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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먹는 악어
글자 먹는 악어
저자 : 닉 브롬리
출판사 : 사파리
출판년 : 2021
ISBN : 9791166370427

책소개

명작 동화 속에 악어가 나타났어요!
유쾌하고 특별한 상상력으로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

자신이 오리인 줄 알았던 아기 백조의 이야기, ‘미운 아기 오리’는 어릴 적에 누구나 한 번쯤 읽는 널리 알려진 안데르센 명작 동화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근한 이 이야기 속에 갑자기 무지무지 크고 무서운 악어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글자 먹는 악어》는 ‘미운 아기 오리’ 이야기에 재미있는 상상력을 더한 이야기다. 엄마를 따라 평화로이 호수를 헤엄치는 아기 오리들 앞에 갑자기 악어가 나타난다. 그 바람에 더는 ‘미운 아기 오리’ 이야기를 들려줄 수 없게 되자, 미운 아기 오리와 독자는 글자 먹는 악어를 책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다양하고 기발한 시도를 한다. 이 그림책은 액자소설의 형식을 빌려 잘 알려진 명작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책 속에 빠져들 수 있다. 동시에 이야기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악어, 게다가 책 속의 글자를 먹어 치우는 심술궂은 악어를 등장시킴으로써 호기심과 상상력을 일으킬 뿐 아니라 강력한 몰입을 이끌어 낸다. 그러나 무서운 악어가 꼬리를 드러낸 채 그림 뒤에 어설프게 숨어 있는 모습이나 아기처럼 쌔근쌔근 잠든 모습, 어울리지 않는 분홍색 발레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 책 맨 끄트머리에는 악어가 책 밖으로 나갔다는 것을 암시하는 구멍이 뚫려 있다. 그림책을 읽고 난 뒤 악어가 어디로 갔는지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악어가 글자를 더는 먹지 못하게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독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상호 소통의 그림책!
요즘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길들여져 있어 가만히 앉아 읽어 내려가는 그림책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시각적인 재미는 물론, 재미난 효과음이 귀를 쫑긋하게 하는 현란한 동영상이나 앱북, 게임 등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에 익숙해지면 아이의 집중력이 낮아질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점차 책을 멀리하게 된다.
《글자 먹는 악어》는 종이 책의 편안함에 아이들이 직접 해 보고 참여하는 ‘활동성’을 더한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기만 하는 평이한 그림책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독자와 함께 대화하며 함께 행동하도록 이끈다. ‘미운 아기 오리’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책 속에 무엇인가가 나타났다며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책장을 조심조심 넘겨 보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또 독자에게 악어를 잠재워 보라며 책을 오른쪽, 왼쪽으로 흔들게 하고, 악어가 책에서 빠져나가도록 위아래로 툴툴 털게도 한다. 아이가 조용히 앉아서 책장을 넘기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책과 함께 스스로 ‘행동’함으로써 적극적인 독자가 되도록 구성한 새로운 방식의 그림책인 것이다.
아이들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글을 읽는 재미와 함께 악어가 먹어버린 글자를 찾고, 악어를 잠재우고, 책에서 내보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명작 동화 속에 악어가 나타났어요!

유쾌하고 특별한 상상력으로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

자신이 오리인 줄 알았던 아기 백조의 이야기, ‘미운 아기 오리’는 어릴 적에 누구나 한 번쯤 읽는 널리 알려진 안데르센 명작 동화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근한 이 이야기 속에 갑자기 무지무지 크고 무서운 악어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글자 먹는 악어》는 ‘미운 아기 오리’ 이야기에 재미있는 상상력을 더한 이야기다. 엄마를 따라 평화로이 호수를 헤엄치는 아기 오리들 앞에 갑자기 악어가 나타난다. 그 바람에 더는 ‘미운 아기 오리’ 이야기를 들려줄 수 없게 되자, 미운 아기 오리와 독자는 글자 먹는 악어를 책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다양하고 기발한 시도를 한다. 이 그림책은 액자소설의 형식을 빌려 잘 알려진 명작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책 속에 빠져들 수 있다. 동시에 이야기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악어, 게다가 책 속의 글자를 먹어 치우는 심술궂은 악어를 등장시킴으로써 호기심과 상상력을 일으킬 뿐 아니라 강력한 몰입을 이끌어 낸다. 그러나 무서운 악어가 꼬리를 드러낸 채 그림 뒤에 어설프게 숨어 있는 모습이나 아기처럼 쌔근쌔근 잠든 모습, 어울리지 않는 분홍색 발레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 책 맨 끄트머리에는 악어가 책 밖으로 나갔다는 것을 암시하는 구멍이 뚫려 있다. 그림책을 읽고 난 뒤 악어가 어디로 갔는지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악어가 글자를 더는 먹지 못하게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독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상호 소통의 그림책!

요즘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길들여져 있어 가만히 앉아 읽어 내려가는 그림책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시각적인 재미는 물론, 재미난 효과음이 귀를 쫑긋하게 하는 현란한 동영상이나 앱북, 게임 등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에 익숙해지면 아이의 집중력이 낮아질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점차 책을 멀리하게 된다.

《글자 먹는 악어》는 종이 책의 편안함에 아이들이 직접 해 보고 참여하는 ‘활동성’을 더한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기만 하는 평이한 그림책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독자와 함께 대화하며 함께 행동하도록 이끈다. ‘미운 아기 오리’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책 속에 무엇인가가 나타났다며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책장을 조심조심 넘겨 보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또 독자에게 악어를 잠재워 보라며 책을 오른쪽, 왼쪽으로 흔들게 하고, 악어가 책에서 빠져나가도록 위아래로 툴툴 털게도 한다. 아이가 조용히 앉아서 책장을 넘기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책과 함께 스스로 ‘행동’함으로써 적극적인 독자가 되도록 구성한 새로운 방식의 그림책인 것이다.

아이들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글을 읽는 재미와 함께 악어가 먹어버린 글자를 찾고, 악어를 잠재우고, 책에서 내보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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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