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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심리학 (단단하고 유연한 멘탈을 위한 33가지 마음의 법칙)
출근길 심리학 (단단하고 유연한 멘탈을 위한 33가지 마음의 법칙)
저자 : 반유화
출판사 : 다산북스
출판년 : 2024
ISBN : 9791130650548:

책소개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지만
왜 출근하기는 싫은 걸까?”

직장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반유화의 33가지 심리학 활용법

아침마다 눈 뜨는 것이 괴롭고,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거나, 퇴근을 했는데도 일거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의 출근길은 아마도 고통스러운 시간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직장을 뛰쳐나가 퇴사하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이 책 「출근길 심리학」은 쉼 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괴롭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직장 생활을 잘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나 회사에서의 일, 인간관계가 버거운 당신을 위해 왜 자꾸 힘든 마음이 드는지에 대해 다양한 심리학적 실험과 지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다.

책의 저자는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며 자신을 찾아오는 많은 직장인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여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책에는 일하는 마음을 돌보고, 그리하여 냉혹한 일터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있다. 그간 일에 치인 직장인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어떤 심리학 무기를 활용하면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는 건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더불어 심리학을 통해 업무 능력치를 높이고 성과까지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까지 담았다.

이랬다저랬다 하는 상사부터 성향이 맞지 않는 후배, 노력과 비례하지 않는 성과 때문에 늘 괴로운 직장 생활을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 책은 3개의 장, 33가지 심리학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잘 해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는 심리학 유튜버 최설민(놀심)의 추천평처럼 ‘직장 생활 심리 바이블’이라 할 수 있겠다. 1장에서는 내 마음 안에서 이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관해, 2장에서는 직장에서 필수적인 인간관계에 관해 다루고, 마지막 3장에서는 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심리학 활용법을 다룬다. 일하며 괴로운 마음에도, 기쁜 마음에도 모두 작동하는 원리와 법칙이 있기 때문에 그 원리와 법칙을 알고 나면 비로소 일터의 모든 흐름이 읽힌다. 이 책에 담은 33가지 심리학 무기를 통해 독자들은 조금 달라진 출근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일을 척척 잘 해내고 싶은 마음과
눈치 보기 바쁜 회사 생활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당신에게

“아무래도 저는 회사랑 안 맞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여전히 출근길은 괴로워요”, “일은 어느 정도 손에 익었지만, 돌아오는 월요일이 두려워요” 회사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은 많고 이들이 고통받는 이유 또한 다양하다. 이랬다저랬다 하는 상사, 여기저기 가십을 옮기는 동료, 영 성향이 맞지 않는 후배, 노력과 비례하지 않는 성과… 이 책 『출근길 심리학』은 일터에서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각기 다른 상황에서 도움이 될 만한 심리학 이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열등감, 불안, 허무 등 그간 회사에서 일상적으로 느껴왔던 부정적 감정들이 대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일하며 맺는 다양한 관계들을 어떻게 조정하고 이어가야 하는지, 업무 능력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심리학 원리를 활용하면 좋을지까지 다루고 있다.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기 위해 주제마다 흥미로운 실험과 연구 결과를 풍성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우리는 직장 동료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좋은 동료가 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독려하기 위한 현실적이고도 다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멘탈을 단단하고 유연하게 단련해 더 건강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명확하고도 실용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심리학을 알면 일터의 모든 흐름이 저절로 읽힌다!”
단단하고 유연한 멘탈을 위한 33가지 심리학 무기

『출근길 심리학』은 무작정 퇴사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라고 말하며 지금보다 덜 힘들고, 덜 어려운 직장 생활을 해나가기 위한 심리학 법칙들을 소개한다.
출근길 지옥철을 떠올려 보자. 문이 열리자마자 내가 내리기도 전에 사람들이 어떻게든 타려고 꾸역꾸역 들어온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김없이 분노가 치밀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며 자꾸 솟아오르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 우리는 어떤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을까? 이때는 당신의 분노가 어떤 성격인지부터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상황에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내리기 전에 기다리던 사람들이 타는 일은 존재할 수 없다’라는 타인과 세상에 대한 믿음이 깨진 것인지, ‘지하철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내리고 난 후에 기다리던 사람들이 타면 좋겠다’라는 타인과 세상을 향한 소망이 깨진 것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세계관이 깨진 것이라면 우리는 소망은 갖되 세계관을 수정해가며 분노에 제동을 걸어볼 수 있다. 이런 마음의 변화만으로도 우리는 일하는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직장 내 갈등도 심리학적 해석이 가능하다. 각자 자신이 갈등 상황에서 어떤 태도를 많이 취하는지 떠올려 보자. 갈등이 생겼을 때 그 자리에서 나와 상대가 원하는 바를 열심히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기를 원하는가?(통합) 나를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하고 상대를 이기려고 드는가?(지배) 갈등의 내용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수그리고 맞춰주는가?(순응) 잠수를 타거나 동굴 안으로 숨어 들어가는가?(회피) 아니면 서로 적당한 선에서 좋게좋게 양보하자고 말하는가?(타협) 직장에서 갈등은 언제나 필연적이다. 여기서는 5가지 태도 중 내가 취하는 방식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내가 왜 이런 갈등 해결 방식을 주고 사용하게 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것 외에도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을 담은 이 책은 총 3개의 장, 33가지 심리학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쳇바퀴 돌 듯 이어지는 회사 생활로 인한 번아웃, 일 잘하는 동료에 대한 열등감, 중간관리자의 역할갈등 등 내 마음 안에서 이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관해 다룬다. 2장에서는 직장에서 필수적인 감정노동, 동료들과의 갈등, 이랬다저랬다 하는 상사의 이중구속 등 인간관계에 관해 다룬다. 마지막 3장에서는 성과를 내기 위한 심리학을 다룬다. 발표, 협상, 효율, 사과, 결정 등 회사에서 수행해야 하는 많은 과제에 어떤 심리학 법을 적용하면 좋은지 정리했다. 이 책에 담긴 심리학 법칙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직장 생활에서 일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 말고 더 중요한 것이 내 마음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15년간 수많은 내담자와 상담하며 깨달은 마음의 작동원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반유화가 전하는 ‘직장인을 위한 심리학’

