 같은 실력을 가진 선수가 같은 팀에 있었으니, 그가 바로 클레이튼 커쇼다.

클레이튼 커쇼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다. 2011년 사이영상 수상자이기도 한 커쇼는 빼어난 야구 실력만큼이나 야구에 임하는 자세와 훌륭한 성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커쇼와 같은 팀에서 한 솥밥을 먹게 된 류현진 선수는 커쇼를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선수라고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극찬한 바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에 불과한 커쇼가 이렇게 직업과 인생에서 모범적인 삶을 사는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그 비밀은 그의 신앙생활에서 찾을 수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커쇼는 삶의 중심을 늘 하나님께 두고 살아가고 있다. 커쇼는 텍사스 댈러스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키워왔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골로새서 3장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구절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은 클레이튼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야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또한 수백 킬로미터씩 장거리 이동을 하면서 버스 바닥에서 쪽잠을 자던 마이너리그 시절에도 커쇼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시련을 이겨냈다. 그렇게 하나님은 커쇼 인생에서 늘 든든한 후원자셨다.

커쇼 인생에서 또 다른 후원자는 바로 그의 아내 엘런이다. 커쇼와 함께 독실한 크리스천인 엘런은 2007년 6월에 아프리카의 잠비아에서 첫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그때 잠비아 고아들에게 깊은 영감을 얻은 엘런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클레이튼과 함께 ‘커쇼의 도전’이라는 자선단체를 만들었다. 커쇼의 도전은 2011년 커쇼가 삼진을 잡을 때마다 100달러씩 기부한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까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과연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 커쇼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물론 돈과 명예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을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서로 도와야 인생이라는 가시밭길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다. 커쇼 부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두 사람의 용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로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그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그만큼 가치 있는 삶도 없을 것이다.

현재 클레이튼 커쇼와 LA 다저스는 3억 달러(한화 약 3180억원)의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때 이미 퍼펙트게임(15탈삼진으로 5회 콜드게임승)을 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보인 커쇼이지만, 자신의 불확실한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담당자(제이디)와 햄버거 집에서 만나 나눈 이야기를 소개한다.

『“계약금을 얼마로 하면 좋겠니?”
나는 웃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점심 값 계산할 정도면 충분해요.”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정말 농담이 아니었다. 부자가 되는 게 당시 내 목표가 아니었다. 한참 동안 침묵을 지키던 제이디는 진지한 목소리로 내가 깜짝 놀랄 만큼 큰 계약금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말해 주었다. 그 순간 햄버거를 손에 들고 있던 나는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이것은 7년 전(2006년) 이야기이다. 좀 과장해서 말한다면 7년 사이에 몸값이 3억 달러와 햄버거 2인분 값만큼 아득하다. 이처럼 “인간” 커쇼를 알 수 있는 일화들이 책 곳곳에 들어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아프리카까지, 그리고 리틀 야구선수에서 메이저리거로 성장해가는 커쇼의 38장 컬러사진은 글의 감동을 더해준다. 참 크리스천의 삶을 실천하는 ‘주님의 선발투수’ 커쇼의 겸손한 말로 맺는다. “많은 사람이 나를 지켜보는데 그들에게 신앙을 대놓고 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기독교인이 어떻게 사는가를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 이 책을 추천하는 말들

클레이튼 커쇼는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사람을 넘어 위대한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클레이튼과 그의 아내 엘런은 우리에게 이제 겨우 자신들의 능력을 조금 보여줬을 뿐이다. 두 사람은 우리에게 삶에서 추구하는 기준을 많이 높일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오렐 허샤이저(Orel Hershiser) 1988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1988년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상

클레이튼은 지난 2011년 내셔널리그에서 수많은 승리를 따내며 투수 부문 3관왕에 올랐다. 하지만 클레이튼과 엘런이 어라이즈 아프리카를 통해서 하루에도 수천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를 구해낸 승리만큼 값질 수는 없을 것이다. 단순히 야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미래를 위해서 커쇼 부부는 앞으로 더욱 성장해야 한다. 두 사람의 미래에 축복이 있기를! - 프랭크 파스토레(Frank Pastore) 기독교방송(KKLA)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전 메이저리그 투수

야구팬들은 클레이튼 커쇼가 얼마나 뛰어난 투수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우리는 야구 경기장 밖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클레이튼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클레이튼과 엘런은 20대 초반에 아프리카 선교활동을 나간 이후로 지금까지 아프리카 아이들을 열심히 도우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 두 사람의 모습은 젊은이들도 나이에 관계없이 믿음에 따라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 앤디 페티트(Andy Pettitte) 전 뉴욕 양키스 투수, 월드시리즈 5회 우승

