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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유쾌한 도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빨간 버스가 온다)
이노버스 유쾌한 도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빨간 버스가 온다)
저자 : 박현우^한희진
출판사 : 라이온북스
출판년 : 2010
ISBN : 9788994643038

책소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빨간 버스가 온다!

국내ㆍ외 대표적 대기업을 고객사로 삼은 디지털마케팅대행사 '이노버스'의 창업자 박현우가 컨텐츠 크리에이터 한희진과 함께 저술한 『이노버스, 유쾌한 전』. 2007년 28세 때 평균연령이 20대 중반인 직원들과 함께 디지털마케팅대행사 '이노버스'를 창업하여 3년 만에 연매출 50억 원을 달성한 박현우가 저술한 것이다. 창업 1년 반 만에 인터넷 업계의 대표적 어워드에서 4개 부문 중 2개 부문 대상, 1개 부문 최우수상, 1개 부문 금상을 차지하는 등 영리한 성장을 이루어온 미래진행형 강소기업 이노버스의 무모하고 거침없는 유쾌한 도전을 따라간다. 화려하게 포장된 대기업의 성공 스토리보다는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노버스와의 대화를 통해 인터넷 업계의 새로운 롤모델을 세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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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노버스, 평균연령 28세 청춘이 모여 창업 3년 만에 매출 50억 달성!!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노버스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3년 전, 구로디지털단지 역 오피스빌딩 한편에 간판도 없이 문을 연 회사가 있다. 28살 젊은 사장은 노트에 “각 분야 최고 대기업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것, 단순 제작이 아닌 컨설팅 프로젝트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영업 원칙을 쓰고 일면식도 없는 대기업 영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젊은 사장의 비전에 관심을 두는 이는 많지 않았다. 간판 없는 회사에 기대를 거는 이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해가 바뀌며 간판조차 없던 이 회사는 디지털 마케팅 국내 3개 어워드를 석권하며 ‘이노버스’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다. 3년 후에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구성원들과 함께 매출 50억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를 펴내고 20대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스타 경영인으로 뽑힌 박현우 대표가 또 한 번 사고를 친 것이다. 이노버스의 33명 직원들은 이노버스의 하루하루가 기대 넘치고 흥미진진하다고 한다. 울고 웃는 회사생활이 즐겁기 그지없다고 한다. 박현우 대표와 한희진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직원들의 인터뷰를 포함해 3년간의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다.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회사’ ‘젊음을 엔진으로 달리는 이노버스’ ‘혁신을 혁신하는 회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이노버스의 스타트업 이야기는 화려하게 포장된 대기업의 성공스토리보다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제 막 세상에 한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친절한 스타트업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노버스는 10년 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이 될 것이다!”
즐겁게, 신나게, 혁신적으로 달려온 3년간의 이야기


박현우 대표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진대제 장관과 나눈 대화를 보며 “10년 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을 꿈꾸기 시작했을 때, 그의 도전은 무모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실제 김은기 극동방송 사장은 이들의 비전을 들었을 때 젊음의 무모함 정도로 치부했었다고도 한다. 하지만 박현우 대표는 한 명 한 명 이노버스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이야기했고 “언젠가 실현될 이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동기부여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은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매출 50억 달성이라는 결과로 조금씩 현실로 바뀌어가고 있다.물론 이는 박현우 대표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다. 이노버스 한명 한명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다. 더불어 이노버스만의 남다른 비법도 숨어 있다. 공룡과 같은 거대기업이나 과거의 성과들을 분석해 내일의 계획을 잡는 구태의연한 회사에서는 절대로 벤치마킹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즐겁게 신나게 혁신적으로”라는 이노버스의 액션플랜이다. 하루하루 회사생활이 즐거운 것, 내일의 한 달 후의 1년 후의 이노버스를 기대하게 하는 것, 동료들의 격려와 칭찬에 마음으로 감동받는 것, 이는 여느 회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노버스만의 강점으로 그들의 비전을 현실로 바꾼 위대한 현실이다.

