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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군주 조조 난세의 능신 제갈량 (삼국지로드를 따라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걷다)
개혁 군주 조조 난세의 능신 제갈량 (삼국지로드를 따라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걷다)
저자 : 윤태옥
출판사 : 역사의아침
출판년 : 2012
ISBN : 9788993119404

책소개

현대판 설서인說書人(책 읽어주는 사람) 윤태옥이 역사와 문화의 사잇길에서 만난 조조와 제갈량 이야기. 중국 최고의 역사서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삼국지>의 현장을 따라가며 사실(역사 삼국지)과 허구(소설 삼국지)의 경계에서 조조와 제갈량의 참모습을 돌아보고, 그들의 현재적 의미를 재평가했다.



조조는 <역사 삼국지>에서는 '영웅', <소설 삼국지>에서는 '난세의 간웅'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2세기 말의 대혼란기에 위나라의 리더로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장 선진 지역이었던 북중국을 이끌었다. 그의 과감한 인재등용과 창조적 경영 마인드는 현대에도 귀감이 되며, 이러한 점에서 조조는 21세기형 CEO의 역할모델로 손색이 없다.



제갈량은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선견지명과 지략을 타고 났으나 1인자가 되려는 야심을 갖기보다는 2인자로서 유비를 보좌하는 역할에 충실했다. 그의 성실성, 충성심, 청렴결백한 생활태도, 인간미와 청빈함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리더들이 제갈량을 최고의 참모로 꼽고 있다.



이 책은 '몰락하는 중원을 구하려는 시대의 영웅 조조'와 '주군을 위해 충절과 헌신을 바친 제갈량'의 처세와 지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어떤 점을 배울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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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현대판 설서인說書人(책 읽어주는 사람) 윤태옥이
역사와 문화의 사잇길에서 만난 조조와 제갈량 이야기


중국 최고의 역사서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삼국지』의 현장을 따라가며 사실(역사 삼국지)과 허구(소설 삼국지)의 경계에서 조조와 제갈량의 참모습을 돌아보고, 그들의 현재적 의미를 재평가했다.
조조는 에서는 ‘영웅’, 에서는 ‘난세의 간웅’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2세기 말의 대혼란기에 위나라의 리더로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장 선진 지역이었던 북중국을 이끌었다. 그의 과감한 인재등용과 창조적 경영 마인드는 현대에도 귀감이 되며, 이러한 점에서 조조는 21세기형 CEO의 역할모델로 손색이 없다.
제갈량은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선견지명과 지략을 타고 났으나 1인자가 되려는 야심을 갖기보다는 2인자로서 유비를 보좌하는 역할에 충실했다. 그의 성실성, 충성심, 청렴결백한 생활태도, 인간미와 청빈함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리더들이 제갈량을 최고의 참모로 꼽고 있다.
이 책은 ‘몰락하는 중원을 구하려는 시대의 영웅 조조’와 ‘주군을 위해 충절과 헌신을 바친 제갈량’의 처세와 지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어떤 점을 배울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 중국 최고의 역사서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정한 영웅을 만나다!


중국 최고의 역사서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는 책과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문화 콘텐츠다. 수많은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무용담과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현대인들에게 사랑받는 는 크게 와 로 나눌 수 있다. 1,800여 년 전의 역사를 사실史實로 기록한 진수의 『삼국지』가 라면, 여기에 야사와 민간 전설이 추가되고 이야기꾼들의 상상력으로 각색되어 탄생한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모종강의 『소설 삼국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내용의 다.
내용으로 보면 의 주인공은 조조고, 의 주인공은 제갈량이다. 천하 통일이라는 하나의 대업을 향해 가는 거대한 드라마를 놓고 볼 때 거의 모든 전쟁과 전투를 이 두 인물이 수행했기 때문이다. 또 소설적 장치로 ‘선악 또는 피아彼我의 구분’을 뚜렷이 하기 위해 가장 크게 왜곡한 인물도 바로 조조와 제갈량이다. 그렇다면 와 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그 이유와 의미는 무엇일까?
『개혁 군주 조조 난세의 능신 제갈량』은 의 주요 무대를 직접 돌아보며 사실(역사 삼국지)과 허구(소설 삼국지)의 경계에서 조조와 제갈량의 참모습을 살펴보고 그들의 현재적 의미를 재평가하여 현대인들이 에서 배울 수 있는 처세와 지략을 살펴보았다.