커쇼 부부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젊은이들이다. 이 책은 야구와 아프리카 봉사에 얽힌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서 자라면서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찾아간다. 클레이튼은 지금까지 경기장에서보다 경기장 밖에서 만난 사람들을 위해서 더 큰 공헌을 해왔다. 물론 경기장에서도 선행을 하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서 삼진을 잡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다. 나는 클레이튼의 그런 모습 때문에 그의 경기를 집에서 가장 편안한 자리에 앉아 시청한다. - 빈 스컬리(Vin Scully) ‘다저스의 목소리’로 불리는 LA 다저스 전담 캐스터, 198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

기독운동선수협의회의 핵심 가치는 진실성, 팀워크, 탁월함 그리고 봉사이다.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클레이튼과 엘런은 이러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서 도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젊은 학생들에게 희생과 봉사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댄 브리턴(Dan Britton) 기독운동선수협의회 수석 부회장

우리가 하나님을 더 분명히 알수록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일도 더 기쁘게 할 수 있다. 클레이튼과 엘런은 누구보다 이런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클레이튼과 엘런은 사람들을 만날 때나, 봉사를 할 때나 늘 겸손하다. 시간도 아주 소탈하게 보낸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덕분에 클레이튼과 엘런은 지금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당신도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어보자. - 브랜던 캐시(Brandon Cash) LA 다저스 목회 담당 목사

잠비아 아이들에 대한 엘런과 클레이튼의 열정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클레이튼과 엘런이 절망적인 잠비아 아이들의 현실을 목격하는 동안,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 놓으셨다. 커쇼 부부와 함께 하는 일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다. 우리는 아프리카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죽 지켜봐왔다.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데 우리 어라이즈 아프리카가 커쇼 부부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그 영광을 돌린다. - 알리사 홀리몬(Alissa Hollimon) 어라이즈 아프리카 공동 설립자

커쇼 부부의 하나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우리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나는 이들 부부처럼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그 재능을 뜻 깊은 일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벅차다. 게다가 두 사람은 남을 위해 봉사하면서도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린다. 클레이튼과 엘런은 본래 그토록 겸손한 사람들이다. 독자들도 감동받을 준비를 하시기를! - 레베카 제임스(Rebecca St. James) 배우 겸 가수

커쇼 부부는 인생에서 돈과 명예가 전부가 아님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젊은 부부다. 두 사람은 인생에서 얻는 진정한 기쁨을 사람들과 예수님에게 찾는다. 사이영상 수상자인 LA 다저스의 클레이튼은 자신의 유명세로 세속적인 이득을 누릴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영향력을 다른 사람을 돕는데 적극 활용했다. 솔직하고 읽기 쉬운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분은 용기와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클레이튼처럼 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길 바란다. - 필립 와그너와 홀리 와그너 부부(Philp & Holly Wagner) 로스앤젤레스 오아시스 교회 목사

커쇼 부부는 이 책에서 엄청난 선물을 우리들에게 선사한다. 믿음을 향한 두 사람의 여정은 너무나 희망적이고 열정적이다. 이 책은 여러분이 앞으로 원대한 꿈을 꾸고, 하나님의 소명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큰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진짜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 주드 윌하이트(Jud Wilhite) 라스베이거스 중앙기독교회 담임목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말 - A. J. 엘리스(LA 다저스 주전 포수)

머리말

1. 백만 명 중의 한 명

2. 당신의 꿈이 늦춰질 때

3. 나는 누구인가?

4. 떠나야 할 시간

5. 위대한 왕이신 하나님

6. 최고의 친구이신 하나님

7. 함께 성장하다

8. 너의 상처는 곧 나의 상처

9.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10. 가족은 정하기 나름

11. 열정을 좇다

12. 그럴 리가 없어요

13. 웰컴 투 마이너리그

14.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15. 남달라 보일 수 있는 용기

16. 늘 어려운 시작

17. 따로 똑같이 성장하다

18.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기분

19. 웰컴 투 메이저리그

20. 푸홀스는 정말 굉장해

21.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22. 우리가 만능이 아님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

23. 스물한 살, 그리고 플레이오프

24. 그들도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25.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26. 마음을 다해 임하라

27. 아직은 너무 일러

28. 출구 없는 고속도로

29. 기도에 생명 불어넣기

30. 열정과 열정이 만날 때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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