저자는 15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며 그간 천 명이 넘는 내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때로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때로는 까맣게 타들어 가는 얼굴로 사원증을 목에 건 채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들에게 반드시 ‘심리학’이라는 무기를 쥐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 따뜻한 위로와 진심 어린 조언만큼 중요한 것은 써먹어 볼 만한 유용한 솔루션이라는 생각으로 50여 개에 달하는 심리학 이론을 이 책에 녹여냈다. 유튜버 최설민(놀심)의 표현처럼 ‘감히 이 책을 직장 생활 심리 바이블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물론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나열한 책이 아니니 이 책이 누군가를 입맛대로 조종하거나 당신을 무조건 매력 있어 보이게 하는 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일터에서 꼭 필요한 단단하고 유연한 멘탈, 냉철하지만 다정한 마음을 갈고 닦기에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일하는 우리에게는 탁월한 능력도,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친화력도 물론 필요하지만, 흔들리지 않으며 중심을 잡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미생의 출근길 멘토 역할을 자처하는 책’이라는 유세미 작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비로소 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내 마음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작하며 _ ‘심리학’이라는 무기를 아직 모르는 당신에게

Part 1 나는 왜 불안하고, 어떨 때 슬퍼질까?
_내가 어떤 상태인지부터 파악한다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에 일이 손에 안 잡힐 때(열등감)
일터의 스트레스를 확실히 풀어버리는 단 한 가지 방법(회복탄력성)
매일 보는 사람이 매일 밉다면(혐오)
반복되는 월요일이 여전히 두렵다면(불안)
우리에게 회사는 정말 끔찍하기만 할까?(욕구)
성과 뒤에 찾아오는 허탈함을 어떻게 할 것인가(허무)
사소한 일에도 터져버리는 시한폭탄(분노)
나는 그저 하나의 톱니바퀴일 뿐인가요?(번아웃)
회사에서 쓰고 있는 가면이 너무 갑갑할 때(거짓자기)
내가 형편없다는 사실이 들통날까 겁나는 사람들에게(임포스터 현상)
선택의 순간, 기억해야 하는 한 가지(인지부조화)
승진, 그냥 없던 일로 하면 안 될까요?(역할갈등)

Part 2 나는 누가 싫고, 어떤 말에 상처받을까?
_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터득한다
동료와 친해지면 아마추어 같은 걸까?(친밀함)
내 동기만 예뻐하는 팀장님에게(불공정)
상사가 꼰대일 때, 꼰대가 상사일 때(권위)
이랬다저랬다 하는 상사 사용법(이중구속)
거절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자아경계)
“제가 바로 팀원 눈치 보는 상사입니다”(침묵 효과)
이유 없이 그 사람이 싫은 이유(수동공격)
뒷담화의 진짜 역할(무례함)
좋은 팀이라는 건 대체 뭘까?(갈등)
연기만 늘어가는 당신을 위해(감정노동)
Part 3 일을 잘하려면 어떤 마음이어야 할까?
_결국 우리는 성과를 내야 한다
설득이 성과를 좌우한다(설득의 심리학)
중요한 발표에서 써먹는 마음의 법칙(발표의 심리학)
연봉을 통보받지 않고 협상하는 사람들(협상의 심리학)
동료들의 무한신뢰를 받는 입사 동기의 비밀(신뢰의 심리학)
창의적인 인재가 되려면 이것에 주목하라(창의성의 심리학)
야근 안 해도 일 잘하는 김 대리(효율의 심리학)
프로젝트가 실패해도 오뚝이처럼 살아나는 팀(칭찬의 심리학)
잘 들인 습관 하나 열 능력치 안 부럽다(습관의 심리학)
실수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사과의 심리학)
일도 사랑만큼 타이밍이 중요하다(미루기의 심리학)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다면(결정의 심리학)

마치며 _ 당신의 출근길을 응원하며
참고 자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