▶ 역사와 문화의 사잇길에서 만난 조조와 제갈량

에서는 ‘영웅英雄’으로, 에서는 ‘간웅奸雄’으로 그려진 조조는 환관의 양자라는 출신 성분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2세기 말의 대혼란기에 위나라의 리더로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장 선진 지역이었던 북중국을 이끌었다. ‘역사 속의 조조’는 문학과 무예, 전술과 전략, 정치와 행정은 물론이고 후대 양성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팔방미인에 의지와 신념까지 강고한 ‘시대의 영웅’이다. 조조는 위나라의 리더로서 상황 판단과 이해득실에 누구보다 밝았으며, 그의 과감한 인재등용과 창조적 국가경영 마인드는 현대에도 귀감이 된다. 인물 중 가장 많은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조조는 21세기형 CEO의 역할모델로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제갈량은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선견지명과 지략을 타고 났으나 1인자가 되려는 야심을 갖기보다는 2인자로서 유비를 보좌하는 역할에 충실했다. 그의 성실성, 충성심, 청렴결백한 생활태도, 인간미와 청빈함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리더들이 제갈량을 최고의 참모로 꼽고 있다. 실사구시 정신과 체계적인 경영으로 일류 조직을 이끈 최고의 지략가로 평가받는 제갈량은 현대의 리더들이 가장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제갈량은 거의 모든 면에서 주군보다 우수한 참모였으나 평생 청렴한 마인드로 자기 자리에서 군주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지혜와 충성의 화신이다.

▶ 세상을 바꾼 조조, 나라를 지킨 제갈량

오늘날 중국 삼국시대의 유적은 소설의 허구를 토대로 만들어놓은 ‘소설의 유적지’와 실제 역사를 기록한 ‘역사 유적지’가 혼재되어 있다. 의 무대를 직접 걸어보며 와 의 중심축에 있는 조조와 제갈량의 흔적을 확인하는 이 책은 허구인 소설을 통해서는 재미와 감동을,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는 지식의 균형을 잡도록 해준다.
또한 에 의해 악인으로만 포장된 조조, 지혜와 충절의 화신으로 덧칠된 제갈량을 삼국시대 전후 천년의 역사 흐름 속에서 살펴보고, 그 의미와 가치를 평가했다.
『아Q정전』을 쓴 노신은 “세상의 어떤 잣대로 평가해도 조조는 많은 재능을 겸비한 인물인 만큼 영웅으로 대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오쩌둥 역시 공식석상에서 32번이나 조조를 언급하며 칭송했다. 마오쩌둥의 학창시절 일기엔 “나의 적수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조조, 손권, 제갈량뿐이다”라고 쓰여 있다.
『개혁 군주 조조 난세의 능신 제갈량』은 ‘시대의 맥을 찾아 분투한 영웅 조조’와 ‘시대가 아닌 자신의 주군에게만 충성한 제갈량’의 행적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조조와 제갈량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ㆍ 추천사

그때가 벌써 20여 년 전이다. 윤태옥과 나는 직장의 상사와 동료로 만났다. 늘 정장 차림의 만남이어서 그랬을까. 그는 늘 반듯해 보였지만 눈빛은 늘 살아서 번뜩였다. 그의 졸라맨 넥타이로 가린 가슴 너머로 결코 어디에도 가둘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 팔딱이고 있는 걸 나는 진작부터 눈치 채고 있었다. 그의 발상은 늘 어느 정도의 파격과 반란을 품고 있었다. 그랬기에 나는 그의 의견을 경청했고 또 거기에 따르기를 좋아했다.
장발을 산발한 채로, 아마도 본래의 그의 모습이었을 모습으로 나타난 그를 몇 년 만에 만났다. 지난 몇 년, 그는 배낭과 사진기를 걸쳐 메고 중국의 구석구석을 누볐다고 했다. 아직도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라는 말이 어울리는 땅, 우리 5천 년 역사를 통틀어 싫건 좋건 외면할 수 없었던 땅 중국! 그의 말대로 중국은 우리 조상들의 운명이었고, 이제는 우리의 무대이고 이웃이고 시장이고 놀이터이고 학교인 나라이다.
그는 이 책에서 삼국지의 무대였던 땅을 누비고 다니며 많은 걸 이야기하고 많은 걸 보여준다. 『소설 삼국지』와 『역사 삼국지』를 견주어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흐릿한 흔적들 앞에서 그 나름의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한 인물론을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이제까지 모르고 지냈던 조조와 제갈량과 유비를 새롭게 만날 것이다.
중국 역사의 한 장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와 오늘을 헤아리고자 하는 분들, 『삼국지』의 실상을 통해서 인간이라는 이름의 괴물들의 진짜 모습을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에게라면, 이 책은 매우 반가운 친구일 것이다.-김한길(소설가, 전 문화관광부 장관)

