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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본질을 말하다
디자인 본질을 말하다
저자 :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
출판사 : 한국학술정보
출판년 : 2020
ISBN : 9791166032806

책소개

디자인이란 인간을 위한 결과물로서 인간의 본능이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도구이자 매체이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는 인간에 대해 연구하고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며 그 한계를 극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18세기 중반 산업혁명 이후 다양한 제품의 제작을 통해 여러 사회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소비 지향적 가치관의 만연함과 동시에 환경문제가 부각되었고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적 계층 갈등과 불평등이 초래되었다. 시대적 흐름 또한 급격하게 변화되었다. 인구 고령화와 AI의 기술의 발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등으로 인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은 다양한 디자인 분야와 순수미술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할 디자인의 방향을 다잡으며 '디자인 본질'에 주목하고자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진정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은 무엇인가?
디자인 본질에 대한 탐구를 통해
도시와 소비의 의미 그리고 예술의 의미를 모색하다.

디자인의 본질은 인간을 위한 결과물로서 인간의 본능이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도구이자 매체이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나아가 사용자에게 욕구 충족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며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행복추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매슬로가 정의한 인간의 욕구 5단계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리의 욕구에서 안전의 욕구, 소속의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개별적이지만 집단과 연결되어 있는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욕구를 잘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는 인간에 대해 연구하고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며 그 한계를 극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특히 18세기 중반 산업혁명 이후 디자인은 다양한 제품의 제작을 통해 여러 사회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소비 지향적 가치관의 만연함과 동시에 환경문제가 부각되었고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적 계층 갈등과 불평등이 초래되었다. 시대적 흐름 또한 급격하게 변화되었다. 인구 고령화와 AI의 기술의 발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등으로 인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바야흐로 디자인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나아갈 길을 재정비할 시간이 온 것이다.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은 지난 2년간 ‘디자인 본질을 말하다’라는 주제를 고민하여 왔다. 이제 그 결과물을 프롬나드디자인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다양한 디자인 분야와 순수미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생생한 경험들이 그 해답과 새로운 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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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

PART 1. Design for Human
김경환 _ 속물주의 디자인
김정아 _ 예술의 본질,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힘.
문선희 _ 미술교육의 본질! ‘그릿(Grit)’을 말하다
염명수 _ 단순함(simplicity), 새로운 기회
장계연 _ 호텔의 마법

PART 2. Design for Society
변혜선 _ 장소의 기억과 도시 디자인
윤윤정 _ 도시 거주민의 일상과 호흡하는 근린환경 디자인
윤정우 _ 사람들의 공간을 살리는 도시재생
이형복 _ 도시재생에서 도시벽화의 고찰
현경아 _ 어울림의 경관 - 장소의 정령(Genius Loci)을 찾아서

PART 3. Design Discourse
정은 _ 디자인의 본질과 디자인의 미래

참고문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