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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쓰는 법 (살아갈 나를 위해 살아온 날을 쓴다)
인생을 쓰는 법 (살아갈 나를 위해 살아온 날을 쓴다)
저자 : 나탈리 골드버그
출판사 : 페가수스
출판년 : 2013
ISBN : 9788994651057

책소개

오직 당신만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하라!

≪뼛 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나탈리 골드버그의 인생 수업『인생을 쓰는 법』. 글쓰기를 꿈꾸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담은 책이다. ‘인생을 쓰는 일에 정해진 규칙 같은 건 없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물결치는 감정의 결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지금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무엇을 간직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써내려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글쓰기에 대한 조언과 함께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글감들을 소개한다. 제임스 볼드윈, 스티브 아몬드 등 작가들의 글에서부터 폴 세잔이나 조앤 미첼 같은 화가의 그림을 소재로 삼기도 한다. 자주 가는 찻집, 좋아하는 도시, 날씨, 요리 등 구체적인 소재를 풀어내기도 하고, 마음의 상처, 게으름, 비참함 등 추상적인 소재들을 다루는 방법까지 망라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픈 사람들이라면 머릿속을 맴맴 돌던 기억들을 비로소 종이에 직접 풀어내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를 사로잡은 나탈리 골드버그의 인생 수업
“시작하라. 오직 하나뿐인 당신의 삶, 당신만의 이야기”

머뭇거리고 망설이는 사람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글쓰기의 세계로 인도해온 나탈리 골드버그. 《글 쓰며 사는 삶》《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그녀가 ‘인생을 쓰는 법’에 관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꿈꾸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한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쓰는 일에 정해진 규칙 같은 건 없다.”고 말한다. 손을 움직여서 지면 위에 붙들어 놓지 않으면 어느새 망각 속으로 사라져버릴 인생의 한 점들. 그 점들을 붙잡고 써내려가라고 조언한다.
사람들은 묻는다. “특별한 일 없이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글로 쓸 만한 게 있을까요?” 나탈리는 말한다. “차분한 목소리로 당신의 평범한 삶을 들려주세요. 틀에 박힌 삶속에서 물결치는 감정의 결을 보여주세요.”라고.
글감은 많다.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 사람의 눈빛과 손짓,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의 기억, 주말의 청소, 거짓말을 했던 일, 날씨, 당신이 사랑하는 작가, 책, 그림, 음악. 틀에 박힌 일상이라고 여기던 것들 속에서 느꼈던 감정의 결. 그때 눈앞에 보이던 사람과 사물, 온도와 분위기.
무엇을 택해 쓸 것이며 어떻게 쓸 것인가? 나탈리의 조언을 따르며 삶속에서 반짝이는 순간들을 글로 옮기는 동안, 가슴속에 웅크리고 있던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이전과는 다른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제 펜을 들고 써보자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위해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지금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무엇을 간직하고 있는지