『삼국지』, 정확히 말해 『삼국지연의』를 엮은 나관중은 전국의 저자거리를 누비며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관련 자료란 다름 아닌 천 년 넘게 전해오는 삼국시대 인물들의 영웅담을 저자거리 청중들에게 신나게 이야기해주는 설서인說書人(책 읽어주는 사람)의 입담이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삼국지연의』는 천 년의 입담에 나관중의 발과 귀가 합세함으로써 화려하게 재탄생하고 재창조된 문화 콘텐츠다.
수많은 설서인의 입담을 거친 『삼국지연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다. 이것이 시공을 초월하여 무한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저자가 조조와 제갈량을 주인공으로 택한 것도 어찌 보면 지금 우리가 처한 시대적 상황이 작용한 결과이고, 『삼국지연의』의 캐릭터들은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는 힘과 지혜를 준다.
이 책의 저자 윤태옥은 자신을 배낭객이라 자칭한다. 자기만큼 큰 배낭을 지고 이야기가 있는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찾아다닌다. 이런 점에서 나관중의 『삼국지연의』가 배낭객 윤태옥을 이끈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현대판 설서인 윤태옥이 들려주는 조조와 제갈량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보자.-김영수(중국 전문 저술가)



‘제갈량 전기’라는 부제를 붙여도 무방할 정도로 는 ‘제갈량 찬가’로 가득하다. 신출귀몰한 전략과 사람의 마음까지 읽는 혜안, 그리고 사심 없는 지고지순한 충성, 마르지 않는 지혜……. 그러나 에서 제갈량은 그렇게 신출귀몰한 인물은 아니다.
유비의 영입으로 세상에 나온 이후 조조의 공격에 밀리자 신야성을 불태운 것이나, 손권을 찾아가 그의 중신들과 논쟁을 벌여 적벽전에 나서도록 설득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작은 배 수십 척으로 화살 10만 개를 얻어오고, 화용도에 관우를 배치해 조조와 맞닥뜨리게 했다는 이야기도 모두 소설적 허구다. 유비 사후에 맹획을 일곱 번 사로잡아 일곱 번 풀어줬다는 ‘칠종칠금’도 운남 지방 토착 세력을 상대로 펼친 일전 승리 후 화친 정책을 온갖 ‘액션 판타지’로 덧칠해 과대 포장한 이야기에 불과하다. (중략)
그러나 소설 속에서 지나치게 과장한 허구를 모두 삭제한다 하더라도, 그는 참으로 유능한 행정가이자 군수참모였으며, 후임 황제에게까지 충성을 다한 충신이었다. 게다가 촉한은 국력이 위나라의 5분의 1 정도밖에 안 됐음에도 나름의 전략으로 끝까지 맞섰으니, 그것 역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대중은 늘 영웅을 기다린다. 기다리다 못해 영웅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리고 그 영웅을 계속해서 신격화한다. 하지만 한 영웅적 인물을 지나치게 신격화하는 것은 오히려 대중의 무력함과 게으름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소설 속에서 과대 포장하고 각색한 의상과 무대장치를 모두 벗겨내면 한 인간을 만나게 된다. 거의 모든 면에서 오너보다 우수한 참모였으나 평생 청렴한 마인드로 자기 자리에서 수장과 조직을 위해 헌신한 인물, 그가 바로 제갈량이다. 설사 그가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반동이었다 해도 말이다.
-본문 152~153쪽 중에서