“도대체 일은 언제 하는 거죠? 대표님, 웃겨서 일을 못하겠어요”
글로벌 기업을 감동시키고 스스로를 강소기업으로 만든 이노버스의 해피 바이러스


이노버스 한 여사원의 결혼식, “안 돼, 안 돼 난 이 결혼 반대야”를 외치며 전 직원이 카메라를 향해 양팔로 엑스자를 그리며 서있다. 식장을 메운 하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박장대소를 했다. 이노버스가 MBC 에 출현하는 날, 박명수 역시 이노버스의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출연한 이노버스의 직원에게 고정게스트가 돼보면 어떻겠냐는 농담을 던졌다.
이노버스의 유쾌함은 어디서든 작은 소란을 일으키고 주변사람들을 웃게 만들며 가끔은 행복을 만끽하게도 한다. 빙그레의 조수아 대리를 비롯한 이노버스의 고객사 직원들은 “오늘도 이노버스와 함께 FUN-FUN하게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 “열정의 에너지로 달리는 무한질주! 그들의 질주를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라며 이노버스와 함께 일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가를 표현해주기도 했다. 이러한 해피바이러스는 고객사들을 감동시키고 스스로를 강소기업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이노버스의 VVIP는 직원들입니다.”
회사는 상품을 디자인 하지만 이노버스는 직원의 행복을 디자인한다!


박현우 대표는 월요일 아침 7시 반이 되면 이노버스 사무실에 앉아 고민에 빠진다. ‘오늘은 어떤 스윗모닝 음악을 들려줄까?’ 이 고민을 함께 해주는 이가 크리에이터 그룹의 윤태진 부장이다. 윤 부장은 이미 CD를 집어들어 플레이어에 넣고 직원들이 출근하기도 전에 사무실 전체에 음악을 울려 퍼지게 한다. 이노버스에서는 월요일 아침 2시간 동안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힘들고 짜증나는 월요일 아침을 즐겁게 시작하자는 이노버스의 배려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노버스만의 이벤트들이 있다. 시시한 워크?은 가라! 일 고민을 툭 던져버리고 신나게 즐기는 1박 2일의 펀미팅, 불시에 찾아간다! 일하기 싫을 때 떠나는 게릴라소풍, 한 달에 한 번 에너지가 넘치는 날! 신우회에서 준비하는 에너지데이, 평범한 옷차림은 안녕! 프로만의 필이 충만한 프로패셔널데이, 금요일 점심에는 2시간의 여유를 드립니다! 회사에서조차 자유로운 이노버스만의 프런치타임, 공개적으로 당신을 칭찬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칭찬카드 쓰는 날 등.
직원을 감동시키는 이노버스만의 버라이어티정신은 끝이 없다. 박현우 대표는 이러한 이노버스의 노력들이 “행복은 밖으로부터 오지 않는다”는 철학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항상 나로부터 시작되는 행복은 업무에서도 마찬가지다.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유쾌한 직원이 고객을 유쾌하게 안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노버스는 회사가 만들어내는 상품을 디자인하기보다는 직원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것이다.

