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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연구 (K팝 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창조자 이수만과 SM)
이수만 연구 (K팝 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창조자 이수만과 SM)
저자 : 전영선^배정원^황지영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년 : 2023
ISBN : 9791128897436

책소개

K팝 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창조자 이수만. 1989년 SM기획으로 출발,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 이래 30년 이상 K팝 산업을 이끌어 온 그가 SM을 떠났다. 이수만의 개인 사업체인 라이크기획 수수료 수입문제로 시작된 SM의 내부분열은 ‘이수만의 사람들’을 사분오열시켰다. SM의 창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H.O.T., 신화,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등 여러 가수를 히트시키며 K팝의 광개토대왕으로 불린 이수만의 빛과 그림자를 들여다본다. 저자인 중앙일보 K엔터팀 기자들의 세밀한 취재로 SM의 성공신화와 이수만의 ‘비밀주의’ 사생활, 수만 없는 SM의 미래와 이수만이 꿈꾼 미완의 미래 등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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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수만 ‘SM 시즌2’로 돌아오나?
K팝의 광야를 배회하는 K팝 창시자 … 이수만의 미래와 이수만 없는 SM의 미래

SM을 떠난 이수만이 중국에서 ‘SM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2023년 봄 SM 주총 이후 이수만이 중국에서 유영진 프로듀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보고 호사가들이 떠벌일 수 있는 가상시나리오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이 현실로 닥칠 수도 있다. K팝 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창조자인 그가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수만은 스스로 밝혔듯이 여전히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골몰 중”이다. K팝 창시자인 이수만이 K팝의 광야를 배회하면서 얻는 새로운 경험은 이수만 없는 SM의 미래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과연 이수만은 새로운 무기를 들고 나타날까.

1989년 SM기획으로 출발,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 이래 30년 이상 K팝 산업을 이끌어 온 이수만이 SM을 떠났다. 이수만의 개인 사업체인 라이크기획 수수료 수입문제로 시작된 SM의 내부분열은 ‘이수만의 사람들’을 사분오열시켰다. SM은 이수만을 배제하고 카카오와 손잡았다. 이수만은 하이브에 SM지분을 넘기며 저항했지만 SM은 결국 카카오의 우산 아래로 들어갔다.

이 책은 중앙일보 K엔터팀 기자들이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정기 주주총회를 전후해 카카오와 하이브의 지분 경쟁 등 SM의 운명을 가를 주요 사건을 취재한 결과물이다. SM의 창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H.O.T., 신화,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등 여러 가수를 히트시키며 K팝의 광개토대왕으로 불린 이수만의 빛과 그림자를 들여다본다. 기자들의 세밀한 취재로 SM의 성공신화와 상장기, ‘황제계약’으로 논란이 된 라이크기획 문제, 수만 없는 SM의 미래와 이수만이 꿈꾼 미완의 미래, 이수만의 사생활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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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 이수만이 없는 세상

01 “아, 수만 아버지시여!”
슴덕이 SM에 빠지는 굴복의 순간
슴덕(SMDUK)  
팬들이 차린 ‘수만 아버지’ 생신상  
‘결속’은 SM의 무기
이수만=K팝의 광개토대왕  
02 “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
팬 지갑 열게 한 일흔 살의 묘수  
광야가 된 SM  
콘셉트 아이돌 다 해봤다, 다음은 세계관  
세계관에 진심, 전담 부서 따로 있다  
세계관 단서가 되는 엑소의 ‘초능력’  
K팝 미개척지 중동으로 뻗어가는 광야  
세계관의 가능성과 한계  
03 “음반 1장에 20원 받았다”
H.O.T. 파국이 K팝에 남긴 유산  
벼랑 끝에서 터진 기대 이상의 성공  
시각적 요소 중요한 K팝 장점의 발견  
H.O.T.가 남긴 것  
04 “SM 버리고 잘된 꼴 못 봤다”
신화 면전서 이수만 독한 응징  
“SM 나가 잘된 사례 없다”, “괴롭히니 당연히…”  
이수만과 H.O.T. 멤버, 누가 더 기여했나  
‘살아 움직이는 상품’ 아이돌, 노동자인가 예술가인가  
05 흘러간 돈만 1500억, 이수만 발목 잡은 ‘라이크기획’
‘라이크기획’ 도대체 뭐가 문제였나  
SM, 라이크기획만 정리해도 시총 3조 간다  
이수만, SM의 리스크인가 황금알 낳는 거위인가  
일 안 해도 10년간 500억 원 ‘황제계약’  
이수만 없는 SM 이제부터 시작  
06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넌 이수만 사람들  
유별났던 이수만 감싸기, 그리고 폭로  
역대 SM 대표들  
친 이수만, 지금은 중립  
이수만을 택한 사람들
금기어가 된 ‘수만이네 꽃밭’  
07 ‘비밀주의’ 이수만의 사생활  
이수만의 또 다른 열정, 와인과 골프
미국에서의 결혼, 아들들의 음악 활동  
화제가 된 ‘뜻밖의 뉴스’  
하이브에 지분 매각, 엔터업계 대표 부자
연예인 이수만  
08 “딴따라 회사를…”, 혁신이 된 몽상, SM 상장기
이수만의 집념, 기획사 상장  
“불법 요소 다분한 엔터사 상장은 곤란해”
상장으로 일궈 낸 보아의 오리콘 1위  
홀대받던 엔터주의 눈부신 성장  
09 이수만 없는 SM의 미래  
‘절대 권력’에서 ‘말할 수 없는 이름’으로  
이수만 시대의 종언  
분개한 이수만, 하이브와 손잡다  
10 이수만이 꿈꾼 미완의 미래, 엔시티 ㆍ 에스파  
K팝 난제에 대한 이수만의 해법  
‘확장성’ 갈망이 낳은 신개념 그룹  
‘무한 확장’의 소년들, 엔시티  
‘메타버스 8인조 걸그룹’ 에스파  
막내에서 ‘SM 3.0’ 선두주자로  
에필로그: 이수만의 마지막 편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