무후사는 제갈량 사후에 내린 시호 ‘충무후’에서 따온 사당의 명칭이다. 그래서 이곳 성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제갈량을 기리는 사당은 대부분 무후사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그 많은 무후사 가운데 으뜸이 바로 성도의 무후사다. 그런데 성도의 무후사에는 제갈량의 사당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황제와 신하의 사당이 함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신하 제갈량의 사당과 황제 유비의 무덤인 한소열묘漢昭烈廟가 한 공간에 있는 것이다. 남향으로 앞쪽에 군주였던 유비의 한소열묘가 있고, 그 뒤에 무후사가 있다. 군신합묘君臣合廟, 곧 군주와 신하를 한곳에 모신 것 자체가 제갈량에 대한 후세의 ‘후한 대접’이라 할 수 있다. 또 이곳을 통틀어 무후사라 부르는 것 역시 유비보다는 제갈량에 대한 호감을 반영한 것이다. 하다못해 이 무후사 앞을 지나는 큰길마저 ‘무후사대로’다. 유비는 건축상 평면 배치에서만 제갈량의 앞자리를 차지했을 뿐, 실제로는 제갈량에게 밀려난 셈이다. (중략)
, 즉 『삼국지연의』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제갈량이다.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신묘한 계책, 사람을 보면 그 속뿐 아니라 미래까지도 읽어내는 달통한 지혜, 진법은 물론이고 풍수부터 천문, 점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지식을 아우르는 박학다식, 가벼운 부채 하나 들고 대군을 지휘하는 멋과 여유로움, 비록 일인자는 아니지만 일인자를 보필해 진정한 일인자로 떠받드는 겸손과 절제, 그리고 누가 봐도 아름다운 충심…….
그래서 오늘날까지 제갈량은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충성으로 대를 이은 그의 아들과 손자까지 더불어 추앙하고 있는 것이다.
-본문 227~22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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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저자 서문 『삼국지』의 현장에서 인생과 역사를 음미하다 5

프롤로그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걷다 16



1부 『삼국지』그 전과 후



1 북방과 남방의 충돌과 교류, 융합 25

동아시아를 관통해온 남북의 충돌 25

중원과 유목제국의 갈등 27

화친? 유방의 굴욕 28

한 무제 - 중원의 전성기인가, 암흑기의 시작인가 30



2 중원 문명, 퇴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다 33

이상주의자 왕망의 어설픈 개혁 33

두 번째 구원투수 조조 34

남방으로 찌그러진 중원 문명 37

멈춰 선 자전거의 비극 39



2부 조조 기행



1 천하 제패를 꿈꾸다 45

조조는 늘 웃었다 45

문학가 조조, 문희를 데려오다 48

시간 여행자 제갈량의 중국판 트로이전쟁 54

*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는 소품 58



2 북방을 정벌하고 승상이 되다 60

벽에 새겨진 조조의 일생 60

조조에게 이런 면이? 70

조조의 인재 사랑 72

조조, 붓을 들다 76

반조조 친위 쿠데타 78

『삼국지』 8대 미녀 81

조조와 관우의 불협 이중주 85

부활한 화타를 다시 죽이다 95

천자를 캐디 삼아 97

천자는 됐고 주 문왕이 제격이다 100

『삼국지』의 인물 중에 당신은 누구와 비슷한가 105

초라한 황제의 무덤 107

궁과 보리밭 사이의 시간 111

* 한적한 시골에서 작은 해[小年]를 보내다 116



3 후계 구도를 완성하다 118

어느 기녀의 러브 스토리에 눈물 흘린 조조 118

조조의 기발한 군사 부풀리기 작전 125

관우, 관우, 어딜 가나 관우 128

빅3의 후계 구도 132

조조의 고향에서 135

조조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137

* 황하, 중원의 어머니 곁에서 142



3부 제갈량 기행



1 세상을 나눠 천하를 경영하다 147

제갈량의 일생 147

서안의 고대 성벽 153

북벌의 꿈이 마속이라는 돌부리에 걸리다 155

하늘로 이어진 길 161

오장원 가기 전날 164

오장원, 대단원의 막으로 들어서다 165

제갈량의 「출사표」 167

오장원 - 자기만 멋있게 퇴장한 제갈량 176

팔괘진과 팔괘정 180

로봇 제갈량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 182

* 『삼국지』여행에서 만난『서유기』184



2 한중에서 한나라의 대업이 열리다 187

로드 투 한중 187

불륜의 다리 190

조조의 곤설 194

위연이 참살당한 호두교 198

한중의 이야기 마당 201

나 죽거든 정군산에 묻어라 208

소화고성 210

장비가 마초와 싸운 곳 212

칼의 문, 난공불락의 관문 214

비운의 천재 방통 219

주군과 신하가 나란히 225

도원결의 삼형제 229

* 전장에서 비켜 꽃길 사이로 233

* 두보초당 앞에서 234



에필로그 새로운 삼국지 기행을 기다리며 236

참고 문헌 239

삼국지 유적 찾아가기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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