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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긴다 양장본 Hardcover (천국과 지옥, 그리고 사랑이 이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인 복음에 관하여)
하나님이 이긴다 양장본 Hardcover (천국과 지옥, 그리고 사랑이 이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인 복음에 관하여)
저자 : 마크 갤리
출판사 : 포이에마
출판년 : 2011
ISBN : 9788993474879

책소개

화제작 <사랑이 이긴다>에 대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편집장의 복음주의권 논박서.<사랑이 이긴다>에서 제기하는 질문들을 더 넓은 성경적인 맥락 속에서 논하고 있다. 주관적인 경험과 통계 자료가 아닌, 역사와 성경이라는 반석 위에 서라. ‘우리’가 아닌,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라. 여기에 모든 질문을 푸는 열쇠가 있다.



성경에 나오는 정말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던지는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질문이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맙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질문을 제기하실 때 우리가 그분의 성품에 대해 추측하도록 우리를 어두움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자신을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계시하신다. 성경의 하나님은 <사랑이 이긴다>에 그려진 그림보다 훨씬 더 온전하시고, 풍성하시고, 깊으시고, 더 실제적이라는 것이 마크 갤 리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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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화제작 〈사랑이 이긴다〉에 대한 전통적 복음주의권의 논박서!

복음은 ‘사랑이 이기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고. 좋은 것이다.


화제작 《사랑이 이긴다》에 대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편집장의 복음주의권 논박서! 《사랑이 이긴다》에서 제기하는 질문들을 더 넓은 성경적인 맥락 속에서 논하다!
주관적인 경험과 통계 자료가 아닌, 역사와 성경이라는 반석 위에 서라. ‘우리’가 아닌,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라. 여기에 모든 질문을 푸는 열쇠가 있다! 《사랑이 이긴다》를 출발점 삼아, 오늘날 우리가 교회로서,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 생각하고 있는 핵심적인 신학적 이슈들에 대해 논하는 넓고 깊고 치밀한 책!

화제작 〈사랑이 이긴다〉에 숨어 있는 오류를 넘어,
참다운 구원과 복음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의 필독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크시다


"천국은 저 ‘위’에 있고, 지옥은 저 ‘아래’ 있는가? 복음은 단지 ‘천국에 들어가느냐 마느냐’의 문제인가? 우리가 믿고 있는 복음은 그렇게 작지 않다." 이것이 2011년 영미 기독교 최대 화제작 《사랑이 이긴다》에서 랍 벨이 주장한 내용의 핵심이다. 이 책은 ‘하나님이 최종 심판자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타자에 대한 엄격한 재판관’의 자세가 몸에 밴 우리의 속 좁은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독교의 ‘독선적이고 파괴적인 정죄주의’를 성찰하도록 도전했다. 하지만 이 책에 대한 반발과 반론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 마크 갤리의 《하나님이 이긴다》가 대표적이다.
《하나님이 이긴다》는 《사랑이 이긴다》에 대한 반박으로 시작되었지만, 사실은 단순한 반박문이 아니라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 성경이 말하는 복음’에 대한 재천명이기도 하다. 즉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이며, 사람들은 하나님이 스스로를 드러내신 범위 내에서 믿음으로 반응을 한다,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이 성경에 다 나와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은 인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이미 예수님과 복음을 통하여 충분히 알려주셨다,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온유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에 흠이 날까 봐 애써 포장이나 윤색을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본질에 대하여 왜곡된 이해를 낳기 때문이며 《사랑이 이긴다》의 오류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나아가 마크 갤리는 현대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분명하고 단호한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길 거부하고, 하나님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아름답게 윤색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의와 환심을 사려 하는가 하면, 심지어 모든 이가 천국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고 꼬집는다. 이러한 시도들에 대한 저자의 질문은 “누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인가?”이다. 그리고 랍 벨이 《사랑이 이긴다》에서 제기한 무수한 질문들이 진정 믿음에서 비롯된 질문인지, 아니면 우리 자신의 마음을 만족시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질문인지를 되묻는다.
《사랑이 이긴다》와 《하나님이 이긴다》가 다루고 있는 이슈들의 바탕에는 단지 지옥 논쟁이나 보편구원론만이 아니라 교회가 이미 직면하고 있거나 결국 직면하게 될 여러 주제들이 깔려 있다. 마크 갤리는 그러한 논점들을 다룸에 있어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복음을 잘 보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자리로 이끌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그 자리는 성경이다. 정직한 질문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직한 답변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신비들을 인정하고 공손하게 하나님의 신적 권위 앞에 무릎을 꿇으라고 우리들을 권한다. 그리고 사랑과 정의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임을 강조한다.

