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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리더십 수업 (테마파크 주차 요원을 글로벌기업 경영자로 만든 21가지 성장 원칙)
디즈니 리더십 수업 (테마파크 주차 요원을 글로벌기업 경영자로 만든 21가지 성장 원칙)
저자 : 댄 코커렐
출판사 : 현대지성
출판년 : 20230329
ISBN : 9791139710823

책소개

테마파크 방문객 세계 1위 유지, 사내 리더십 훈련 과정 운영…
CEO, 임원, 팀장 등 모든 리더에게 바로 적용되는 실전 리더십 솔루션

주차 요원으로 입사해 경영자까지 오른 전설의 디즈니맨,
지극히 평범했던 그가 초일류 기업 수장이 되기까지
직접 깨닫고 적용해본 실전용 지혜!

★★ 신수정(KT Enterprise 부사장, 『일의 격』 저자), 김윤나(『말 그릇』 저자),
이소영(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로이드 오스틴(현 미국 국방부 장관) 적극 추천!

직장에서 근무 연차가 쌓이면 원하든 원치 않든 리더가 된다. 팀장 같은 책임자는 아니더라도 후배 직원의 ‘사수’ 역할은 해야 한다. 내 앞가림만 하면 그만이던 호시절은 가고 다른 사람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까지 챙겨야 하는 위치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일 잘하는 실무자라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원래 없던 능력까지 단박에 키워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충분한 준비도 없이, 변변한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덜컥’ 리더가 된 경우도 많다. 그렇다 보니 많은 리더가 위에서 누르고 밑에서 치받는 고달픈 상황에서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부랴부랴 리더십 관련 책을 펼쳐 보지만 두루뭉술한 이론과 공감 가지 않는 사례, 현실과 동떨어진 실천법만 나열해놓았을 뿐이다. 리더에게는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를 꼭 집어 보여주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용적 가이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저자는 테마파크 주차 요원으로 디즈니에 입사해서 26년간 19개 직책을 두루 거쳐 경영인 자리에 오른 ‘전설의 디즈니맨’이다. 태어난 순간 리더로 내정된, 드라마 속 ‘금수저 실장님’과는 거리가 멀다. 초일류 기업 디즈니에서 리더십 교육을 받기는 했지만, 배운 내용을 일상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도리어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온갖 궂은일을 해내고, 시행착오를 거듭한 뒤에야 비로소 탁월한 리더가 되는 법과 조직문화를 효율적으로 바꿔나가는 법을 터득했다. 이후 그는 가는 곳마다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었고, 자기만의 차별화된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었다. 파리 디즈니랜드가 유럽 최고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디즈니 월드 매직 킹덤은 그가 운영하는 동안 ‘세계 테마파크 방문객 수 1위’라는 타이틀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디즈니에 재직하는 동안 사내 리더십 훈련 과정을 설계한 저자는 은퇴한 뒤 컨설팅사를 설립하고 세계적인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하면서 미래의 리더를 길러내고 있다.
이 책에는 지극히 평범했던 주차 요원을 글로벌기업의 경영자로 성장하게 만든 ‘4단계 21가지 리더십 원칙’이 담겨 있다. 쥐구멍에 숨고 싶었던 실수담마저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중간관리자가 골머리를 앓는 문제의 해결책부터 CEO에게 소개하고 싶은 전략까지, 리더십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었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기법과 ‘실전용 지혜’가 가득한 이 책은 리더인 당신이 가려워하는 곳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길을 밝혀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세계 최고 테마파크 경영자가 새벽에 빵을 굽는 이유는?
뼛속까지 실용적인 디즈니만의 성장 솔루션

“댄 코커렐은 단지 ‘좋은 리더’가 아니라 ‘탁월한 리더’다!”
-로이드 오스틴(현 미국 국방부 장관)

‘다나나’라는 이름의 빵이 있다. 저자인 ‘댄’의 머리글자 ‘D’와 ‘바나나빵’을 합성해 만든 이름으로 세상에서 오직 한 곳, 디즈니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 판매용 상품은 아니다. 이 빵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맡은 일을 훌륭하게 해낸 직원(캐스트 멤버)뿐이다. 저자가 직접 구워서 출근할 때 가져갔다가 성과가 뛰어난 직원이 눈에 띄면 건네주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자는 기억에 남을 만큼 유쾌한 방식으로 구성원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또한 새 부서를 맡으면 직원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현장을 직접 뛰어다녔다. 이를 통해 책상물림이나 하는 리더는 수년이 걸려도 배우지 못할 실무와 조직문화를 몇 주 만에 습득했다. 물론 실패도 겪었다. 미국에서는 충분히 통할 만한 방식으로 프랑스 직원들에게 다가갔을 때 돌아온 반응은 냉담과 방관이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고, 도리어 그 일을 계기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갈등을 극복해나가는 법을 배웠다. 이처럼 그는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라고 외치며 최일선에 나섰고,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인간관계를 탄탄히 다져갔다. 이를 토대로 독특하면서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자기만의 리더십 원칙들을 개발했고, 디즈니의 리더십 훈련 과정을 업그레이드해나갔다.