“이노버스는 예측가능한 안전한 성장을 상상하지 않습니다.”
무모하리만큼 위대한 혁신과 도전은 계속된다


“이노버스에 대한 좋은 기억 중에 하나는 바로 나와 싸워줬다는 겁니다. 솔직히 클라이언트가 하자는 대로 하면 이노버스도 편했을 텐데, 당당히 요구를 했어요. 의미 있는 싸움이었죠.” BC카드사의 강창욱 과장은 이노버스가 여느 대행사와는 달랐다고 이야기 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양선영 과장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이해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라며 이노버스가 매번 기대 이상의 결과를 안겨주는 것은 혁신에 대한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노버스는 그간 관성을 거부하며 달려왔다. 마케팅 대행사로서 대행업무가 주가 되지만 컨설팅을 병행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부분의 대행사가 출근시간이 제멋대로인 관행을 깨고 8시 출근 5시 퇴근을 정착시켰다. CEO의 권위를 버리고 스스로 ‘못난이 대표’를 자처하는 박현우 대표는 직원들 개개인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스스럼없이 의사진행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자신감이 되어 이노버스의 성장을 이끌었다.
박현우 대표는 관성을 거스르는 이노버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마케팅 대행업을 벗어나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예측 가능한 성장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성과를 내고 혁신을 혁신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이노버스의 위대한 혁신은 무모한 도전이 아닌 무한한 도전, 유쾌한 도전으로 계속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이노버스는 이와 다른 ‘신 엘리트주의’를 택했다. 우리가 선택한 ‘신 엘리트주의’ 인재 경영은 비록 가장 탁월한 개개인이 아니더라도 이들을 모아 완벽한 조합을 이루면 ‘1+1=무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능력에 의한 완벽한 결과물이 아닌, 조직의 유쾌한 화합에 의한 무한대의 가능성이 있는 아웃풋을 만들어내고 그 결과물로 엘리트 고객들을 리드하자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 CEO로서 이노버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디자인하면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한 ‘신 엘리트주의’ 경영방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것이다.
- 220~221쪽 -
이노버스와 구성원들 개개인은 10~20%의 성장과 같은 예측 가능하고 안전한 성장을 상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안일한 성장의 범위가 범죄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100배 아니 1,000배 성장을 가슴속으로 꿈꾼다. 이것은 매출의 성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업무단위에서의 품질적 수준 향상, 팀과 개인의 업무역량의 강화와 같은 개념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이다. 나는 이노버스 구성원들을 지금의 수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반대로 이노버스 구성원들도 나를 지금의 수준으로 보지 않는다. 우리는 서로를 1,000배 성장의 주역으로 바라보고 있다. 혁신을 혁신해나가는 이노버스의 유쾌한 도전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주인공’이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 238쪽 -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 서문

1장_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을 꿈꾸다
스물여덟, 일찍 도전하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 가슴 뛰는 비전을 품고
레드오션 속 블루스카이 ‘디지털 마케팅 대행업’
승리를 위한 유니폼 갈아입기
스카우트의 신, 진심과 비전
■ 딜리노’s 스토리 : 현재진행형의 초혁신 기업

2장_ 이노버스 엔진에 시동을 걸다
이노버스의 탄생
위대한 승리의 시작, 한국존슨앤드존슨 프로젝트
‘적합한 한 사람’을 위한 13개월의 기다림
“Delightful Innovation” 이노버스를 정의하다
이노버스의 선언
딜리노들을 행복하게 하는 7가지 캠페인
■ 딜리노’s 스토리 : 행복의 성장

3장_ 적합한 한 사람을 위하여
믿습니다, 끝까지 믿습니다
스카우트 액션플랜 “비전과 진심으로 하라”
이노버스의 VVIP를 위한 선택
미래의 자산이자 파트너, 이노라이더
리더가 제안하는 ‘야근 근절 캠페인’
■ 딜리노’s 스토리 :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노버스의 사람경영

4장_ 고객의 가슴을 뛰게 하라
고객보다 1시간 먼저, 8 to 5
고객에게 팔기 원하는가? 먼저 동료에게 팔아라!
이노버스는 찰리채플린이다
고객의 가슴을 뛰게 한 컨셉팅 스토리
■ 딜리노’s 스토리 :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

5장_ VVIP 직원을 감동시키는 버라이어티 정신
불시에 떠나는 ‘게릴라 소풍’
유쾌한 여운을 남기는 칭찬카드
워크숍? 우리는 펀미팅 가요!
금요일 정오 2시간의 여유, 프런치타임
프로답다는 것의 극치, 프로패셔널데이
모닝디자이너가 만든 즐거운 아침, 스윗모닝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 ‘에너지데이’
■ 딜리노’s 스토리 : 차원이 다른 혁신? 유쾌한 에너지가 엔진!

6장_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회사
이노베이션을 만드는 펀 에너지
유쾌한 자극, 프로페셔널 정신
디어몬 주식회사
Everyday Be Happy! 이노버스의 해피플루
“제가 해보겠습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들
■ 딜리노’s 스토리 : “대표님, 너무 웃겨서 일을 못하겠어요.”

7장_ 우리는 미래진행형, 이노버스에 날개를 달자
레고형 기업 이노버스
무한도전의 신 엘리트주의
이직률 0%에 도전하는 이노버스의 인재상
뼈 속까지 이노베이션하라
혁신을 혁신하는 유쾌한 도전
■ 딜리노’s 스토리 : 나에게 이노버스란?

■ 에필로그1 유쾌한 도전장을 던져라 - 박현우
■ 에필로그2 사실 그 이상의 진실, 이노버스 - 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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