♠ 성경의 하나님 VS 믿고 싶은 하나님
일견 매우 설득력 있고 호소력 짙은 《사랑이 이긴다》의 주장에 대하여, 마크 갤리는 ‘《사랑이 이긴다》가 주장하는 하나님이 성경에 계시된 바로 그 하나님인지, 아니면 우리 현대인들이 믿고 싶어 하고 따르고 싶어 하는, 우리가 만들고 다듬어낸 하나님인지’ 묻는다. 그리고 《사랑이 이긴다》가 제기하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기에 앞서 질문을 먼저 던진다. 우리의 전제가 올바른 데서 출발하는가 하는 물음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질문할 때, 그것은 믿음에서 비롯된 것인가? 아니면 자기를 정당화하고 자기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인가? 여기서 우리의 질문들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욥과 하박국의 의심이나 항변의 부르짖음에 대하여 세세히 응답해주시지 않는다. 자신에게 질문을 할 권리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야 할 특권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그것은 아주 낯설고도 불친절한 반응인 듯 보인다. 그러나 마크 갤리는 많은 현대 저자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지점을 정확히 지적한다. 곧 하나님은 이 세대에게, 그들의 입맛에 맞추어 대충 신학을 개작하고 복음을 재정의하는 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 주관적인 경험과 통계자료 VS 역사와 성경이라는 반석
모든 논점의 차이는 출발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사랑이 이긴다》가 여러 가지 정당한 논리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력 있는 주장들을 함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받는 것은, 그 책의 주장이 성경과 역사라는 반석 위에 견고히 서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마크 갤리는 진단한다.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하여 존재하는 복음, 사람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기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기대 속의 하나님일 뿐 실재하시는 하나님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은 온전한 복음이 아니요 심지어 ‘나쁜 복음’이라고 딱지를 붙인다. 사랑의 하나님은 또한 정의의 하나님이기도 하며, 바로 거기서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라는 개념이 나오는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을 근사하게 전하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의 여러 가지 속성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들 ? 즉, 《사랑이 이긴다》가 강조하는 사랑과 인내와 온유하심 등 ? 만을 골라 취하고 믿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 우리가 궁금한 질문 VS 그분에게 중요한 질문
결국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에 대한 인류의 모든 불안은 단 하나의 질문,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인류를 대신하여 하신 그 질문에 압축되어 있다. 바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고뇌하는 우리의 모든 질문은 바로 이 질문으로 모아진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정말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던지는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질문이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맙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질문을 제기하실 때 우리가 그분의 성품에 대해 추측하도록 우리를 어두움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자신을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계시하신다. 성경의 하나님은 《사랑이 이긴다》에 그려진 그림보다 훨씬 더 온전하시고, 풍성하시고, 깊으시고, 더 실제적이라는 것이 마크 갤 리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추천의 글
"마크의 책은 문화적인 모래가 아닌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반석 위에 세워져 있다. 이는 감정은 비중 있게 다루지만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논증은 가볍게 다루는 매력적인 책인 《사랑이 이긴다》에 대한 대응서로는 꼭 필요한 토대이다. 《사랑이 이긴다》는 수백 가지의 질문을 하지만 답은 거의 하지 않는다. 반면 《하나님이 이긴다》는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에 대해 논의하는데,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
현대인들이 편협하게 정의내린 사랑이라면, 사랑이 이기지 않는다. 오히려 마크의 제목이 적절히 표현해 주듯이, 하나님이 이긴다. 이 하나님은 그냥 아무 하나님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이다. 사랑이 많으시면서 의로우신 성부 하나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성자 하나님, 그 이름 자체에 ‘거룩한’이라는 단어를 갖고 계신 자비로우신 성령 하나님이시다."
- 랜디 알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언
서론

CHAPTER 1 정말 중요한 질문
CHAPTER 2 이 하나님은 누구신가?
CHAPTER 3 다시 하나가 되다
CHAPTER 4 믿음의 경이로움
CHAPTER 5 천국에서 중요한 것
CHAPTER 6 지옥과 심판
CHAPTER 7 나쁜 소식: 보편구원론
CHAPTER 8 인격적인 하나님의 승리

부록1: 토론 문제
부록2: 더 읽을 만한 책들
부록3: 논쟁에 참여하는 자세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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