미국 정부, 구글, GM, 포르쉐… 초일류 조직이 선택한
‘나-팀-조직-변화’의 4단계 리더십 트레이닝

“‘셀프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탁월한 리더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오늘 우리 현실에 딱 들어맞는 탁견이다.”
-신수정(KT Enterprise 부사장. 『일의 격』, 『통찰의 시간』 저자)

저자는 디즈니 인스티튜트를 비롯 미국 정부와 육군 등의 공공기관, 구글, GM, 포르쉐, 유나이티드항공, 오라클 등의 대기업, 콕스 경영대학원 등의 교육기관에서 리더십을 강의했다. 초일류 조직들이 그를 선택한 이유는 ‘셀프 리더십’에 있다. 저자는 셀프 리더십이 팀 리더십과 조직 리더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하면서 디즈니 직원들에게 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나부터 리더에 적합한 사람이 되어야 팀을 이끌 역량과 조직 전체에 미칠 영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나-팀-조직-변화의 4단계로 확장되는 저자의 리더십 교육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1부에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써 인생의 주도권을 쥐는 법을 다룬다. 2부에서는 팀원들과 끈끈한 관계를 맺고, 합리적인 보상과 적절한 피드백을 주면서 팀을 효율적으로 이끄는 법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조직의 비전을 수립하고 품질기준을 세우며 다양한 팀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전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월트 디즈니라는 거대한 기업이 지속해서 혁신하며 창의적인 조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단계마다 정확한 평가 도구와 가장 효율적이라고 검증된 실행 방법을 제시했으며, 각 장의 끝에는 ‘핵심 정리’를 수록했다.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따라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의 단단한 내공과 탁월한 통찰력, 디즈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고급 정보를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다.

말단직원을 경영자로, 오합지졸을 올스타로…
당신의 리더십에 ‘디즈니 매직’이 펼쳐진다

“이 책은 당신이 어느 직위에 있든, 어떤 문제를 마주했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디즈니식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소영(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아시아리전 매니저.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 저자)

세대 간의 소통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도움을 주려 했던 선배는 ‘꼰대’ 취급받기 십상이고, 신입사원이 잘해보려고 한 행동은 “MZ스럽다”라는 말로 평가절하되기 일쑤다. 이런 시대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려면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리스크를 예상하고 사전에 제거하는 법’, ‘새로운 조직에 녹아들어 혁신을 이끌어내는 법’, ‘적절한 보상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법’, ‘다양한 의견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법’, ‘팀원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는 법’, ‘업무와 사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등 26년 동안 중요한 순간마다 꺼내 썼던 필살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CEO나 중간관리자, 팀장 등 어느 직위에 있든, 어떤 문제를 마주했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예비 리더들과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귀띔하면서 성장 마인드셋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에는 디즈니 월드가 강조하는 ‘게스트톨로지’(guestology: 손님을 뜻하는 guest와 학문을 뜻하는 -ology를 결합한 단어) 개념이 진하게 배어 있다. 테마파크에 방문한 고객을 대하듯, 디즈니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독자를 만족시키며 감동의 순간을 선물하고자 애쓴다. 모든 리더의 갈증을 해소해줄 핵심 원리가 담긴 이 책은 오늘도 성장하고자 애쓰는 당신에게 디즈니의 비전인 ‘마법 같은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들어가며

제1부. ‘나’를 리드하다

1장. 건강한 몸
2장. 행복한 마음
3장. 건전한 가치관
4장. 우선순위에 따른 시간 관리

제2부. ‘팀’을 리드하다

5장. 팀원의 재능 파악하기
6장. 팀원과 관계 맺기
7장. 명확하고 합리적인 목표 설정
8장. 적절한 보상과 인정
9장. 효과적인 피드백

제3부. ‘조직’을 리드하다

10장. 조직의 비전
11장. 전략 세우기
12장. 품질기준 만들기
13장. 목표가 뚜렷한 훈련
14장. 인재 개발
15장. 성장에 초점을 맞춘 평가
16장. 벽을 허물고 소통하기
17장. 파트너십과 협업

제4부. ‘변화’를 리드하다

18장. 지속적인 발전
19장. 흔들림 없는 변화
20장. 새 조직의 잠재력 깨우기
21장. 창조와 혁신

나가며
감사의 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