스무 살에는 스무 살의 인생이, 마흔 살에는 마흔 살의 인생이 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왔는가. 학교에 다니고,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면서 저축을 하고, 주말이면 여행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으로 특별한 식사를 하기도 한다.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이 평범한 삶속에도 희망이 있고, 불행이 있고, 뜻밖의 사건이 있다. 순서대로 일이 진행되는 것 같다가도 뒤죽박죽 얽혀버리는 게 사람의 삶이다. 누구나의 가슴속에는 꺼내놓지 못하고 담아둔 상처와 고민, 고통스런 기억이나 잊고 싶은 과거, 남몰래 지켜온 가슴 설레는 추억이 숨겨져 있기 마련이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그 모든 일들을 망설이지 말고 종이 위에 옮기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볼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 무엇을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내 삶속에 글로 쓸 만한 일이 있기나 한 건지 망설이다가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심사숙고하고 최대한 깊이 생각해서 한 문장 한 문장 잘 써보려고 하다가, 고민만 깊어지고 정작 글은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 《인생을 쓰는 법》은 글쓰기를 앞에 두고 머뭇거리다 포기해버리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이 책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쓰는 법을 소개하면서, 글쓰기를 멀게만 느끼고 동경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던 사람들까지도 함께 동참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길을 알려준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말한다. “인생을 쓰는 일에 정해진 규칙 같은 건 없다. 물러선 채 다가가지 못하면 평생 닿지 못할 지도 모른다.”라고. 글쓰기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 같은 조언과 함께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글감들을 소개하고, 그것들을 지면으로 옮기는 방법에 대해 풀어놓는다. 제임스 볼드윈, 스티브 아몬드, 지미 산티아고 바카 같은 작가들의 글을 소개하기도 하고, 폴 세잔이나 조앤 미첼 같은 화가의 그림을 소재로 삼기도 한다. 자주 가는 찻집, 좋아하는 도시, 날씨, 요리, 달리기, 운전 같은 구체적인 소재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 게으름, 비참함, 사랑, 환상과 같은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은 소재들을 다루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단문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서로 소통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고, 스마트폰을 응시하며 자판을 두들긴다. 사람들은 짧은 글 속에 자신의 생각을 담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다. 겉모습일 수도 있고 장난스런 글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 진솔한 감정을 담는 일도 많다. 소통의 욕구가 글에 대한 욕구로 바뀌어 점점 더 커지지만, 짧은 글과 달리 긴 글로 자신의 삶과 생각을 적는 일은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나탈리 골드버그의 조언은 바로 그러한 독자들에게도 유효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픈 독자들이라면, 그녀의 인생과 글쓰기, 삶의 순간순간을 적으며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에서 뜻밖의 커다란 가르침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인생을 쓰는 법》은 살아온 날들과 현재의 삶속에서 어떤 소재를 찾고 글로 옮길 것인지를 진실하게 전한다. 이 책은 예비 작가들과 글쓰기 입문자들 사이에 하나의 관문처럼 읽혀 온 《글 쓰며 사는 삶》《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이후에 소개되는 나탈리 골드버그의 인생과 글쓰기에 관한 히트작이다. 인생을 글로 쓰는 일을 멀고 어렵게만 생각해온 독자들, 살아갈 날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추억하고 정리할 기회를 갖고 싶은 독자들에게 “인생을 쓰는 일에 정해진 규칙은 없다. 종이 위에 펜을 올려놓으면 머릿속을 맴돌던 기억들을 글로 옮길 힘이 생길 것”이라는 그녀의 메시지가 커다란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추천사
글쓰기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도 그 안에 뛰어들게 만드는 책이다. 망설이며 겁내는 독자들을 다독여 기꺼이 글쓰기에 동참하게 한다.
《시애틀 타임즈》

생각을 그대로 옮기는 수준의 작문실력을 한 단계 높여주는 책. 내면의 성찰뿐 아니라 글의 표현기법까지 다루고 있으며, 대중이 생각하는 방식과 자연스럽게 부합한다.
《앨버커키 저널》

작가든 독자든 반드시 책장에 꽂아두어야 할 책. 펼치는 장마다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그 해답을 알려준다.
로버트 와일더, 작가

나탈리 골드버그는 인생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멋진 작가이자 창의력을 북돋우는 열정 넘치는 스승이다. 보기 드물게 뛰어난 이 책이 독자들의 삶을 글로 옮기도록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마시 시모프, 작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01
시작하라|나는 기억한다|테스트1|아무도 죽지 않았다|쓰고 싶다면|진 리스|사랑|좋아하는 작가|제임스 볼드윈|감추고 싶은 일

02
테스트2|제3의 대상|스티브 아몬드|견과류|학년|타협금지|돌아가기

03
테스트3|원숭이 마음|열정|앨런 긴즈버그|훌륭한 학생|지금 이 순간|조라 닐 허스턴|소리 내어 읽기|좌선|손|듣기|턱|혀|그냥 앉아있기|좌선 기록장|걷기|린다 그렉|요리사|동사|맹렬하면서도 부드럽게|분으로 부족하다면|단거리 달리기|지미 산티아고 바카

04
마약중독자|날것의 진실|도망가지 말라|지루한 일들|평범한 삶| 거짓말|날씨|환상

05
테스트4|세잔|조앤 미첼|질병|운전|파리|생일|정말 하고 싶은 말|나는 누구인가|불평하지 말라|책 읽는 삶|자살|죽음|섹스와 돈|말을 걸어라|담배연기|이창래|싸움|멈추지 말라|생각하지 말라

06
테스트5|잘 모르는 분야|정치|나와 관련 없는 것|구체적으로|장소|소재 없이 쓰기|제목|함축적으로 쓰기

07
테스트6|발표하든 못하든|초상화|광고|마지막 편지|오직 한 가지|음악|헤이티스|상심|통증|소재|집중하기|홍당무|아이들|베이스캠프|작별인사 |나팔꽃|나는 누구인가|가장 더운 곳|게으름|비참한 인생|여행|참패|지금 들리는 소리

08
테스트7|훌륭한 자서전|텍사스|과수원|반발|문장해체

09
테스트8|연작엽서|목청껏

10
테스트9|어린 시절|캐릴 필립스|집|요리법|다이어트|구조|끝없는 공간|돌아보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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